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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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륜'''(逆三輪)은 '''[[삼륜]]'''의 반대말로, [[앞바퀴]]가 2개이면서 [[뒷바퀴]]가 1개인 것을 의미한다.
 
'''역삼륜'''(逆三輪)은 '''[[삼륜]]'''의 반대말로, [[앞바퀴]]가 2개이면서 [[뒷바퀴]]가 1개인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배너|이륜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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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륜 전기오토바이===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역삼륜 [[전기오토바이]]는 역삼륜 구조로 앞에 2개의 바퀴, 뒤에 한 개 바퀴로 구동하며 지붕이 있어 우천 시에도 편하게 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체 인구가 약 3,500명 정도의 작은 시골, 오리건주 크레스웰에 있는 불루스카이라는 디자인 회사에서 개발한 이 역삼륜 차량은 최고 속도 80㎞를 낼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5㎞ 정도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납축전지의 일종인 딥사이클을 사용해 무게가 좀 무거운 편이지만 리튬폴리머 전지를 사용하면 더욱 더 가볍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가 역삼륜 차량 제작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누구도 제품화한 적은 없었고 또한 역삼륜이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회전 안전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인해 앞쪽 [[서스펜션]] 부분 설계가 [[타이어]] 각도 조절 및 스윙을 할 수 있는 유동성 구조로 바뀌고 무게 중심을 낮게 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 차량의 사용 용도는 1인 위주의 출퇴근용, 배달용, 순찰용, 사후관리 지원 차량 등 활용성이 높고 자동차보다 부피가 작고 [[이륜차]]에 속해 세금 또한 작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삼륜차]]는 총 중량이 400㎏ 이하, 폭이 1m 30㎝ 이하, 길이가 2m 50㎝ 이하로 컴팩트한 구조로 되어 있고 출력이 125cc급 이하는 일반 자동차 [[운전면허]]로 [[운전]]할 수 있어 세컨드카로서 효율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ref>이정용 기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32402011132691003 (이정용의 미래차 이야기) 블루스카이의 역삼륜 전기 오토바이]〉, 《디지털타임스》, 2008-03-24</ref> 더불어 2019년 10월 15일, 벤처기업 [[리스타트]]가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V28 개발에 성공하여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아 2019년 초에 출시했다. 리스타트가 개발한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V28은 중국 통리사의 본체를 떼왔다. 리스타트는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한편 전조등과 계기판은 국내 인증에 맞춰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바꿨다. V28은 2018년 10월 기준, 사전구매 계약자가 1천 명을 넘고, 대구 중구 북성로와 경북 성주, 부산, 제주의 오토바이 매장 및 렌트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정기문 리스타트 대표는 V28의 장점으로 단연 성능을 꼽았다. 역삼륜 전기오토바이로는 국내 최초로 앞바퀴 두 개를 가진 역삼륜 오토바이로서 안정성이 높은 데다 배터리를 개선, 기존 전기오토바이보다 주행거리가 최대 2배 이상 길다고 설명했다. 정기문 대표는 "국내 전기오토바이 판매업체 대부분이 중국의 저가 제품을 그대로 가져와 팔고 있다. 중국과 국내 기준이 달라 안전 문제가 있는 제품도 있다"며 "일반적으로 전기오토바이에 쓰는 납산 배터리 대신 성능 좋은 리튬배터리를 채택해 주행거리를 크게 늘렸다. 평균 45km/h로 달릴 경우 최대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f>박상구 기자, 〈[https://news.imaeil.com/Economy/2019101517193554962 대구 벤처기업이 개발한 전기오토바이 'V28']〉, 《매일신문》, 2018-10-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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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륜 [[전기오토바이]]는 역삼륜 구조로 앞에 2개의 바퀴, 뒤에 한 개 바퀴로 구동하며 지붕이 있어 우천 시에도 편하게 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체 인구가 약 3,500명 정도의 작은 시골, 오리건주 크레스웰에 있는 불루스카이라는 디자인 회사에서 개발한 이 역삼륜 차량은 최고 속도 80㎞를 낼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5㎞ 정도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납축전지의 일종인 딥사이클을 사용해 무게가 좀 무거운 편이지만 리튬폴리머 전지를 사용하면 더욱 더 가볍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가 역삼륜 차량 제작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누구도 제품화한 적은 없었고 또한 역삼륜이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회전 안전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인해 앞쪽 [[서스펜션]] 부분 설계가 [[타이어]] 각도 조절 및 스윙을 할 수 있는 유동성 구조로 바뀌고 무게 중심을 낮게 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 차량의 사용 용도는 1인 위주의 출퇴근용, 배달용, 순찰용, 사후관리 지원 차량 등 활용성이 높고 차보다 부피가 작고 [[이륜차]]에 속해 세금 또한 작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삼륜차]]는 총 중량이 400㎏ 이하, 폭이 1m 30㎝ 이하, 길이가 2m 50㎝ 이하로 컴팩트한 구조로 되어 있고 출력이 125cc급 이하는 일반 자동차 [[운전면허]]로 [[운전]]할 수 있어 세컨드카로서 효율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ref>이정용 기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32402011132691003 (이정용의 미래차 이야기) 블루스카이의 역삼륜 전기 오토바이]〉, 《디지털타임스》, 2008-03-24</ref> 더불어 2019년 10월 15일, 벤처기업 [[리스타트]]가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V28 개발에 성공하여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아 2019년 초에 출시했다. 리스타트가 개발한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V28은 중국 통리사의 본체를 떼왔다. 리스타트는 역삼륜 전기오토바이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한편 전조등과 계기판은 국내 인증에 맞춰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바꿨다. V28은 2018년 10월 기준, 사전구매 계약자가 1천 명을 넘고, 대구 중구 북성로와 경북 성주, 부산, 제주의 오토바이 매장 및 렌트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정기문 리스타트 대표는 V28의 장점으로 단연 성능을 꼽았다. 역삼륜 전기오토바이로는 국내 최초로 앞바퀴 두 개를 가진 역삼륜 오토바이로서 안정성이 높은 데다 배터리를 개선, 기존 전기오토바이보다 주행거리가 최대 2배 이상 길다고 설명했다. 정기문 대표는 "국내 전기오토바이 판매업체 대부분이 중국의 저가 제품을 그대로 가져와 팔고 있다. 중국과 국내 기준이 달라 안전 문제가 있는 제품도 있다"며 "일반적으로 전기오토바이에 쓰는 납산 배터리 대신 성능 좋은 리튬배터리를 채택해 주행거리를 크게 늘렸다. 평균 45km/h로 달릴 경우 최대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f>박상구 기자, 〈[https://news.imaeil.com/Economy/2019101517193554962 대구 벤처기업이 개발한 전기오토바이 'V28']〉, 《매일신문》, 2018-10-15</ref>
  
 
===역삼륜 전기 스쿠터===
 
===역삼륜 전기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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