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 경당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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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이 처음 금지된 것은 1982년으로, 그림 및 성당의 보수 비용 900억원을 일본의 NHK가 부담하면서 그 대가로 시스티나 성당 촬영권을 독점하게 되었었으나, 이 독점권은 1987년 복원 완료 3년 뒤인 1990년 부로 만료되었다. 그러나 NHK의 촬영 독점권이 만료되었음에도 시스티나 경당 측에서 그림을 보호하기 위해 촬영 금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 사진 촬영이 처음 금지된 것은 1982년으로, 그림 및 성당의 보수 비용 900억원을 일본의 NHK가 부담하면서 그 대가로 시스티나 성당 촬영권을 독점하게 되었었으나, 이 독점권은 1987년 복원 완료 3년 뒤인 1990년 부로 만료되었다. 그러나 NHK의 촬영 독점권이 만료되었음에도 시스티나 경당 측에서 그림을 보호하기 위해 촬영 금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 ||
− | == 프레스코화 == | + | == 프레스코화 === |
벽화들은 [[피에트로 페루지노]], [[산드로 보티첼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코시모 로셀리]], [[루카 시뇨렐리]] 등 15세기 당시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았던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다. 주제들은 사실(史實)에 바탕을 둔 종교적 이야기들로 엄선되었으며, 중세의 발상에 따라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까지의 삶, 모세와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고 그리스도 기원 이후 등 세계 역사상 일어났던 세 가지 중요한 사건들 형식으로 나누었다. 화가들은 구약과 신약 또는 모세의 율법에서 비롯된 전통과 기독교 사이의 연속성을 강조하였다. | 벽화들은 [[피에트로 페루지노]], [[산드로 보티첼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코시모 로셀리]], [[루카 시뇨렐리]] 등 15세기 당시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았던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다. 주제들은 사실(史實)에 바탕을 둔 종교적 이야기들로 엄선되었으며, 중세의 발상에 따라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까지의 삶, 모세와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고 그리스도 기원 이후 등 세계 역사상 일어났던 세 가지 중요한 사건들 형식으로 나누었다. 화가들은 구약과 신약 또는 모세의 율법에서 비롯된 전통과 기독교 사이의 연속성을 강조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