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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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폰'''(car phone)[[자동차]]에 전화 장치가 부착되어 차량 내부에서 직접 [[전화]]를 할 수 있는 [[전자기기]]이다.<ref name="나무위키"> 〈[https://namu.wiki/w/%EC%B9%B4%ED%8F%B0 카폰]〉, 《나무위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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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폰'''은 무엇이다.
{{:자동차 배너|부품}}
 
  
 
== 개요 ==
 
== 개요 ==
카폰은 일반 가입전화나 다른 자동차 간의 통화가 가능한 [[공중전화]]이다. [[택시]]나 [[자가용]] 차량 등에서 특정인이 특정 목적으로 특정국과의 사이에 사용되는 자가 무선전화와는 구별된다. 카폰은 공중무선전화이기 때문에 공중무선전화와 자가무선전화와 구별된다. 통화 방법은 같은 무선전화이기 때문에 다이얼에 의해 자유롭게 상대에게 접속할 수 있도록 자동식 교환기에 연결되어 있어 동질적이지만, 그 소속 또는 용도가 다르다. 무선 [[주파수]]는 150~400MHz의 전파가 사용되었다. 송수신의 병행을 위해 복수의 주파수가 배당되고 있어서 전화하려고 할 때 어느 하나의 주파수를 택일하고, 통화 중에는 그 주파수를 전용하기 때문에 타국 또는 다른 전화와 혼신 되는 일이 없다. 또한 다른 사람이 통신을 수신하지 못하도록 비화장치를 첨가할 수도 있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37407&cid=40942&categoryId=32379 자동차전화]〉, 《네이버 지식백과》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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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글쓴이, 〈[]〉, 《》, 20xx-xx-xx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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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 《》 </ref>
== 역사 ==
 
최초의 카폰은 1946년 [[미국]]의 [[벨시스템]]에 의해 탄생했다.<ref> 김지섭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7/2014032704759.html SKT, 1996년 세계최초 CDMA 상용화]〉, 《조선비즈》, 2014-03-28 </ref> 이 시대의 카폰은 자동차에서 발전되는 전기를 쓰고 무게는 40kg에 육박했다.<ref> 서영표 기자,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547 1973년 4월 3일 인류 최초의 휴대전화 통화…그 내용은?]〉, 《동아사이언스》, 2015-04-03 </ref> [[대한민국]]에서 카폰은 [[휴대전화]]가 보급되지 않아 공중전화를 쓰던 때에 중산층이나 부유층이 사용하던 물품으로 당시에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물건이었지만, 휴대전화가 생기기 이전에는 큰 부자들이나 자가용 자동차를 몰고 다녔던 만큼 카폰은 엄청난 사치품이었다. 게다가 [[회선]]도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재산이 많았다고 해도 마음대로 설치했던 물건은 아니었다. 1960년 20여 명의 정부 각료에게 설치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민간에게 확대되어 1965년엔 전국 78대 자동차에 카폰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오늘날 기준의 장관 혹은 재벌이면 1965년 당시 카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1980년 11월 기준 정부가 40여 대, 민간기업과 개인들까지 모두 모아 전국 306대의 카폰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회선이 포화 상태라 신규 가입이 불가능했다. 당시에는 [[주파수]] 공유가 개발되지 않아서 카폰의 통화 방식은 무전기랑 같았기 때문에 회선을 늘리기 매우 어려웠는데, 그런 이유로 카폰을 쓰려면 당시 1000만 원 정도 비용이 들었고 1980년 물가와 2019년 물가는 4.4배 정도 차이로 2019년 9월 기준 약 4,40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ref name="나무위키"></ref> 1984년 5월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위탁회사인 [[한국이동통신]] 서비스가 세워지면서 한국이동통신 서비스가 [[AMPS]](Advanced Mobile Phone System) 방식으로 카폰 업무를 전담했다. 1985년경에는 카폰 가입자가 2,659명으로 증가했지만, 설비비 88만 5000원, 채권 20만 원, 여기에 허가신청료와 장치비, 그리고 무선국 준공검사료 등을 포함하여 총 116만 8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게다가 단말기 가격이 300만 원으로, 당시 [[소형차]]인 [[현대 포니]] 가격인 400만 원대와 카폰의 설치 및 가입 비용이 엇비슷했다.<ref name="김효정"> 김효정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31231092258 생각나시나요? 차보다 비쌌던 30년전 그 폰]〉, 《지디넷코리아》, 2014-01-06 </ref> 그래도 1980년에 비하면 다소 저렴해진 가격이지만, 그래도 2020년대 기준 약 1,3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었다. 1980년대 말이 되어 회선 수와 자가용 보급 대수가 늘어나면서 카폰의 가입자 수도 이전보다 많이 증가하며 드디어 중산층들도 카폰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완전히 대중화된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에서도 카폰으로 신고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고, 꽤 많은 사람이 카폰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그런 때도 잠깐으로, 1991년 휴대전화 가입자가 카폰 가입자를 앞지르고, 1997년 [[피시에스]](PCS) 서비스 시작 이후 기기값과 통신료 인하 등으로 휴대전화가 급속도로 보급되어 휴대전화가 대중화된 이후부터 사실상 기능적으로는 휴대전화에 흡수되게 되었다. 결국 1999년 [[아날로그]] 이동전화 서비스 종료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제는 박물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물건이 되었다.<ref name="나무위키"></ref>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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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https://namu.wiki/w/%EC%B9%B4%ED%8F%B0 카폰]〉,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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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37407&cid=40942&categoryId=32379 자동차전화]〉, 《네이버 지식백과》
 
* 김효정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31231092258 생각나시나요? 차보다 비쌌던 30년전 그 폰]〉, 《지디넷코리아》, 2014-01-06
 
* 김지섭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7/2014032704759.html SKT, 1996년 세계최초 CDMA 상용화]〉, 《조선비즈》, 2014-03-28
 
* 서영표 기자,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547 1973년 4월 3일 인류 최초의 휴대전화 통화…그 내용은?]〉, 《동아사이언스》, 2015-04-03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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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 [[1세대 이동통신]]
 
  
 
{{통신|검토 필요}}
 
{{통신|검토 필요}}
{{자동차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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