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엘지전자㈜ 로고.png|썸네일|200픽셀|'''엘지전자㈜'''(LG Electronics)]]
+
[[파일:엘지전자㈜ 로고.png|썸네일|200픽셀|'''엘지전자㈜'''(LG)]]
[[파일:엘지전자㈜ 글자.png|썸네일|300픽셀|'''엘지전자㈜'''(LG Electronics)]]
+
[[파일:엘지전자㈜ 글자.png|썸네일|300픽셀|'''엘지전자㈜'''(LG)]]
  
'''엘지전자㈜'''<!--엘지전자, LG전자-->(LG Electronics) 또는 간략히 '''LG'''(엘지)는 1958년에 '''[[구인회]]'''가 창업한 한국의 전자제품 제조 회사이다. 창업 당시 회사명은 '금성'(金星, Gold Star)이었고, 1995년 엘지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에 일부 회사가 분리되었을 당시 전자 부문은 '''[[엘지그룹]]'''(LG Group)에 남아 휴대전화, 냉장고, 세탁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대표는 '''[[권봉석]]'''이다.
+
'''엘지전자㈜'''(LG Electronics) 또는 간략히 '''LG'''(엘지)는 1958년에 [[구인회]]가 창업한 한국의 전자제품 제조 회사이다. 창업 당시 회사명은 '금성'(金星, Gold Star)이었고, 1995년 엘지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에 일부 회사가 분리되었을 당시 전자 부문은 [[엘지그룹]](LG Group)에 남아 휴대전화, 냉장고, 세탁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배너}}
 
  
 
== 개요 ==
 
== 개요 ==
전자제품, 모바일 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백사십여 개 사업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해 2019년 매출액 62조 3,062억 원을 기록했다. 엘지전자㈜는 생활가전(H&A), 홈 엔터테인먼트(HE), 이동통신(MC),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비즈니스 솔루션(BS)의 다섯 개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지그룹의 로고는 영어 L자와 G자를 합성한 것으로서 신라의 유물인 ‘얼굴 무늬 수막새’를 본떠서 만들어졌다. 심벌마크는 글로벌한 사고방식, 미래지향적 비전, 젊음, 사람, 그리고 기술이다. 원 안에 배치된 L과 G는 사람이 엘지전자㈜의 기업이념 중심에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엘지그룹 창업자인 구인회는 1942년 일제 강점기에 거액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전체 직원은 3만 7,000 명이다. 2015년 별도 매출은 28조 원이고, 연결 매출은 56조 원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다.<ref>, 〈[https://namu.wiki/w/LG%EC%A0%84%EC%9E%90#s-2.2 LG전자]〉, 《나무위키》</ref>
+
전자제품, 모바일 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백사십여 개 사업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해 2019년 매출액 62조 3,062억 원을 기록했다. 엘지전자㈜는 생활가전(H&A), 홈 엔터테인먼트(HE), 이동통신(MC),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비즈니스 솔루션(BS)의 다섯 개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지그룹의 로고는 영어 L자와 G자를 합성한 것으로서 신라의 유물인 ‘얼굴 무늬 수막새’를 본떠서 만들어졌다. 심벌마크는 글로벌한 사고방식, 미래지향적 비전, 젊음, 사람, 그리고 기술입니다. 원 안에 배치된 L과 G는 사람이 엘지전자㈜의 기업이념 중심에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엘지그룹 창업자인 구인회는 1942년 일제 강점기에 거액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전체 직원은 3만 7,000 명이다. 2015년 별도 매출은 이십팔조 원이고, 연결 매출은 오십육조 원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다.<ref>, 〈[https://namu.wiki/w/LG%EC%A0%84%EC%9E%90#s-2.2 LG전자]〉, 《나무위키》</ref>
  
 
== 연혁 ==
 
== 연혁 ==
69번째 줄: 68번째 줄:
 
[[파일:TV.png|썸네일|400픽셀|'''TV''']]
 
[[파일:TV.png|썸네일|400픽셀|'''TV''']]
  
홈 엔터테인먼트(HE, 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목표로 가지고 세 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 사업인 [[올레드]](OLED)와 [[나노셀]] TV, 오디오 사업인 사운드바/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마지막으로 피부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홈뷰티 사업이 있다. 특히, 기존 TV와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 만드는 무한대 명암비, 생생한 색감의 최고의 화질과 얇은 화면 등을 갖추고 있는‘올레드 TV’를 필두로, 1나노미터의 미세입자를 패널에 적용한 섬세한 색상 제어인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엘지 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운드바 등 오디오 사업에서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등 퍼스널 오디오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분야인 홈뷰티 사업에서도 프라엘 브랜드를 통해 뷰티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이런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더불어 웹 운영체제(Web OS) [[스마트TV]] 플랫폼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ref name ="홈피"></ref>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건강, 안전, 위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엘지전자㈜ 홈 엔터테이먼트 사업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조 3,175억 원, 2조 3,143억 원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이러한 기록은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레드(OLED),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015만 대로,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f>이성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1/18/2020111800098.html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ref>
+
홈 엔터테인먼트(HE, 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목표로 가지고 세 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 사업인 [[올레드]](OLED)와 [[나노셀]] TV, 오디오 사업인 사운드바/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마지막으로 피부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홈뷰티 사업이 있다. 특히, 기존 TV와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 만드는 무한대 명암비, 생생한 색감의 최고의 화질과 얇은 화면 등을 갖추고 있는‘올레드 TV’를 필두로, 1나노미터의 미세입자를 패널에 적용한 섬세한 색상 제어인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엘지 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운드바 등 오디오 사업에서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등 퍼스널 오디오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분야인 홈뷰티 사업에서도 프라엘 브랜드를 통해 뷰티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이런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더불어 웹 운영체제(Web OS) [[스마트TV]] 플랫폼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ref name ="홈피"></ref>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건강, 안전, 위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엘지전자㈜ 홈 엔터테이먼트 사업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조 3,175억 원, 2조 3,143억 원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이러한 기록은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레드(OLED),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015만 대로,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f>이성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1/18/2020111800098.html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ref>
  
 
* '''엘지홈브루'''(LG Home Brew) : 엘지전자㈜가 개발한 100만 원대 상당의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엘지전자㈜는 기존의 모델 대비 내부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등 원가절감을 통하여 가격을 낮췄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하여 기존 제품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맛있는 맥주 맛을 그대로 살렸다. 2019년에 처음 선보였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제품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하여 발효부터 숙성 및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도 있다.<ref name="분석"></ref>
 
* '''엘지홈브루'''(LG Home Brew) : 엘지전자㈜가 개발한 100만 원대 상당의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엘지전자㈜는 기존의 모델 대비 내부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등 원가절감을 통하여 가격을 낮췄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하여 기존 제품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맛있는 맥주 맛을 그대로 살렸다. 2019년에 처음 선보였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제품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하여 발효부터 숙성 및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도 있다.<ref name="분석"></ref>
76번째 줄: 75번째 줄:
 
[[파일:모바일.png|썸네일|400픽셀|'''모바일''']]
 
[[파일:모바일.png|썸네일|400픽셀|'''모바일''']]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이동통신(MC, 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전 세계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이동통신 사업본부는 매년 선보이는 신제품마다 세계 주요 IT 행사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IT 관련 언론사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엘지 G6'에는 세계 최초로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플러스 대화면과 18:9 화면비를 적용한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혁신과 기술력을 선보다. 또한, '엘지 V30'에는 하이파이 쿼드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회로(DAC), 시네 비디오와 같은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엘지전자㈜가 출시한 엘지 V30S 씽큐에 적용한 인공지능 카메라, 큐렌즈 등 사용자 중심의 유용하고 편리한 엘지전자㈜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활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리더십도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엘지 톤플러스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아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엘지전자㈜ 이동통신 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1위의 LTE 특허 리더십,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 감성 혁신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엘지전자㈜는 2021년 일월에 이동통신 사업본부의 스마트폰 부문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이 새로운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1980년대 후반 ‘골드스타’ 브랜드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은 엘지전자㈜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2006년 구월 한국 전자 기업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약 86㎞ 떨어진 소도시 루자에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러시아 내에서 엘지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회 인수를 통해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ref>석유선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5160355828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ref>
+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이동통신(MC, 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전 세계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이동통신 사업본부는 매년 선보이는 신제품마다 세계 주요 IT 행사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IT 관련 언론사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엘지 G6'에는 세계 최초로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플러스 대화면과 18:9 화면비를 적용한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혁신과 기술력을 선보다. 또한, '엘지 V30'에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시네 비디오와 같은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엘지전자㈜가 출시한 엘지 V30S 씽큐에 적용한 인공지능 카메라, 큐렌즈 등 사용자 중심의 유용하고 편리한 엘지전자㈜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활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리더십도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엘지 톤플러스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아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엘지전자㈜ 이동통신 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1위의 LTE 특허 리더십,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 감성 혁신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엘지전자㈜는 2021년 일월에 이동통신 사업본부의 스마트폰 부문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이 새로운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1980년대 후반 ‘골드스타’ 브랜드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은 엘지전자㈜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2006년 구월 한국 전자 기업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약 86㎞ 떨어진 소도시 루자에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러시아 내에서 엘지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회 인수를 통해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ref>석유선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5160355828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ref>
  
 
* '''엘지벨벳'''(LG Velvet) : 엘지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하여 출시한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하고,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특히, 6.8형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해 영상 시청 시에는 몰입감을 극대화했다.<ref name="분석"></ref>
 
* '''엘지벨벳'''(LG Velvet) : 엘지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하여 출시한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하고,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특히, 6.8형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해 영상 시청 시에는 몰입감을 극대화했다.<ref name="분석"></ref>
83번째 줄: 82번째 줄:
 
[[파일:SMART.png|썸네일|400픽셀|'''스마트 솔루션''']]
 
[[파일:SMART.png|썸네일|400픽셀|'''스마트 솔루션''']]
  
전기, 전자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품질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자동차 시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는 '차량 전기화를 위한 혁신 파트너(Innovation Partner for Vehicle Electrification)'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일류 자동차 부품 회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두 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컨넥티브(Infotainment Connectivity), 인텔리전트 드라이빙(Intelligent Driving), 차량용 소프트웨어(Automotive Software)를 개발하는 스마트 사업 영역과 친환경 차량용 작동부(Active Part)/아이피지엠(IPGM)/전력변환장치(Inverter)/[[온보드차저]](OBC) 등을 개발하는 그린 사업 영역으로 구분된다.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본부는 두개의 영역에서 총 네 가지의 전략인 리얼 스마트(Real Smart), 어웨이즈 커넥티드(Always Connected),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올 일렉트로닉(All Electric)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자동차 솔루션을 개발해 유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리얼 스마트(Real Smart)실현하는 자동차용 멀티미디어(AVN) 통합 모듈, [[LCD]] 클러스터, 중앙정보 디스플레이(CID), 전방표시장치(HUD)는 운전자 중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고어웨이즈 컨덕티드를 위한 텔레매틱스(Telematics), 차량사물통신(V2X), 차량 보안, 무선 충전기, 스마트 안테나와 인텔리전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통합형 차량용 램프의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올 일렉트로닉(All Electric)’을 추구하는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구동 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팩, 차내 충전기, 전동 컴프레서 등을 개발, 공급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시장에서의 글로벌 일류자동차 부품 회사 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
전기, 전자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품질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자동차 시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는 '차량 전기화를 위한 혁신 파트너(Innovation Partner for Vehicle Electrification)'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일류 자동차 부품 회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두 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컨넥티브(Infotainment Connectivity), 인텔리전트 드라이빙(Intelligent Driving), 차량용 소프트웨어(Automotive Software)를 개발하는 스마트 사업 영역과 친환경 차량용 작동부(Active Part)/아이피지엠(IPGM)/전력변환장치(Inverter)/[[온보드차저]](OBC) 등을 개발하는 그린 사업 영역으로 구분된다.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본부는 두개의 영역에서 총 네 가지의 전략인 리얼 스마트(Real Smart), 어웨이즈 커넥티드(Always Connected),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올 일렉트로닉(All Electric)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자동차 솔루션을 개발해 유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리얼 스마트(Real Smart)’를 실현하는 자동차용 멀티미디어(AVN) 통합 모듈, [[LCD]] 클러스터, 중앙정보 디스플레이(CID), 전방표시장치(HUD)는 운전자 중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고어웨이즈 컨덕티드를 위한 텔레매틱스(Telematics), 차량사물통신(V2X), 차량 보안, 무선 충전기, 스마트 안테나와 인텔리전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통합형 차량용 램프의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올 일렉트로닉(All Electric)’을 추구하는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구동 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팩, 차내 충전기, 전동 컴프레서 등을 개발, 공급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시장에서의 글로벌 일류자동차 부품 회사 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  
  
 
* '''엘지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 엘지전자㈜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다. 2020년 7월에 출시하여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랍형 및 선반형 총 2종이다. 처음으로 국산 상용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엘지 클로이 서브봇 1호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되었다.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약, 수액, 진단 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엘지전자㈜는 씨제이푸드빌(CJ Foodville)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다양한 매장에서 선반형 서브봇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f name="분석"></ref>
 
* '''엘지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 엘지전자㈜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다. 2020년 7월에 출시하여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랍형 및 선반형 총 2종이다. 처음으로 국산 상용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엘지 클로이 서브봇 1호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되었다.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약, 수액, 진단 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엘지전자㈜는 씨제이푸드빌(CJ Foodville)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다양한 매장에서 선반형 서브봇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f name="분석"></ref>
112번째 줄: 111번째 줄:
  
 
===최고기술책임자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은 엘지전자㈜ 각 사업영역의 선행 연구 개발을 하고 미래 사업의 시드(Seed) 기술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ICT) 관련 미래기술 및 고성장 신사업 인큐베이션에 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5G 및 6G 등 엘지전자㈜의 차세대 기술 준비를 위한 미래기술센터, 씽큐(ThinQ) 플랫폼에 기반한 서비스 플랫폼 제공 및 데이터 및 서비스 가치 혁신을 통한 디지털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디엑스티(DXT)센터, 센서/광학/광소자/소재/분석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소재 기술센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센터, 스마트 모빌리티/에너지/전기자동차 등 B2B 사업에 기여하고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를 진행하는 에이엔비(A&B) 센터, 시스템 반도체로 엘지전자㈜ 사업에 기여하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센터 등이 있다. 최고기술책임자 부문의 주요 근무지는 서울이며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와 엘지 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고 있다.<ref name ="홈피"></ref>
+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은 엘지전자㈜ 각 사업영역의 선행 연구 개발을 하고 미래 사업의 시드(Seed) 기술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ICT) 관련 미래기술 및 고성장 신사업 인큐베이션에 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5G 및 6G 등 엘지전자㈜의 차세대 기술 준비를 위한 미래기술센터, 씽큐(ThinQ) 플랫폼에 기반한 서비스 플랫폼 제공 및 데이터 및 서비스 가치 혁신을 통한 디지털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디엑스티(DXT)센터, 센서/광학/광소자/소재/분석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소재 기술센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센터, 스마트 모빌리티/에너지/전기자동차 등 B2B 사업에 기여하고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 주행 관련 선행 연구를 진행하는 에이엔비(A&B) 센터, 시스템 반도체로 엘지전자㈜ 사업에 기여하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센터 등이 있다. 최고기술책임자 부문의 주요 근무지는 서울이며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와 엘지 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고 있다.<ref name ="홈피"></ref>
  
 
===최고재무책임자 부문===
 
===최고재무책임자 부문===
125번째 줄: 124번째 줄: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경영센터는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와 전사 고객 체감품질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제품 사용 가치를 높여 경영 성과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사 품질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객 관점의 고객 체감품질 개선 활동을 주도하고, 앞서가는 감각과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별/제품별 특화 서비스 개발, 영업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고객만족 경영센터의 주요 근무지는 가산사업장이며, 서비스지점을 기반을 두고 전국에 있다.<ref name ="홈피"></ref>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경영센터는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와 전사 고객 체감품질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제품 사용 가치를 높여 경영 성과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사 품질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객 관점의 고객 체감품질 개선 활동을 주도하고, 앞서가는 감각과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별/제품별 특화 서비스 개발, 영업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고객만족 경영센터의 주요 근무지는 가산사업장이며, 서비스지점을 기반을 두고 전국에 있다.<ref name ="홈피"></ref>
  
== 최근 현황==
+
== 현황 ==
 
;디지털 전환과 사업
 
;디지털 전환과 사업
2020년, 엘지전자㈜의 계열사인 사업 부문은 2019년도보다 손실 및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가전(H&A) 부문의 제18기 매출은 한국 및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9년 대비 11.1% 신장한 21조 5,15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 및 신성장 제품 판매 호조와 지속적인 원가 구조 개선 활동으로 2019년 대비 29.2% 증가한 1조 9,961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홈 엔터테인먼트(HE) 부문에서의 제18기 매출은 글로벌 수요 정체 및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인해 2019년 대비 1.0% 감소한 16조 1,51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자사의 TV 세계시장점유율은 16.3%로 0.1%P 하락했다. 영업이익 또한 35.0% 감소한 9,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MC) 부문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따른 프리미엄 판매부진 및 보급형 시장 경쟁 심화로 24.2% 감소한 5조 9,667 억 원을 기록했고, 단말 시장 전체 2019년 세계시장점유율은 1.3%로 전년 대비 0.4%P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사업구조개선 및 생산지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1조 9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엘지전자㈜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부문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에서의 신규 제품 양산 및 제트케이더블유(ZKW) 실적 반영으로 27.5% 신장한 5조 4,654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신규 제품 프로젝트 양산 안정화 지연에 따른 비용 투입으로 다소 악화한 1,94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엘지전자㈜는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하여 혁신을 이루고,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엘지전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혔다. 엘지전자㈜는 다양한 제품에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가하여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구축과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모든 비즈니스 역량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것과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켜나가야 할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엘지전자㈜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 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 등을 통하여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ref name="분석"></ref>
+
2020년도 엘지전자㈜의 계열사인 사업 부문은 2019년도보다 손실 및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가전(H&A) 부문의 제18기 매출은 한국 및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9년 대비 11.1% 신장한 21조 5,15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 및 신성장 제품 판매 호조와 지속적인 원가 구조 개선 활동으로 2019년 대비 29.2% 증가한 1조 9,961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홈 엔터테인먼트(HE) 부문에서의 제18기 매출은 글로벌 수요 정체 및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인해 2019년 대비 1.0% 감소한 16조 1,51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자사의 TV 세계시장점유율은 16.3%로 0.1%P 하락했다. 영업이익 또한 35.0% 감소한 9,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MC) 부문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따른 프리미엄 판매부진 및 보급형 시장 경쟁 심화로 24.2% 감소한 5조 9,667 억 원을 기록했고, 단말 시장 전체 2019년 세계시장점유율은 1.3%로 전년 대비 0.4%P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사업구조개선 및 생산지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1조 9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엘지전자㈜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VS) 부문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에서의 신규 제품 양산 및 제트케이더블유(ZKW) 실적 반영으로 27.5% 신장한 5조 4,654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신규 제품 프로젝트 양산 안정화 지연에 따른 비용 투입으로 다소 악화한 1,94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엘지전자㈜는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하여 혁신을 이루고,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엘지전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혔다. 엘지전자㈜는 다양한 제품에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가하여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구축과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모든 비즈니스 역량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것과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켜나가야 할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엘지전자㈜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 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 등을 통하여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ref name="분석"></ref>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전제품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전제품
135번째 줄: 134번째 줄:
 
2020년 12월, 엘지전자㈜는 마그나(Magna)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을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으로 잡았다. 엘지전자㈜ 전체 매출 중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차량용 램프 전문 기업 제트케이더블유(ZKW) 인수와 수주 증가 등으로 인해 2016년 4.9%에서 2020년 9월 기준 8.7%로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년 연속 적자로 이러한 적자 폭도 점차 커져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2016년에 767억 원에서 2020년 9월 기준 약 누적 3,654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로 2016년 –2.9%에서 2020년 3분기 –9.4%로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부진, 신규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저가 수주 등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으며 이처럼 저조한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실적 때문에 일각에서는 엘지전자㈜와 마그나의 손익분기점 목표가 지켜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엘지전자㈜ 측은 친환경차 세계 시장 규모가 2025년 5,660만 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마그나의 기술력과 완성차 고객사 네트워크를 고려할 때 2022년 손익분기점 달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f>김성훈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75419439 LG전자 VS사업, 5년 연속 적자인데…LG마그나, 2년내 BEP 달성?]〉, 《아주경제》, 2021-01-06</ref>
 
2020년 12월, 엘지전자㈜는 마그나(Magna)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을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으로 잡았다. 엘지전자㈜ 전체 매출 중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차량용 램프 전문 기업 제트케이더블유(ZKW) 인수와 수주 증가 등으로 인해 2016년 4.9%에서 2020년 9월 기준 8.7%로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년 연속 적자로 이러한 적자 폭도 점차 커져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2016년에 767억 원에서 2020년 9월 기준 약 누적 3,654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로 2016년 –2.9%에서 2020년 3분기 –9.4%로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부진, 신규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저가 수주 등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으며 이처럼 저조한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실적 때문에 일각에서는 엘지전자㈜와 마그나의 손익분기점 목표가 지켜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엘지전자㈜ 측은 친환경차 세계 시장 규모가 2025년 5,660만 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마그나의 기술력과 완성차 고객사 네트워크를 고려할 때 2022년 손익분기점 달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f>김성훈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75419439 LG전자 VS사업, 5년 연속 적자인데…LG마그나, 2년내 BEP 달성?]〉, 《아주경제》, 2021-01-06</ref>
  
==제휴==
+
== 제휴 ==
 
;자동차 부품 센터
 
;자동차 부품 센터
 
2020년 10월 7일, 엘지전자㈜ [[베트남]] 법인은 다낭시 투자진흥공사와 자동차 부품 연구 및 개발 센터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전자㈜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이 있으며, 수도 하노이에는 연구 및 개발 조직이 있다. 하노이 개발센터는 약 300명 규모이다. 2020년 7월 29일에는 응웬 쑤언 푹(Nguy n Xu n Ph c) 베트남 총리와 가진 간담회에서 베트남에 새로운 연구 및 개발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낭(Da Nang)은 베트남 중부 지역 중심 도시이며, 한국 정부에서 설립을 지원한 IT 관련 기술대학이 있다. 또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엘지전자㈜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은 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모터 및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용 구동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매출은 2조 2,315억 원이다.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정승민 사업 본부장은 "전장 사업 분야 연구 및 개발 센터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를 다낭에 만들고 싶고, 다낭시는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분야 및 산업 부품 개발 분야에도 큰 발전을 이룬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 후인 티 리엔 프엉(Huynh Thi Lien Phuong) 투자진흥원장은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은 시장 연구와 투자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우수한 투자기업이며, 정보기술 및 첨단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유치를 우선하는 다낭시의 사회경제발전 마스터플랜과도 부합한다."라고 환영했다.<ref>박명기 기자,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5237 LG전자, 베트남 다낭에 ‘자동차부품 R&D센터’ 세운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0-10-08</ref>
 
2020년 10월 7일, 엘지전자㈜ [[베트남]] 법인은 다낭시 투자진흥공사와 자동차 부품 연구 및 개발 센터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전자㈜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이 있으며, 수도 하노이에는 연구 및 개발 조직이 있다. 하노이 개발센터는 약 300명 규모이다. 2020년 7월 29일에는 응웬 쑤언 푹(Nguy n Xu n Ph c) 베트남 총리와 가진 간담회에서 베트남에 새로운 연구 및 개발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낭(Da Nang)은 베트남 중부 지역 중심 도시이며, 한국 정부에서 설립을 지원한 IT 관련 기술대학이 있다. 또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엘지전자㈜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은 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모터 및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용 구동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의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매출은 2조 2,315억 원이다.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 정승민 사업 본부장은 "전장 사업 분야 연구 및 개발 센터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를 다낭에 만들고 싶고, 다낭시는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분야 및 산업 부품 개발 분야에도 큰 발전을 이룬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 후인 티 리엔 프엉(Huynh Thi Lien Phuong) 투자진흥원장은 "엘지전자㈜ 차량 구성요소 솔루션 부문은 시장 연구와 투자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우수한 투자기업이며, 정보기술 및 첨단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유치를 우선하는 다낭시의 사회경제발전 마스터플랜과도 부합한다."라고 환영했다.<ref>박명기 기자,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5237 LG전자, 베트남 다낭에 ‘자동차부품 R&D센터’ 세운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0-10-08</ref>
161번째 줄: 160번째 줄:
 
* 박명기 기자,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5237 LG전자, 베트남 다낭에 ‘자동차부품 R&D센터’ 세운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0-10-08
 
* 박명기 기자,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5237 LG전자, 베트남 다낭에 ‘자동차부품 R&D센터’ 세운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0-10-08
 
* 정현정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617000189 이지케어텍, LG전자와 헬스케어 협업 MOU 체결]〉, 《전자신문》, 2020-06-17
 
* 정현정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617000189 이지케어텍, LG전자와 헬스케어 협업 MOU 체결]〉, 《전자신문》, 2020-06-17
* 녹시네, 〈[https://noxiene.com/%ec%a0%9c%ec%8a%b5%ea%b8%b0-%ec%b6%94%ec%b2%9c/ 제습기 추천 TOP 5 2023 + 원룸, 가정용 제습기]〉, 《noxiene.com》, 2023-02-27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