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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화폐 ===
 
=== 가상 화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크웹 상의 범죄는 주로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악용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뿐 아니라 다른 선진국들도 다크웹 추적·감시 기술은 고도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크웹 등의 사이버 범죄 추적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사이버 범죄 정보 추적 기술을 연구한다. 총연구비는 79억8천만원이며 정부가 60억원, 민간이 19억8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연구를 주관하며 대검찰청, 경찰대, 충남대, 람다256, 엔에스에이치씨(NSHC) 등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범죄에 악용되는 가상자산을 탐지, 추적하고 다크웹 상의 사이버 범죄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ref> 이효석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3104100017 성착취물 유통 '다크웹' 한국서 하루평균 1만5천명 접속…3배↑]〉,  《연합뉴스》, 2020-06-23 </ref>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크웹 상의 범죄는 주로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악용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뿐 아니라 다른 선진국들도 다크웹 추적·감시 기술은 고도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크웹 등의 사이버 범죄 추적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사이버 범죄 정보 추적 기술을 연구한다. 총연구비는 79억8천만원이며 정부가 60억원, 민간이 19억8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연구를 주관하며 대검찰청, 경찰대, 충남대, 람다256, 엔에스에이치씨(NSHC) 등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범죄에 악용되는 가상자산을 탐지, 추적하고 다크웹 상의 사이버 범죄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ref> 이효석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3104100017 성착취물 유통 '다크웹' 한국서 하루평균 1만5천명 접속…3배↑]〉,  《연합뉴스》, 2020-06-23 </ref>
*다크웹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을 통해 불법 상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n번방 사건 가담자들도 결제에 비트코인, [[모네로]](XMR) 등 암호화폐를 주요 가상자산으로 사용했다. [[블록체인]]으로 이뤄진 가상자산 특성상 범죄자금 소유자의 추적이 쉽지 않다. 익명성 기반의 다크웹 역시 범죄정보 연관 분석, 행위자 식별, 위협 검증 등 국내 상용기술도 부재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 초부터 '가상 자산 부정 거래 등 사이버 범죄 활동 정보추적기술'에 착수한 상태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바탕으로 가상 자산의 부정 거래를 추적하고, 다크웹 네트워크에서 사이버 범죄활동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자산취급업소(VASP) 식별 및 부정 거래 흐름을 추적하고, 다크웹 상의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위한 사이버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을 고도화한다. 국내 가상화폐 취급 업소 식별 연구를 시작으로 가상 자산 부정 거래 흐름 추출, 다중 채널 범죄 정보 수집 및 프로파일링, 다크웹 위협 검증 및 실증까지 단계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ref> 신희강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6/23/2020062300096.html "n번방·다크웹 암호화폐 거래 추적"...KISA, 디지털성범죄 차단 고도화]〉,  《뉴데일리경제》, 2020-06-2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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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을 통해 불법 상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n번방 사건 가담자들도 결제에 비트코인, 모네로(XMR) 등 암호화폐를 주요 가상자산으로 사용했다. 블록체인으로 이뤄진 가상자산 특성상 범죄자금 소유자의 추적이 쉽지 않다. 익명성 기반의 다크웹 역시 범죄정보 연관 분석, 행위자 식별, 위협 검증 등 국내 상용기술도 부재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 초부터 '가상 자산 부정 거래 등 사이버 범죄 활동 정보추적기술'에 착수한 상태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바탕으로 가상 자산의 부정 거래를 추적하고, 다크웹 네트워크에서 사이버 범죄활동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자산취급업소(VASP) 식별 및 부정 거래 흐름을 추적하고, 다크웹 상의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위한 사이버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을 고도화한다. 국내 가상화폐 취급 업소 식별 연구를 시작으로 가상 자산 부정 거래 흐름 추출, 다중 채널 범죄 정보 수집 및 프로파일링, 다크웹 위협 검증 및 실증까지 단계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ref> 신희강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6/23/2020062300096.html "n번방·다크웹 암호화폐 거래 추적"...KISA, 디지털성범죄 차단 고도화]〉,  《뉴데일리경제》, 2020-06-23 </ref>
 
== 치안 유지 ==
 
== 치안 유지 ==
 
다크웹의 상당 부분은 무해하지만, 일부 검찰과 정부 기관들은 이 웹이 범죄 활동의 안식처라고 우려하고 있다. 치안 유지 활동은 불법적이거나 인터넷 검열의 대상으로 간주되는 개인 웹의 특정 활동을 목표로 하는 것을 포함한다. 딥닷웹(DeepDotWeb), 올 띵 보이스(All Things Boice)와 같은 전문 클리어웹 뉴스 사이트는 다크웹 사이트와 서비스에 대한 뉴스 보도 및 실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딥닷웹은 2019년 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다. 다크섬(Darksum) 및 레코드 퓨처(Recorded Future)를 보유한 전문 기업은 법 집행 목적으로 다크웹 사이버 범죄를 추적한다. 2015년에 인터폴은 현재 토어, 사이버보안, 시뮬레이션 다크웹 시장 테이크다운에 대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다크 웹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다크웹의 상당 부분은 무해하지만, 일부 검찰과 정부 기관들은 이 웹이 범죄 활동의 안식처라고 우려하고 있다. 치안 유지 활동은 불법적이거나 인터넷 검열의 대상으로 간주되는 개인 웹의 특정 활동을 목표로 하는 것을 포함한다. 딥닷웹(DeepDotWeb), 올 띵 보이스(All Things Boice)와 같은 전문 클리어웹 뉴스 사이트는 다크웹 사이트와 서비스에 대한 뉴스 보도 및 실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딥닷웹은 2019년 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다. 다크섬(Darksum) 및 레코드 퓨처(Recorded Future)를 보유한 전문 기업은 법 집행 목적으로 다크웹 사이버 범죄를 추적한다. 2015년에 인터폴은 현재 토어, 사이버보안, 시뮬레이션 다크웹 시장 테이크다운에 대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다크 웹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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