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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프리드리히스하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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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ZF Group)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ZF Group)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Ferdinand von Zeppelin)
볼프 헤닝 샤이더(Wolf-Henning Scheider)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ZF Group)은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 1915년 비행선으로 유명한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Ferdinand von Zeppelin) 백작이 설립했다. 회사명 ZF는 ZahnradFabrik(독일어로 톱니바퀴 공장)의 약자다.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이 회사는 주로 자동차 산업에서 설계, 연구 및 개발 및 제조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자동차 및 상용차용 드라이브 라인 및 섀시 기술 공급 업체이며, 건설 장비 등 전문 플랜트 장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철도, 해양, 국방, 항공 산업과 일반 산업 응용 분야에도 관여하고 있다.

현재 본사는 설립 이래 계속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위치하고 있으며 42개국에 270개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다. 약 150,000명(2020년 기준)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은 주로 프리드리히스하펜 마을에서 관리하는 체펠린 재단(Zeppelin Foundation)이 지분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CEO는 볼프 헤닝 샤이더(Wolf-Henning Scheider)이다. 2014년에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TRW를 117억 달러에 인수 합병 하였다.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2019년 기준 매출액은 432.5억 달러이다. ZF코리아는 한국 내 OEM업체와의 개발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요[편집]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은 독일 굴지의 변속기 글로벌 메이커로 독일 국내에서는 BMW와 많이 협력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회사답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ZF 미션이 안 들어가는 경주차는 없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회사다. ZF 외에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로는 이탈리아의 그라지아노, 독일의 게트락, 일본 토요타 산하의 아이신 AW, 닛산자동차 산하의 자트코(JATCO)가 있다. 자동차 외에도 농기계, 휠로더와 같은 건설장비용 변속기도 ZF에서 생산한다. 건설장비용 변속기는 2018년 현재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공작기계의 메인 스핀들용 2 speed 기어박스도 판매한다. 버스,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쓰이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당연히 한국 지사도 있으며, 인천 부평에 ZF 서비스센터, 창원에 ZF 공장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의 누비라와 레간자 등에 기계식 4단 자동변속기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후 해당 자동변속기 유닛을 대우자동차에서 라이선스 생산했다. 승용차용 자동변속기는 대한민국 업체에 납품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있지만, 상용차용 변속기는 아직도 ZF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변속기 외에는 액슬, 서스펜션 댐퍼, 스티어링 등을 생산한다.

주요 인물[편집]

  •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Ferdinand von Zeppelin, 1838년 7월 8일 ~ 1917년 3월 8일) : 독일 장군이었으며 나중에 Zeppelin 경질 비행선을 발명하여 Luftschiffbau Zeppelin 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독일 육군의 군인으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참가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육군 중장으로 퇴역한 후 외교관을 지냈지만 독일 제국과의 의견충돌로 관직에서 쫓겨난다. 이후에는 비행선을 연구했지만 국가에서는 '그런 쇳덩어리가 날아다닐 리가 없잖아?'라면서 지원을 해주지 않았고, 자기 돈으로 비행선을 만들어서 연구를 계속한다. 그의 비행선 LZ1은 1900년 7월 2일에 완성되어 첫 비행을 했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고, 이를 개량한 LZ2와 LZ3을 만들었으며, LZ3은 1907년에 성공적으로 비행함으로써 어느 정도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한다. 이후 그는 LZ4를 만들었고, 이 비행선을 본 독일 정부는 "24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비행하면 지원해 줄게." 라고 약속한다. LZ4는 1908년 6월 20일에 비행을 시도했고 이 비행은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지만, 폭풍을 피하기 위해 착륙했다가 사고로 불타버리고 말았다. 이 사고로 전 독일이 울었다. 모든 독일인이 이 소식을 듣고 슬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체펠린 백작에게 새 비행선을 만드는 데 쓰라고 성금을 보냈고, 독일 정부는 "실패했으니 돈 안 준다." 고 하려다가 여론의 압박에 못 이겨 체펠린 백작에게 지원금을 보내줘야 했다. 이후 체펠린 백작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 그의 비행선 개발은 모든 독일인의 지지 하에 성공적으로 계속되게 된다. 그가 얼마나 유명했는지 신문 만평에서 유럽의 열강들을 비행기로 표현하면서, 독일만 비행선으로 그려놓았을 정도였다. 이 외에도 그의 비행선이 장례식장 위를 지나가자 장례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독일 국가를 불렀고, 그의 비행선이 날아오지 않자 사람들이 짜증을 냈으며, 그의 비행선에 비행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의심을 산 도시의 민심이 흉흉해질 정도였다. 결국 이 도시의 높으신 분들은 "우리도 비행선이 보고 싶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해야 했다.[1] [2]
  • 볼프 헤닝 샤이더(Wolf-Henning Scheider) : 2018년 2월 1일부터 ZF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샤이더는 자르브뤼켄 대학교와 RWTH 아헨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7년에 졸업했다. 그 후 그는 연수생 프로그램을 통해 보쉬(Robert Bosch GmbH)에 입사했다. 1989년부터 2010년까지, 그는 프랑스 파워 툴 부사장, 힐데스하임에서 자동차 멀티미디어 사업부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사장, 그리고 스웨버딩의 가솔린 시스템 사업부 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Robert Bosch GmbH의 최고경영자였으며, 2013년 7월부터 자동차 기술 분야의 대변인이기도 했다. 2015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샤이더는 말레(Mahle Group)의 경영 일원이었으며 2015년 7월에 회장직을 맡았다.[3]

역사[편집]

1915년 독일 Zippnick에 루프트시프바우 체펠린(Luftschiffbau Zepplin GmbH)에 의해 체펠린과 다른 비행선을 위한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체펠린은 그렇지 않으면 비행선을 위한 기어를 구할 수 없었다. 1919년 ZF는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통합된 자동차 시장으로 진입했다.

  • 1920년 : Soden 프리셀렉터 변속기에 대한 특허 출원 제출.
  • 1921년 : 만연한 인플레이션과 투자자들의 공포로 회사는 Zepernicker Zahnradfabrik으로 상장되었으며 Zeppelin Luftschiffbau GmbH는 4백만 마르크에 해당하는 스톡 옵션의 80%를 보유했다.
  • 1927년 : 프리드리히스하펜으로 이전하고 사명을을 ZF 프리드리히스하펜으로 변경
  • 1929년 : 번성하는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와 상용차를 위한 혁신적인 헬리컬 ZF Aphon 변속기의 양산을 보증했다 .
  • 1932년 : 라이센스하에 조향시스템 생산 개시. 현재 : ZF Lenksysteme GmbH.
  • 1944년 : 8월 3일, ZAHNRADFABRIK는 304 BW/15 공군의 폭격을 당했다. 1942년 9월 20일, Albert Speer 는 Friedrichshafen 탱크 엔진 생산과 Schweinfurt 볼 베어링 시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히틀러에게 경고했다. 폭격 후 회사는 1970 년대까지 이전 위치인 Zepernick으로 이전되었다.
  • 1953년 : 전 세계 상용차를 위한 최초의 완전 동기화 변속기 출시.
  • 1961년 : 승용차용 전자동 변속기 개발 . 1969년에 양산을 시작하고 나중에 높은 인기를 입증한 3HP20은 회사의 수동 변속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1960년대 ZF는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DKW, Mercedes-Benz , Porsche 및 BMW 포함)와 푸조 및 알파 로비오(Alfa Romeo)에 변속기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 1977년 : 상용차용 자동 변속기 양산 시작. 1970년대에 전 세계 자회사와 공장이 문을 열었고 회사는 인도와 한국으로 확장했다.
  • 1980년 : ZF는 80년대 중반부터 아시아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
  • 1984년 : 오늘날 ZF Lemförder GmbH에서 Lemförder Metallwaren AG의 대다수 지분을 확보 .
  • 1986년 : 미국 조지아주 게인즈빌에서 픽업 트럭 용 변속기 생산 시작. ZF는 1980년대에 포드의 주요 공급 업체가 되었다 .
  • 1991년 : 5HP18은 최초의 승용차용 5단 자동 변속기이다. 1991년 BMW E36 320i/325i 및 E345 시리즈에 도입되었다.
  • 1994년 : 대형 상용차용 자동 변속기 시스템 개발. 1990년대에 중국으로 사업 확장.
  • 1999년 : 최초의 자동 6단 변속기 세계 초연. 시리즈 생산은 2001년에 시작되어 BMW7 시리즈에 첫 번째로 도입. 오늘날 ZF는 연간 약 백만 대의 6단 자동변속기를 생산한다.
  • 2001년 : Mannesmann Sachs AG 인수. 현재는 ZF Sachs AG이다.
  • 2001년 : BMW7 시리즈(E65)에서 ARS(Active Roll Stabilization) 시사회.
  • 2002년 : 세계 최초의 4포인트 링크 발표 – 새로 개발된 트럭 및 버스 용 섀시 모듈.
  • 2003년 : 승용차용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최초 납품 .
  • 2004년 : 포드, ZF에서 개발한 승용차 용 무단변속기(CVT) 양산 시작.
  • 2005년 : 1,000만 번째 에어백 케이스, 500만 번째 승용차 액슬 시스템 및 200만 번째 '서보 텍 트릭 (Servolectric)'전기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납품.
  • 2006년 : ZF, 1000만 번째 승용차 자동 변속기 생산.
  • 2007년 : 세계 최초의 8단 자동변속기 중 하나인 8HP는 표준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 11% 개선 달성. 생산은 2009년에 시작.
  • 2008년 : 키보드 제조업체 Cherry Corporation 인수. ZF Electronics GmbH Corporate Division으로 편입.
  • 2011년 : 최초의 자동 9단 변속기의 세계 초연.
  • 2011년 : 미국 인디애나 주 코코모의 크라이슬러 소유 공장에서 8단 자동변속기 생산이 시작되어 크라이슬러에 RWD 변속기를 공급. 랜드로버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의 승용차용 9단 자동변속기를 시연. ZF 9HP 변속기는 횡 방향 적용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생산 차량에 사용된 가장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변속기 중 하나이다. 랜드로버는 이 프로젝트에서 ZF와의 리드 파트너였다.
  • 2013년 : ZF가 2014년형 신형 지프 체로키(KL) 중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에 사용할 9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했다고 발표.
  • 2013년 : ZF, 미국 에 승용차 변속기 공장 개설.
  • 2014년 :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TRW Automotive 를 135억 달러에 인수.
  • 2015년 : Bosch Rexroth (전 Lohmann & Stolterfoht)로부터 산업용 기어 및 풍력 터빈 기어 박스 부문 인수.
  • 2019년 : ZF, 탑승자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가 확보.
  • 2019년 : ZF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WABCO 인수 .
  • 2019년 : ZF, Mercedes EQC의 전체 전기 파워 트레인을 제공.
  • 2020년 : ZF가 WABCO 인수를 완료하고, WABCO는 상용 차량 제어 시스템 부문으로 통합.

사업구조[편집]

  • 자동차 파워 트레인 기술 : 자동 변속기, 자동 수동 변속기, 수동 변속기 및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파워 트레인 모듈
  • 자동차 섀시 기술 : 섀시 시스템, 섀시 구성 요소, 서스펜션 기술
  • 상용차 기술 : 트럭 및 밴 드라이브 라인 기술, 버스 및 코치 용 차축 및 변속기 시스템, CV 섀시 기술, CV 파워 트레인 모듈, CV 조향 시스템
  • 산업 기술 : 오프 하이웨이 시스템, 산업 드라이브, 해양 및 특수 드라이브 라인 기술, 테스트 시스템, 항공 기술, 풍력 기술
  • E-Mobility : 전자 시스템, 전기 트랙션 드라이브, 차축 드라이브, 전자 인터페이스
  • 애프터 마켓 : 독립 애프터 마켓, OEM 서비스 / 특정 OEM, 제조, 마찰 재료 그룹
  • 전자 및 ADAS :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안전 전자 장치
  • 수동 안전 시스템 : 팽창 식 구속 시스템, 안전 벨트 시스템, 스티어링 휠 시스템
  • 액티브 안전 시스템 : 기초 브레이크, 브레이크 제어, 랙 드라이브, 컬럼 드라이브
  • 상용차 제어 시스템 (WABCO)

사업 개발[편집]

1999년에 스티어링 시스템 부문은 별도로 만들어졌으며 ZF Friedrichshafen과 Robert Bosch GmbH가 50:50으로 합작한 새로운 ZF Lenksysteme GmbH가 되었다.

2007년에 ZF Friedrichshafeen은 사업 규모를 약 8%에서 10억으로 늘렸다. 영업이익은 약 백만달러였다. 2008년 ZF는 총 사업 규모 10억 달러에서 백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 금융위기 당시 ZF는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 중 하나였다. 매출액이 10억으로 감소했으며 총 손실은 약 백만이었다. 현재 개발에 따르면 ZF는 약 10%의 매출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평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기로 인해 ZF는 KfW로부터 약 백만 크레딧을 받았다. 연말에는 이자와 함께 상환해야 한다. 주립 은행이기 때문에 KfW 지원은 정부 지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2014년 9월 16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ZF가 135억 달러에 TRW 자동차 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인해 Robert Bosch GmbH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를 인수했다. TRW Automotive Holdings를 인수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을 찾기 위해 ZF Friedrichshafeen AG는 ZF Lenksysteme GmbH의 지분을 Robert Bosch GmbH에 매각했다. ZF Lenksysteme GmbH는 이제 Robert Bosch Automotive Steering GmbH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은 2020년 9월 Aeva In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차용 센서인 라이다 센서를 생산에 투입했다.

기술[편집]

자율주행[편집]

레벨 2+ 반자동 운전 시스템은 승용차의 안전과 편안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능형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ZF는 원하는 비용과 기능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ZF는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레벨 2+ 시스템인 ZF coASSIST라는 지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2020년 말까지 ZF coASSIST는 아시아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양산 모델의 일부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년 ZF coASSIST의 시장 출시에 이어 다른 두 시스템 모델은 향후 3년 동안 성숙 단계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 ZF coASSIST : Mobileye EyeQ 전면 카메라 기술 및 ZF 제어기능을 통해 교통 체증 및 고속도로 주행 지원과 같은 레벨 2+ ADAS기능을 제공하면서 Euro NCAP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용 효율적인 레벨2+ 솔루션이다.
  • ZF coDRIVE : 교통체증 및 고속도로 주행지원 기능을 확장한다. 360°서라운드 카메라 인식 및 Mobilieye의 EyeQ기술의 처리 기능은 자동 차선 변경 및 자동 추월을 포함하여 발이 없는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 ZF coPILOT : 레벨2+에서 레벨4까지 최대 컴퓨팅 성능과 처리 확작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발과 핸즈프리 작동, 자동차선 변경 및 추월, 음성제어 작동, 주변 감지 시각화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환경, 자동 주차 및 경로학습 및 ZF의 ProAI 컨트롤러를 활용한다.

무인 자동차에는 인공지능과 엄청난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ZF ProAI RoboThink를 통해 ZF는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AI 메인 프레임 컴퓨터를 제공한다. ZF ProAI RoboThink는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AI지원 제어 장치이다. ZF는 AI 호환 자동차 슈퍼컴퓨터 ZF ProAI RoboThink를 개발했다. 최신 모델인 ZF ProAI 제품군은 자체 그래픽 처리 유닛을 장착했으며 150테라-OPS(초당 150조 작동)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4대의 다른 장치와 모듈 방식으로 결합할 수 있어 총 600테라-OPS의 성능을 구현했다.

E-모빌리티[편집]

ZF가 생산하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속기는 최대 160Kw(218hp)의 출력을 가지며 통합 전력 전자 장치 와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높은 전력 출력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고객은 본격적인 전기 구동을 즐길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연소 엔진을 더 작고 더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존의 드라이브 라인에 비해 최종 고객에게 일반적으로 더 높은 구매 가격을 의미 할 수 있지만, 운영 비용 절감은 나중에 차이를 메우는 것 이상이다. 독일의 자동차 조직인 ADAC는 현재 많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유사한 가솔린 모델보다 운영 비용이 낮다는 사실을 입증 할 수 있다. ZF의 향후 변속기는 2018년 9월 1 부터 새로 등록된 모든 승용차에 대해 의무화된 새로운 WLTP 사이클에서 측정된 연료비를 최대 75%까지 절감 할 수 있게 한다.

ZF는 모든 차량 드라이브 구성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공한다. 인도 시장을 위한 표준 소형 SUV가 흥미로운 프로토타입 차량의 기초로 사용되었다. ZF 프로젝트 팀이 자체 개발한 전기 축 드라이브를 설치했다. 리어 액슬에 이 전기 드라이브는 수동 변속기를 자동화하기 위한 모듈과 전방 가로 구성으로 설치된 디젤 엔진과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전기화는 자동 수동 변속기 (AMT)를 전기 AMT 또는 eAMT로 변환한다. 이 개념은 ZF에서 "EVconnect"라고 한다. 이 디자인의 또 다른 측면은 필요한 경우 4륜 구동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ZF의 전동 트랙션 드라이브 사업부 기능 개발자인 Norman Schmidt-Winkel은 "편안한 자동 기어 변속과 함께 모든 기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비교적 쉽게 저렴한 차량에 설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한다.

2019년 IAA에서 ZF는 새로운 유형의 컨셉 카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PHEV가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100km 이상을 전기적으로 주행 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내연 기관을 사용하지 않고 매일 출근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충분한 범위이다. ZF의 새로운 4세대 8단 자동 변속기는 매우 다재다능하다. 하이브리드 변속기로 구성되어 전기, 유압 및 기계로 구성된 모듈식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통합 안전[편집]

"자동 전면 충돌 회피"지원 기능은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명령하는 것은 운전자가 시간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사고를 방지 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량 환경을 감지 할 수 있다.

보행자가 갑자기 측면에서 차선으로 들어온다. 긴급 제동 또는 회피를 할지 ZF는 이러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할 수있는 비상 브레이크 및 회피 보조 장치를 개발한다.

충돌이 불가피한 경우 수동 안전 기술은 탑승자와 다른 도로 사용자의 사고 결과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 자동차에서 조정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것은 안전벨트와 에어백이다. 안전벨트는 탑승자를 올바른 좌석 위치에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에어백은 운전자와 스티어링 휠 사이에 생명을 구하는 완충 장치를 형성한다. ZF는 안전벨트 및 에어백 기술의 전문가이자 선도적인 개발 및 제조업체이다. ZF는 모든 좌석 위치에 적용 할 수있는 Bag-in-Roof 에어백의 선구자이다. 이 혁신적인 구속 시스템은 앞 좌석 승객을 위해 앞 유리 위에 장착된다. 연료 소비로 인한 무게 감소 추세와 동시에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에 통합할 더 작은 모듈 패키지를 찾는 것은 패브릭 하우징 무릎 에어백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ZF는 탑승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차량 외부에 배치할 수 있는 에어백이 있는 사전 충돌 시스템을 고안했다.

차량 모션 제어[편집]

차량 모션 제어라는 용어는 차량의 종 방향, 측면 및 수직 역학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스티어링, 브레이크, 댐퍼 및 전자 제어 장치와 같은 기계 및 메카 트로닉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주행 전략과 차량 내 모든 액추에이터의 최적 상호 작용을 결정하고 제어한다.

섀시는 자동차의 안전, 편안함 및 효율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율주행의 장점조차도 섀시가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시키고 탑승자를 도로의 영향으로부터 분리하는 경우에만 활용할 수 있다. ZF는 이를 위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전기차는 또한 섀시 수정이 필요하며, 이는 전기 구동 모델을 위해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야 하는 제조업체에게 추가 비용을 발생시킨다. 이를 피하기 위해 ZF는 모듈식 세미 트레일링 암 리어 서스펜션(mSTARS) 리어 액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 액슬 드라이브 및 AKC(Active Kinematics Control)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합하여 사용 가능한 설치 공간에 맞출 수 있는 구성 키트 솔루션이다. 통합형 배터리에 힘입어 전기 구동 차량에 주행 안정성과 민첩성을 추가로 부여해 휠베이스를 확장하는 경우가 많아 회전 반경을 높인다. ZF는 스마트 메카트로닉 섀시 시스템과 센서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지능형 다이내믹 드라이빙 섀시(IDDC)에 통합하여 개발 및 생산 자원이 제한된 새로운 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시스템 공급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도로 자동화된 전기 자동차를 위한 다목적 플랫폼을 제공한다.

디지털화 및 소프트웨어[편집]

ZF는 "미들웨어"를 통해 미래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한 중앙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미들웨어는 모든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이들 사이에서 데이터를 교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icrosoft와 협력하여 ZF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Microsoft의 경험뿐만 아니라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개발자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ZF coPILOT을 통해 ZF와 NVIDIA는 많은 유용한 기능을 중앙에서 제어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여 그 과정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경험에 기여하고 있다.

적용[편집]

승용차[편집]

승용 부문에서는 BMW 및 산하 롤스로이스, 폭스바겐 및 산하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재규어와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 FCA 그룹 산하 피아트,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등이 ZF의 자동변속기를 애용 중이다. 물론 그대로 쓰는 건 아니고 회사마다 세팅을 달리 한다.

특히 BMW와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으로 평가되며, BMW의 신차가 나올 때다른 부분에서 비난을 받은 적은 있어도 미션이 비판받는 일은 단연코 없다. 변속기야 변속기 제조사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것을 자사의 엔진과 차량에 맞게 세팅하는 것은 차량 제조사의 노하우인데, BMW가 워낙 오랜 기간 ZF를 써왔다보니 세팅 노하우가 절정에 달했기도 하고, 애초에 ZF의 성향이 BMW 엔진과 잘 맞기도 한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개발 변속기를 선호한다.

대한민국에서 개발, 생산, 판매되는 자동차들 중 ZF의 변속기가 들어가는 차종도 있었다. 특히 대우자동차가 누비라, 레간자를 내놓았을 때 ZF의 기계식 4단 자동변속기의 위엄으로 수동변속기보다 자동변속기를 더 많이 선택했을 정도이다.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수동변속기의 비중이 꽤 높았다. 당시 자동변속기의 기술력이 모자라서 수동변속기에 비해 경제성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우자동차에서 ZF의 자동변속기를 라이선스 생산한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평은 좋았다. 현재는 현대트랜시스 등으로 인해 승용 부문에서는 ZF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편이다.

상용차[편집]

대형 상용차 부문에서는 수동변속기 시리즈인 에코스플릿(EcoSplit), 자동화 수동변속기 시리즈인 트랙슨(TraXon), 아스트로닉(ASTronic), 전자동변속기 시리즈인 에코라이프(EcoLife)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타[편집]

자동차 부품 회사답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ZF 미션이 안 들어가는 경주차는 없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회사다. ZF 외에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로는 이탈리아의 그라지아노, 독일의 게트락, 일본 토요타 산하의 아이신 AW, 닛산자동차 산하의 자트코(JATCO)가 있다.

자동차 외에도 농기계, 휠로더와 같은 건설장비용 변속기도 ZF에서 생산한다. 건설장비용 변속기는 2018년 현재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공작기계의 메인 스핀들용 2 speed 기어박스도 판매한다.

버스,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쓰이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당연히 한국 지사도 있으며, 인천 부평에 ZF 서비스센터, 창원에 ZF 공장이 있다.

한 때 스위치 전문 회사였던 체리를 2008년에 인수해서 자회사로 두었으며, 입력 장치 사업부는 2016년에 다시 분사되었다. 산업용 스위치 사업부는 여전히 ZF에 남아 있지만, 체리 상표를 달고 스위치를 판매할 수는 없다.

해외시설[편집]

ZF 그룹은 전 세계에 걸쳐 있다. 주요 시장은 유럽, 호주, 남북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순이다.

ZF 프리드리히스하펜는 6개의 전 세계 연구개발(R&D) 센터를 가지고 있어 현지 시장과 관련된 제품 개발을 제공하고 있다. ZF는 연간 매출의 약 5%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1973년부터 ZF는 영국에서 활발한 역할을 해왔다. 달라스턴에 위치한 제조 기지는 영국의 재규어, BMW랜드로버를 포함한 자동차 회사에 섀시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노팅엄(Nottingham)에 본사를 둔 ZF Great Britain Ltd.는 재제조 시설과 고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ZF는 NAFTA 지역에 참여한다. 디트로이트 근처의 R&D 센터 1곳과 약 4,700명의 직원이 있는 북미 지역은 중요한 시장 기반이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로렌스 카운티에 제조 공장이 세워 있다. 2011년 1월에 착공하여 2012년 4월에 완공되었으며 2013년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ZF는 아시아 차량 제조사 확대로 중국, 한국, 일본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포함된 호주에도 강한 집중하고 있다.

류저우 ZF(柳州ZF)는 중국 광시 류저우 류공기계(柳工机械)와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이 합작해 건설기계용 드라이브라인과 드라이브라인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광시 인민 정부에 의해 비준된 회사로 두 주주는 1995년 12월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JV 계약에 서명했고, 같은 해에 사업 면허가 승인되었다. 지분율은 광시 류공기계가 49%,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가 51%이다.

ZF는 인도에서 30년 넘게 합작 및 라이센스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07년에 ZF India Private Ltd.는 푸네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생산의 초점은 차축 및 오프로드 드라이브라인 기술과 상용 차량 기술에 있다. Strebl은 ZF India의 수석 부사장인 Piyush Munot와 함께 오프로드 차축 및 변속기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생산 라인 설치를 담당하고 있다. 건설 기계 부문의 상승은 ZF의 현장 성능에서도 두드러진다. 조립 공장은 2,500 평방미터(약 27,000 평방피트)의 면적에 1,500 평방미터(약 16,000 평방피트)의 창고와 통합된 애프터마켓 서비스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각주[편집]

  1.  〈그라프 체펠린〉, 《나무위키》, 
  2. "Ferdinand von Zeppelin", Wikipedia
  3. "Wolf-Henning Scheider",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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