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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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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P(아이맵)은 "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의 약자로서, 인터넷 이메일을 읽어오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IMAP은 사용자 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메일의 제목과 송신자를 보고, 다운로드의 여부를 결정하게 하는 전자메일용 프로토콜로, 143번 포트를 사용한다. 이 프로토콜은 응용 계층 인터넷 프로토콜 중 하나로, 원격 서버로부터 TCP/IP 연결을 통해 이메일을 가져오는 데 사용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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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IMAP은 메시지 수신 방법의 하나다. 어떤 디바이스에서 만들어도 폴더는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즉, 모든 데이터가 동기화된다. 특정 메일을 다른 폴더로 이동해도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기화되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서버에 직접 접속하여 메일을 확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메일을 열람한 후에도 서버에 이메일이 그대로 남아있어 여러 클라이언트를 통해서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서버에 보관한다.[3] 하지만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해야 하기 때문에 메일 서버의 통신 트래픽을 높이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메일을 확인할 수 없으며, 개인 메일함의 용량이 곧 서버의 용량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용량 관리가 필요하다.[4]

비교[편집]

POP3(Post Office Protocol)와 달리 IMAP은 개인 메일함을 포함하여 메일함을 폴더 형태로 지원하고, 서버의 메일함과 메일 프로그램의 메일함 및 내용을 서로 동기화한다. 또한, 동시에 여러 개의 메일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하고, 하나의 메일 프로그램에서 변경한 사항은 다른 메일 프로그램에도 함께 반영된다. 메일의 머리말 부분과 메시지의 일부분을 미리 읽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메일 메시지 일부분을 확인한 후 전체 메일을 읽을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POP3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적합한 서비스다.[5]

응용[편집]

지메일

다른 메일로 수신되는 이메일을 지메일(Gmail)로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즉, 외부 메일까지 지메일로 불러와서 모든 메일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방법이다. 예시로, 네이버 메일을 지메일로 불러오는 과정을 보자면,

  1. 네이버 메일 계정에 로그인한다.
  2. 환경 설정에 들어가 POP3/IMAP 설정에 들어간다.
  3. POP3/SMTP 설정 탭에서 POP3/SMTP 사용 항목을 사용함으로 체크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른다.
  4. IMAP/SMTP 설정 탭에서 IMAP/SMTP 사용 항목에 사용함으로 체크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메일함에서의 설정은 끝이다.
  5.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하여 지메일로 들어간다.
  6. 설정에 들어가 계정 및 가져오기 탭을 누른 후, 메일 및 주소록 가져오기 목록에서 메일 및 주소록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한다.
  7. 가져오고 싶은 계정을 입력한 후, 네이버 메일로부터 가져올 정보들을 체크한다.

다음, 네이트 등 다른 메일도 동일한 방법으로 지메일에서 관리할 수 있다.[6]

각주[편집]

  1. IMAP 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 《정보통신기술용어해설》
  2. 인터넷 메시지 접속 프로토콜〉, 《위키백과》
  3. IMAP의 특징은 무엇인가?〉, 《엠바인 블로그》, 2018-05-19
  4. 가비아, 〈이메일 프로토콜 이해하기: SMTP, POP3, IMAP의 의미〉, 《네이버 포스트》, 2019-11-27
  5. IMAP 개념〉, 《티스토리》
  6. 장현지 기자, 〈(지메일 활용하기) 네이버 메일을 지메일로 받는 방법〉, 《아이티동아》, 2020-05-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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