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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이며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모범청년기업인부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받았다.<ref>〈[https://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6%91%EC%A4%80%EC%B2%A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88164 양준철]〉, 《네이버 인물검색》</ref> | |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이며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모범청년기업인부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받았다.<ref>〈[https://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6%91%EC%A4%80%EC%B2%A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88164 양준철]〉, 《네이버 인물검색》</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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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 창업활동==
| + | <한겨래>의 보도에 따르면 2018년 6월 양준철과 온오프믹스의 이부대표는 술에 취한 투자자를 강제추행과 준 강간했다는 기소를 당하고 재판에 넘어갔으며 이 부대표는 서울동부지법에서 2년 6개월 징역을 선고 받고 양준철은 여전히 재판에 걸려 있었다. |
− | ▷ 온오프믹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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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는 원래 김대중, 조재호라는 두 명의 개발자가 팀을 만들어 개발한 사업모델이며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이 진행하던 ‘리트머스’에서 인큐베이팅을 받던 상황이었다. 그 시절에 양준철은 베타서비스 사용자로 참여하며 성공을 기대했던 사람인 뿐이었다. 오픈 후 온오프믹스 주력개발자 개인사정으로사업을 더 할 수 없게 되어 우여곡절 끝에 양준철 대표이사가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를 하게 되었다. 그 때가 2008년 4월이다.
| + | 2018년 8월 30일 양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f>김인경 기자, 〈[http://www.bloter.net/archives/300136 성추행 논란 사임 밝혔던 온오프믹스 대표, 직함 유지 중]〉, 《블로터》, 2018-01-14</ref><ref>박현광 기자,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5523 '부끄러움은 직원들의 몫인가…' 스타트업 CEO 갑질 그날 이후]〉, 《비즈한국》</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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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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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부터 온오프믹스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사람’이 큰 몫을 차지한다. 좋은 성품을 가진 이상규 부사장, 양 대표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세무회계를 공부해 2015년부터 재무팀장을 맡고 있는 친누나, 투어익스프레스에서 같은 근무했던 상사인 UX/UI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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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초창기 입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까지 함께 일해주고 있다. 온오프믹스는 다른 스타트업처럼 큰 복지도 없으며, 인테리어도 화려하지 않다. 다만, 일부에게만 혜택이 가는 불합리함 없이 경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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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는 업무분담이 확실하게 되어 있다. 양 대표는 주로, 온오프믹스의 마케팅과 제휴 업무와 주요 데이터들에 대한 지속적인 체크, 회사 성장성에 대해 고민한다. 각 팀별로 팀장들이 팀원들의 업무를 관리하고 팀장들의 업무 관리는 부사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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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처리되는 일들은 전산 업무관리 시스템인 Atlassian의 JIRA와 Confluence, Fisheye을 통해 회사 직원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이 가진 장점인 ‘빠른 실행과 빠른 수정’의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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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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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는 초기 3년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외주개발(SI)을 통해 운영 자금을 조달했다. 2013년에는 그동안 모은 자금을 쏟아서 시스템 개발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2014년 초 BEP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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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에는 나름대로 재무운영 원칙이 있다. 열심히 일해서 얻은 이익은 낭비하지 않고, 아끼고, 높여서 넘치는 이익을 만들고, 꼭 필요한 지출을 할 때는 아낌없이 쓴다. 또 불필요한 지출하는 데는 인색하게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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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는 술자리 접대, 사무실 인테리어에 소비를 하지 않는다. 회식보다는 낮에 간식을 먹으며, 특별한 날에는 임원들이 각출해서 지출한다. 대표와 부사장은 창업 후 5년간 연봉 2500만 원도 안 되는 적은 급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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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가 2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보수적인 소비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도 우리에게 좋은 인식을 갖은 것 같다. 투자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그 동안의 공과 사를 솔직하게 다 꺼내 놓고 이야기했던 것이 좋은 인상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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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는 2010년 본격적인 창업 3 개월 만에 프라이머 1호 투자 회사 선정, 2012년 10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투자 유치, 2013년 07월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사모 투자 유치, 2016년 04월 크라우드펀딩 공모 투자유치 등으로 온오프믹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들에게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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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무 위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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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월, 전년도 외주 개발 대금이 결제가 이루어 안져 온오프믹스에 자금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양 대표는 자신의 적금과 예금을 해약하고 카드사 신용 대출까지 받아서 자금을 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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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2014년 초, BEP를 달성하고 난 후 몇 곳의 벤처투자자(VC)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확정이 되면서 인력을 늘리고, 사무실 설비도 늘린 것이 재무적 문제로 불거졌다. 2015년 5월까지 투자가 연기되면서 모아둔 자금이 모두 소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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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일부 인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고 연봉 재 협상을 할 수 없다고 알렸다. 다른 회사 이직도 추천했다. 주거래 은행을 찾아가 1억 원의 브릿지 대출을 받아서 그들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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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적 위기에 도움의 손길을 받기도 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양 대표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자금을 융통해준 것이다. 양 대표는 투자와 대출 중에서 선택하라는 남 회장의 제안에 2억 원의 자금을 빌려서 재무적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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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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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믹스가 사업적 궤도에 올라오는 계기는 바로 2009년 말, ‘한국 트위터 사용자 파티’와 ‘TEDX명동’, ‘TEDX서울’, 그리고 2011년에 진행된 ‘청춘콘서트’와 2012년부터 시작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이다. 이 행사들은 온오프믹스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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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와 관련하여 온오프믹스는 사람들이 가진 세상에 대한 질문과 실행을 담는 그릇이 되는 기업, 정보기술을 활용해 이벤트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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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모임/행사를 만드는 주최자들을 위한 기능들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 모임/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임/행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과 추천 기능에 집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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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요활동== |
| {{각주}} |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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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 * 온오프믹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noffmix.com/ | + | * 온오프믹스 공식홈페이지 - https://www.onoffmix.com/ |
− | * 손요한, 〈[https://platum.kr/archives/7345 (Startup's Story #15) "고객이 우리를 성장시켰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이상규 부대표]〉, 《플래텀》,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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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광일 기자, 〈[http://www.pitchone.co.kr/4633/ 온오프믹스 양준철 CEO,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다]〉, 《피치원》,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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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욱희, 〈[https://platum.kr/archives/66098 사업실패, 빚지고, IT회사 전전하고...온오프믹스를 만나다]〉, 《플래텀》,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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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 | | == 같이 보기 == |
| * [[온오프믹스]] | | * [[온오프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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