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속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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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흑두루미.jpg|썸네일|200픽셀|'''[[흑두루미]]''' = 흑우 + 두루미 = 매우 어리석은 사람]]
 
[[파일:흑두루미.jpg|썸네일|200픽셀|'''[[흑두루미]]''' = 흑우 + 두루미 = 매우 어리석은 사람]]
  
* '''[[가두리]]''' :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다른 거래소에 있는 외부 지갑으로 코인 입출금을 할 수 없게 막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2018년 여름 한국의 [[빗썸]](bithumb) 거래소가 상당 기간 코인 입출금을 막아버리자, 세력들에 의한 코인 가격 [[펌핑]]이 일어났다. 이 때 사람들이 빗썸을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비꼬아 말하면서, 이 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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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두리''' :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다른 거래소에 있는 외부 지갑으로 코인 입출금을 할 수 없게 막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2018년 여름 한국의 [[빗썸]](bithumb) 거래소가 상당 기간 코인 입출금을 막아버리자, 세력들에 의한 코인 가격 [[펌핑]]이 일어났다. 이 때 사람들이 빗썸을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비꼬아 말하면서, 이 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 '''[[가즈아]]'''(gazua) : '가자'라는 말을 길게 발음하여 소리나는 대로 표현한 속어이다.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말이다.
 
* '''[[가즈아]]'''(gazua) : '가자'라는 말을 길게 발음하여 소리나는 대로 표현한 속어이다.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말이다.
* '''[[개미 (투자)|개미]]''' : 작은 돈을 투자하여 소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새우'라고도 한다. 반대말은 '고래' 또는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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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 : 작은 돈을 투자하여 소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새우'라고도 한다. 반대말은 '고래' 또는 '세력'이다.
* '''[[개미털기]]''' : 큰 자금을 가진 세력이나 고래들이 작은 돈을 투자한 여러 개미 투자자들의 돈을 탈탈 털어서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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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털기''' : 큰 자금을 가진 세력이나 고래들이 작은 돈을 투자한 여러 개미 투자자들의 돈을 탈탈 털어서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
* '''[[거품 (투자)|거품]]'''(bubble) : 실제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코인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가 거품이 빠지면 가격이 폭락하게 된다. '버블'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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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bubble) : 실제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코인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가 거품이 빠지면 가격이 폭락하게 된다. '버블'이라고도 한다.
* '''[[고래 (투자)|고래]]''' : 큰 자본을 가지고 대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래 중에서도 인위적으로 시장 가격을 조작하는 사람을 '세력'이라고 부른다. '고래'의 반대말은 '새우' 또는 '개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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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 큰 자본을 가지고 대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래 중에서도 인위적으로 시장 가격을 조작하는 사람을 '세력'이라고 부른다. '고래'의 반대말은 '새우' 또는 '개미'이다.
* '''[[고인원]]''' : '고인돌 + 코인원'의 합성어로서, 한국의 [[코인원]](Coinone) 거래소에서 [[서버]]가 자주 다운되자 사용자들이 코인원 서버가 마치 [[고인돌]]처럼 구식 물건이라고 비난하면서 사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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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원''' : '고인돌 + 코인원'의 합성어로서, 한국의 [[코인원]](Coinone) 거래소에서 [[서버]]가 자주 다운되자 사용자들이 코인원 서버가 마치 [[고인돌]]처럼 구식 물건이라고 비난하면서 사용한 말이다.
* '''[[공구방]]''' : 공동구매방의 약자이다. [[암호화폐]]를 공동구매하기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텔레그램]] 대화방 등을 말한다. 공구방을 통해 다단계 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어서, 공구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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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방''' : 공동구매방의 약자이다. [[암호화폐]]를 공동구매하기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텔레그램]] 대화방 등을 말한다. 공구방을 통해 다단계 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어서, 공구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편이다.
* '''[[구제 (투자)|구제]]'''(救濟) : 코인 투자로 큰 이익을 낸 사람이 코인 투자로 손해를 본 여러 사람들 중 몇 명을 선택하여, 손해금의 일부를 입금해 주는 행위를 말한다. 화투에서 '개평'과 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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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救濟) : 코인 투자로 큰 이익을 낸 사람이 코인 투자로 손해를 본 여러 사람들 중 몇 명을 선택하여, 손해금의 일부를 입금해 주는 행위를 말한다. 화투에서 '개평'과 같은 개념이다.
* '''[[구조대 (투자)|구조대]]'''(救助隊) : 코인을 너무 높은 가격에 구매하여 [[존버]]하고 있을 때, 언젠가는 코인 가격이 상승하여 자신을 구조해 줄 다른 구매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리플 44층에 물렸는데 구조대는 언제 올까요?"와 같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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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대'''(救助隊) : 코인을 너무 높은 가격에 구매하여 [[존버]]하고 있을 때, 언젠가는 코인 가격이 상승하여 자신을 구조해 줄 다른 구매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리플 44층에 물렸는데 구조대는 언제 올까요?"와 같이 사용한다.
* '''[[김치 (투자)|김치]]'''(kimchi) : 한국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김치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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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kimchi) : 한국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김치에서 나온 말이다.
 
* '''[[김프]]''' : '김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김치'란 한국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고, 프리미엄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었다는 뜻이다. '코리안 프리미엄'(Korean premium)이라고 해서 간략히 '코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대말은 [[역프]]이다.
 
* '''[[김프]]''' : '김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김치'란 한국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고, 프리미엄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었다는 뜻이다. '코리안 프리미엄'(Korean premium)이라고 해서 간략히 '코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대말은 [[역프]]이다.
* '''[[꺼억]]''' : 음식을 배불리 먹고 '꺼억~'하는 의성어에서 나온 말로서, 코인 투자를 해서 큰 수익을 얻은 경우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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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억''' : 음식을 배불리 먹고 '꺼억~'하는 의성어에서 나온 말로서, 코인 투자를 해서 큰 수익을 얻은 경우에 사용한다.
* '''[[내리다 (투자)|내리다]]''' : '코인을 매도하다'라는 뜻이다. 코인을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교통수단에 비유하는 말로서, 코인을 매도하는 행위를 교통수단에서 내리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코인에 넣은 돈을 도로 뺀다는 의미에서 ''' '빼다''''라고도 부른다. 반대말은 '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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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다''' : '코인을 매도하다'라는 뜻이다. 코인을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교통수단에 비유하는 말로서, 코인을 매도하는 행위를 교통수단에서 내리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코인에 넣은 돈을 도로 뺀다는 의미에서 ''' '빼다''''라고도 부른다. 반대말은 '타다'이다.
* '''[[뇌동매매]]'''(雷同賣買) : 아무런 소신이 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행동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매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뇌동매매를 하면 '흑두루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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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매매'''(雷同賣買) : 아무런 소신이 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행동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매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뇌동매매를 하면 '흑두루미'가 될 수 있다.
* '''[[뇌피셜]]''' : '뇌(腦) + 오피셜(official)'의 약자로서, 자신의 두뇌 속에서만 공식적인 생각일 뿐,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자기만의 '행복회로'를 돌리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뇌피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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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피셜''' : '뇌(腦) + 오피셜(official)'의 약자로서, 자신의 두뇌 속에서만 공식적인 생각일 뿐,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자기만의 '행복회로'를 돌리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뇌피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디지바이트|대구은행]]''' : [[디지바이트]](Digibyte) 코인을 말한다. 디지바이트의 화폐 단위인 DGB가 대구은행(DaeGu Bank)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하여, 디지바이트를 대구은행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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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 [[디지바이트]](Digibyte) 코인을 말한다. 디지바이트의 화폐 단위인 DGB가 대구은행(DaeGu Bank)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하여, 디지바이트를 대구은행이라고 부른다.
* '''[[대마불사 (투자)|대마불사]]'''(大馬不死) : "큰 말은 잘 죽지 않는다"는 [[바둑]] 용어에서 온 말이다. [[비트코인]] 등 시가총액이 큰 코인들의 가격은 "0원"으로 떨어지기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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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大將) : 여러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가격이 높고 시가총액이 큰 [[비트코인]]을 부르는 말이다. 대장인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따라 다른 [[알트코인]]들의 가격이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말이다. '대빵'이라고도 한다.
* '''[[비트코인|대장]]'''(大將) : 여러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가격이 높고 시가총액이 큰 [[비트코인]]을 부르는 말이다. 대장인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따라 다른 [[알트코인]]들의 가격이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말이다. '대빵'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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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핑'''(dumping) : 아주 낮은 가격에 코인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인위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기 위해 덤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말은 [[펌핑]]이다.
* '''[[덤핑]]'''(dumping) : 아주 낮은 가격에 코인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인위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기 위해 덤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말은 [[펌핑]]이다.
 
 
* '''[[데드캣]]'''<!--데드 캣-->(dead cat) :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바닥에 튕겨 오르듯이, 코인 가격이 폭락하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튕겨서 오르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의 줄임말이다.
 
* '''[[데드캣]]'''<!--데드 캣-->(dead cat) :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바닥에 튕겨 오르듯이, 코인 가격이 폭락하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튕겨서 오르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의 줄임말이다.
* '''[[동전 (투자)|동전]]''' : 암호화폐 1개의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코인을 말한다. 한국에서 가장 소액인 지폐의 액면가가 1,000원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코인을 '동전코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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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 : 암호화폐 1개의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코인을 말한다. 한국에서 가장 소액인 지폐의 액면가가 1,000원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코인을 '동전코인'이라고 부른다.
* '''[[떡락]]''' :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떡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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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락''' :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떡상이다.
* '''[[떡상]]''' :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떡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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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상''' :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떡락이다.
* '''[[똥손]]''' : '똥 + 손'의 합성어로서, 투자를 잘못하여 큰 손실을 본 사람이 자기 손을 탓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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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손''' : '똥 + 손'의 합성어로서, 투자를 잘못하여 큰 손실을 본 사람이 자기 손을 탓하는 말이다.
* '''[[똥텀]]''' : '똥 + 큐텀'의 합성어로서, [[큐텀]](Qtum, '퀀텀'이라고도 함) 코인을 샀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이 큐텀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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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텀''' : '똥 + 큐텀'의 합성어로서, [[큐텀]](Qtum, '퀀텀'이라고도 함) 코인을 샀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이 큐텀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이다.
* '''[[뚝배기]]''' : 뚝배기란 사람의 '머리'를 뜻하는 [[비속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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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배기''' : 뚝배기란 사람의 '머리'를 뜻하는 비속어이다.
* '''[[뚝배기 깨다]]''' : 사람의 머리가 깨어진다는 뜻으로서, 죽는다, 죽인다, 죽고 싶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가격이 폭락하여 죽겠다, 죽고 싶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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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배기 깨다''' : 사람의 머리가 깨어진다는 뜻으로서, 죽는다, 죽인다, 죽고 싶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가격이 폭락하여 죽겠다, 죽고 싶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 '''[[롬곡]]''' : '눈물'이라는 글자를 180도 회전하여 뒤집은 글자로서, 눈물이 흘러내린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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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곡''' : '눈물'이라는 글자를 180도 회전하여 뒤집은 글자로서, 눈물이 흘러내린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 '''[[롬곡옾눞]]''' : '폭풍눈물'이라는 글자를 180도 회전하여 뒤집은 글자로서, 눈물이 폭풍처럼 흘러내린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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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곡옾눞''' : '폭풍눈물'이라는 글자를 180도 회전하여 뒤집은 글자로서, 눈물이 폭풍처럼 흘러내린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 '''[[리또속]]''' : [[리플]]에게 또 속았다는 뜻이다. 리플 코인 가격이 오를 때 추격 매수했다가, 가격이 떨어져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리또속'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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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또속''' : [[리플]]에게 또 속았다는 뜻이다. 리플 코인 가격이 오를 때 추격 매수했다가, 가격이 떨어져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리또속'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 '''[[마노]]''' : [[마스터노드]](master node)의 약자로서,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노드]](node)를 말한다. 마스터노드가 되려면, 상당히 많은 수량의 코인을 보유하고 여러 대의 서버 컴퓨터 장비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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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노''' : [[마스터노드]](master node)의 약자로서,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노드]](node)를 말한다. 마스터노드가 되려면, 상당히 많은 수량의 코인을 보유하고 여러 대의 서버 컴퓨터 장비를 갖춰야 한다.
* '''[[매도벽]]''' : 현재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서 마치 벽을 친 것처럼 상당히 많은 매도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매수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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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도벽''' : 현재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서 마치 벽을 친 것처럼 상당히 많은 매도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매수벽'이다.
* '''[[매수벽]]''' : 현재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서 마치 벽을 친 것처럼 상당히 많은 매수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매도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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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수벽''' : 현재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서 마치 벽을 친 것처럼 상당히 많은 매수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매도벽'이다.
* '''[[먹튀]]''' : '먹고 튄다'는 말로서, 암호화폐 [[ICO]]를 하거나 거래소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 자금을 모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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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튀''' : '먹고 튄다'는 말로서, 암호화폐 [[ICO]]를 하거나 거래소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 자금을 모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리는 것을 말한다.
* '''[[메로나 (투자)|메로나]]'''(Merona) : 가격이 크게 상승할 때 코인 차트에서 사용하는 초록색 [[캔들]]을 부르는 속어이다. 초록색 캔들 모양이 마치 1992년 [[빙그레]]에서 판매한 [[메로나]]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말이다. 반대말은 '[[스크류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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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로나'''(Merona) : 가격이 크게 상승할 때 코인 차트에서 사용하는 초록색 [[캔들]]을 부르는 속어이다. 초록색 캔들 모양이 마치 1992년 [[빙그레]]에서 판매한 메로나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말이다. 반대말은 '스크류바'이다.
 
* '''[[몰빵]]''' : 자신이 가진 모든 자금을 모아서 하나의 코인에 전부 투자하는 행위를 말한다. 몰빵하다가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풀매수' 또는 '올인'(all-in)과 같은 뜻이다. 반대말은 분산투자이다.
 
* '''[[몰빵]]''' : 자신이 가진 모든 자금을 모아서 하나의 코인에 전부 투자하는 행위를 말한다. 몰빵하다가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풀매수' 또는 '올인'(all-in)과 같은 뜻이다. 반대말은 분산투자이다.
* '''[[문송하다]]''' : "문과라서 죄송하다"라는 뜻으로서, 문과(文科) 출신이라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한 어려운 기술적 내용을 잘 모르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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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송하다''' : "문과라서 죄송하다"라는 뜻으로서, 문과(文科) 출신이라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한 어려운 기술적 내용을 잘 모르겠다는 뜻이다.
* '''[[물리다]]''' : 구매한 코인이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도저히 팔고 나올 수 없는 상태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이오스]] 29층에 물려서 '구조대' 오기만 기다리며 '존버'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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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다''' : 구매한 코인이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도저히 팔고 나올 수 없는 상태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이오스]] 29층에 물려서 '구조대' 오기만 기다리며 '존버'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 '''[[물타기 (투자)|물타기]]''' : 구매한 코인 가격이 떨어졌을 때, 낮은 가격에 추가로 더 구매함으로써 코인 구매 평균 단가를 낮추는 행위를 말한다. 독한 술에 물을 타서 알콜 도수를 낮추듯이, 물타기를 해서 코인 1개당 구매 평균 단가를 낮추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불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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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타기''' : 구매한 코인 가격이 떨어졌을 때, 낮은 가격에 추가로 더 구매함으로써 코인 구매 평균 단가를 낮추는 행위를 말한다. 독한 술에 물을 타서 알콜 도수를 낮추듯이, 물타기를 해서 코인 1개당 구매 평균 단가를 낮추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불타기'이다.
* '''[[바닥 (투자)|바닥]]''' :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지기 어려운 아주 낮은 금액을 말한다. 보통 가격이 떨어져서 [[전저점]](前低點)에 이르러 일정 기간 유지되면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간혹 가격이 바닥보다 더 떨어져서 '지하실'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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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지기 어려운 아주 낮은 금액을 말한다. 보통 가격이 떨어져서 [[전저점]](前低點)에 이르러 일정 기간 유지되면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간혹 가격이 바닥보다 더 떨어져서 '지하실'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 '''[[바닥 다지기]]''' : 코인 가격이 떨어져 일정한 금액에 도달한 후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바닥을 탄탄히 다진 후, 가격이 다시 상승 추세로 반전되기를 기대하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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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다지기''' : 코인 가격이 떨어져 일정한 금액에 도달한 후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바닥을 탄탄히 다진 후, 가격이 다시 상승 추세로 반전되기를 기대하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 '''[[박스권]]''' : 마치 사각형 박스(box) 안에 갇힌 것처럼 일정한 가격 변동 폭 안에서만 코인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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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권''' : 마치 사각형 박스(box) 안에 갇힌 것처럼 일정한 가격 변동 폭 안에서만 코인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 '''[[방탄코인]]''' : [[비트셰어]](비트쉐어) 코인을 말한다. 비트셰어의 화폐 단위인 [[BTS]]가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하여, 비트셰어를 방탄코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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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코인''' : [[비트셰어]](비트쉐어) 코인을 말한다. 비트셰어의 화폐 단위인 BTS가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하여, 비트셰어를 방탄코인이라고 부른다.
* '''[[버거 (투자)|버거]]'''(burger) : 햄버거(hamburger)에서 나온 말로서, 좁게는 미국인 투자자, 넓게는 서양인 투자자 일반을 가리키는 속어이다. '버거형' 또는 '버거 형님'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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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burger) : 햄버거(hamburger)에서 나온 말로서, 좁게는 미국인 투자자, 넓게는 서양인 투자자 일반을 가리키는 속어이다. '버거형' 또는 '버거 형님'이라고도 한다.
* '''[[(투자)|벽]]'''(wall) : 마치 벽을 친 것처럼, 특정 가격대에서 상당히 많은 물량이 거래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매수벽]]과 [[매도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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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wall) : 마치 벽을 친 것처럼, 특정 가격대에서 상당히 많은 물량이 거래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매수벽]]과 [[매도벽]]이 있다.
* '''[[볼밴]]''' :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의 약자로서, 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하기 위해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일정한 [[표준편차]] 범위 안에 드는 밴드를 설정한 [[그래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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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밴''' :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의 약자로서, 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하기 위해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일정한 [[표준편차]] 범위 안에 드는 밴드를 설정한 [[그래프]]를 말한다.
* '''[[불타기]]''' : 구매한 코인 가격이 올랐지만, 계속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높은 가격에 추가로 더 구매함으로써 코인 구매 평균 단가를 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펄펄 끓는 기름에 불을 붙이 듯이, 불타기를 해서 더 큰 수익을 내려는 행위이지만, 자칫 과도한 '추매'를 하다가 '상투'를 잡고 '존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말은 '[[물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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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기''' : 구매한 코인 가격이 올랐지만, 계속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높은 가격에 추가로 더 구매함으로써 코인 구매 평균 단가를 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펄펄 끓는 기름에 불을 붙이 듯이, 불타기를 해서 더 큰 수익을 내려는 행위이지만, 자칫 과도한 '추매'를 하다가 '상투'를 잡고 '존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말은 '물타기'이다.
* '''[[블린이]]'''(blini) : '[[블록체인]]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블록체인 분야에 처음으로 뛰어든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코인이'와 '채린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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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린이'''(blini) : '블록체인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블록체인 분야에 처음으로 뛰어든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코인이'와 '채린이'가 있다.
 
* '''[[비들러]]'''(BUIDLer) : 암호화폐를 투자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 전반을 익혀 유용한 솔루션을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을 뜻한다. 즉,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자라는 말이다. 비들(buidl)은 빌드(build)의 고의적인 오타이다. [[호들러]](HODLer)에 빗대어 쓰이는 말이다.
 
* '''[[비들러]]'''(BUIDLer) : 암호화폐를 투자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 전반을 익혀 유용한 솔루션을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을 뜻한다. 즉,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자라는 말이다. 비들(buidl)은 빌드(build)의 고의적인 오타이다. [[호들러]](HODLer)에 빗대어 쓰이는 말이다.
* '''[[비탈릭 부테린|비탈길]]''' : [[이더리움]](Ethereum)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부르는 속어이다. '비탈릭'이라는 말이 '비탈길'과 비슷하여 부르는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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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탈길''' : [[이더리움]](Ethereum)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부르는 속어이다. '비탈릭'이라는 말이 '비탈길'과 비슷하여 부르는 별명이다.
* '''[[빤스런]]''' : '빤스 + 런(run)'의 합성어로서, 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마치 팬티 속옷(=빤스)만 입고 달리는 것처럼 급박한 마음으로 최대한 빨리 코인을 팔아치운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패닉셀(panic sell)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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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스런''' : '빤스 + 런(run)'의 합성어로서, 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마치 팬티 속옷(=빤스)만 입고 달리는 것처럼 급박한 마음으로 최대한 빨리 코인을 팔아치운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패닉셀(panic sell)이라고 한다.
* '''[[빵형]]''' : [[리플]](ripple)을 관리·운영하는 [[리플랩스]](Ripple Labs)의 대표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를 부르는 속어이다. 브래드(Brad)가 '빵'을 뜻하는 브레드(bread)와 발음이 비슷하여, '브레드 형님'이라는 뜻으로 '빵형'(bread 兄)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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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형''' : [[리플]](ripple)을 관리·운영하는 [[리플랩스]](Ripple Labs)의 대표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를 부르는 속어이다. 브래드(Brad)가 '빵'을 뜻하는 브레드(bread)와 발음이 비슷하여, '브레드 형님'이라는 뜻으로 '빵형'(bread 兄)이라고 부른다.
* '''[[상장피]]''' : '상장(上場) + 피(fee)'의 합성어로서,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해 주는 대가로 요구하는 뒷돈(fee)을 말한다. 대개 중간 [[브로커]]들이 은밀히 접근해 상장피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드러내놓고 계약서 조항에 상장피 금액을 명시하는 경우도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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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피''' : '상장(上場) + 피(fee)'의 합성어로서,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해 주는 대가로 요구하는 뒷돈(fee)을 말한다. 대개 중간 [[브로커]]들이 은밀히 접근해 상장피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드러내놓고 계약서 조항에 상장피 금액을 명시하는 경우도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 '''[[상투 (투자)|상투]]''' : 머리 꼭대기보다 더 높은 위치에 상투가 있듯이, 코인 가격이 가장 높은 지점을 말한다. 상투 잡고 '존버'하다가 폭망하는 '코린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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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투''' : 머리 꼭대기보다 더 높은 위치에 상투가 있듯이, 코인 가격이 가장 높은 지점을 말한다. 상투 잡고 '존버'하다가 폭망하는 '코린이'들이 많다.
* '''[[새우 (투자)|새우]]''' : 작은 돈을 투자하여 소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미'라고도 한다. 반대말은 '고래' 또는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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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 작은 돈을 투자하여 소량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미'라고도 한다. 반대말은 '고래' 또는 '세력'이다.
* '''[[섬짱깨]]''' : [[대만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섬 + 짱깨'의 합성어로서, 타이완 섬에 살고 있는 짱깨(중국인의 속어)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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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짱깨''' : 대만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섬 + 짱깨'의 합성어로서, 타이완 섬에 살고 있는 짱깨(중국인의 속어)이라는 뜻이다.
* '''[[성지 (투자)|성지]]'''(聖地) : 신성한 장소라는 뜻으로서,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글이 올라가 있는 웹사이트의 특정 페이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수년 전에 미리 예견한 글이 올라가 있는 게시판, 대화방, 블로그, 칼럼 등을 성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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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聖地) : 신성한 장소라는 뜻으로서,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글이 올라가 있는 웹사이트의 특정 페이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수년 전에 미리 예견한 글이 올라가 있는 게시판, 대화방, 블로그, 칼럼 등을 성지라고 한다.
* '''[[성지순례 (투자)|성지순례]]'''(聖地巡禮) : 신성한 장소에 오랜 시간 후에 다시 찾아가는 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원일 때 조만간 1,000만원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언한 글을 수년 후에 다시 찾아가서 읽어보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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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순례'''(聖地巡禮) : 신성한 장소에 오랜 시간 후에 다시 찾아가는 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원일 때 조만간 1,000만원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언한 글을 수년 후에 다시 찾아가서 읽어보는 행위를 말한다.
* '''[[세력 (투자)|세력]]'''(勢力) : 큰 자본을 가지고 대량으로 거래함으로써 인위적으로 시장 가격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고래'라고도 한다. 세력의 반대말은 '개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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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勢力) : 큰 자본을 가지고 대량으로 거래함으로써 인위적으로 시장 가격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고래'라고도 한다. 세력의 반대말은 '개미'이다.
* '''[[손절]]'''(損切) : '손절매'(損切賣)의 약자로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익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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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절'''(損切) : '손절매'(損切賣)의 약자로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익절'이다.
* '''[[일본인|스시]]'''(すし, sushi) : [[일본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일본인들이 자주 먹는 스시 회 초밥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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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すし, sushi) : 일본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일본인들이 자주 먹는 스시 회 초밥에서 나온 말이다.
* '''[[스캠]]'''(scam) :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기'(詐欺)라는 뜻이다. 스캠이란 원래 도박 게임에서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부정한 수법, 즉 속임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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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캠'''(scam) :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기'(詐欺)라는 뜻이다. 스캠이란 원래 도박 게임에서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부정한 수법, 즉 속임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 '''[[스캠코인]]'''<!--스캠 코인-->(scam coin) : '사기코인'<!--사기 코인-->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ICO]]에 투자했으나 관련자들이 잠적해 버린 경우, 해당 코인은 스캠코인이 되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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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캠코인'''<!--스캠 코인-->(scam coin) : '사기코인'<!--사기 코인-->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ICO]]에 투자했으나 관련자들이 잠적해 버린 경우, 해당 코인은 스캠코인이 되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
* '''[[스크류바 (투자)|스크류바]]'''(Screwbar) : 가격이 크게 하락할 때 코인 차트에서 사용하는 빨강색 [[캔들]]을 부르는 속어이다. 빨강색 캔들 모양이 마치 1985년 [[롯데제과㈜]]에서 판매한 스크류바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말이다. 반대말은 '메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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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류바'''(Screwbar) : 가격이 크게 하락할 때 코인 차트에서 사용하는 빨강색 [[캔들]]을 부르는 속어이다. 빨강색 캔들 모양이 마치 1985년 [[롯데제과㈜]]에서 판매한 스크류바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말이다. 반대말은 '메로나'이다.
 
* '''[[슨트]]'''(SNT) :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인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을 영어로 간략히 'SNT'라고 쓰는데, 이 SNT(에스엔티)를 한국어로 소리나는 대로 쓴 말이다.
 
* '''[[슨트]]'''(SNT) :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인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을 영어로 간략히 'SNT'라고 쓰는데, 이 SNT(에스엔티)를 한국어로 소리나는 대로 쓴 말이다.
* '''[[승차감 (투자)|승차감]]''' : 특정 코인을 구매한 후 가격이 변동되는 추세를 주관적 느낌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승차감이 좋다는 것은 구매한 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느낌이라는 뜻이고, 승차감이 나쁘다는 것은 구매한 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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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감''' : 특정 코인을 구매한 후 가격이 변동되는 추세를 주관적 느낌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승차감이 좋다는 것은 구매한 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느낌이라는 뜻이고, 승차감이 나쁘다는 것은 구매한 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 '''[[비트코인에스브이|시바]]'''<!--씨바--> :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SV)를 부르는 말이다. 비트코인SV에서 맨 뒤에 붙어 있는 SV는 원래 사토시 비전(Satoshi Vision)의 약자인데, 이걸 한국어로 발음이 비슷한 '시바'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8년 11월 기존의 [[비트코인캐시]]에서 비트코인SV가 하드포크하여 새로 생성되면서,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의 계기가 된 비트코인SV를 비하하여 '시바' 또는 '씨바'라고 부른다. 씨바는 한국어로 '씨발'이라는 욕설과 비슷하여, 비트코인SV를 비난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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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씨바--> :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SV)를 부르는 말이다. 비트코인SV에서 맨 뒤에 붙어 있는 SV는 원래 사토시 비전(Satoshi Vision)의 약자인데, 이걸 한국어로 발음이 비슷한 '시바'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8년 11월 기존의 [[비트코인캐시]]에서 비트코인SV가 하드포크하여 새로 생성되면서,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의 계기가 된 비트코인SV를 비하하여 '시바' 또는 '씨바'라고 부른다. 씨바는 한국어로 '씨발'이라는 욕설과 비슷하여, 비트코인SV를 비난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 '''[[시체 (투자)|시체]]''' : 아주 높은 가격에 매수한 후 차마 손해를 보고 팔 수가 없어서 [[존버]]하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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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 : 아주 높은 가격에 매수한 후 차마 손해를 보고 팔 수가 없어서 [[존버]]하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 '''[[심정지 (투자)|심정지]]'''(心停止) : 마치 심장 박동이 "뚜~" 하고 정지한 것처럼, 코인 가격이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은 채 상당 기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차트]]에서 [[캔들]]이 가로 방향으로 거의 일자형으로 표시되는데, 이것을 심정지 상태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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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지'''(心停止) : 마치 심장 박동이 "뚜~" 하고 정지한 것처럼, 코인 가격이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은 채 상당 기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차트]]에서 [[캔들]]이 가로 방향으로 거의 일자형으로 표시되는데, 이것을 심정지 상태라고 표현한다.
* '''[[씨앗 (투자)|씨앗]]''' : 가격이 아주 낮은 코인을 부르는 말이다. 비록 지금은 씨앗처럼 아주 작지만,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큰 나무처럼 비싼 코인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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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 가격이 아주 낮은 코인을 부르는 말이다. 비록 지금은 씨앗처럼 아주 작지만,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큰 나무처럼 비싼 코인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사용하는 말이다.
* '''[[아다]]'''(ADA) :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암호화폐인 [[에이다]](ADA) 코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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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ADA) :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암호화폐인 [[에이다]](ADA) 코인을 말한다.
* '''[[아쇼]]'''(ICO) : 초기코인공개인 [[ICO]](아이씨오)를 뜻한다. 채팅방에서 대화 중에 영어로 'ICO'라고 입력하기 불편하여, 한글로 쉽게 '아쇼'라고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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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쇼'''(ICO) : 초기코인공개인 [[ICO]](아이씨오)를 뜻한다. 채팅방에서 대화 중에 영어로 'ICO'라고 입력하기 불편하여, 한글로 쉽게 '아쇼'라고 입력한다.
* '''[[아인]]''' : 과학, 학교, I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기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암호화폐인 [[아인스타이늄]](Einsteinium)을 간략히 부르는 말이다. '아이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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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 : 과학, 학교, I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기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암호화폐인 [[아인스타이늄]](Einsteinium)을 간략히 부르는 말이다. '아이니'라고도 한다.
* '''[[약속의 몇 시]]''' : 미리 약속한 몇 시라는 뜻으로서,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떨어뜨리려는 사람들이 미리 약속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 동시에 매매를 개시하는 시간을 말한다. 하지만, 약속한 시간이 되더라도 실제로 가격 조작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약속한 시간이 되면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주관적 희망을 담아서 별 의미 없이 내뱉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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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몇 시''' : 미리 약속한 몇 시라는 뜻으로서,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떨어뜨리려는 사람들이 미리 약속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 동시에 매매를 개시하는 시간을 말한다. 하지만, 약속한 시간이 되더라도 실제로 가격 조작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약속한 시간이 되면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주관적 희망을 담아서 별 의미 없이 내뱉는 경우가 많다.
* '''[[업프]]''' : '업비트 프리미엄'(Upbit premium)의 약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2017년 가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김프가 형성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업비트 거래소 가격이 가장 높아서 '업프'라는 말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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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프''' : '업비트 프리미엄'(Upbit premium)의 약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2017년 가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김프가 형성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업비트 거래소 가격이 가장 높아서 '업프'라는 말이 생겨났다.
 
* '''[[에어드랍]]'''(airdrop) : 공중(air)에서 떨어뜨린다(drop)는 뜻으로서, 기존 암호화폐 소유자들에게 무상으로 코인을 배분하여 지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주식에서 '무상증자'와 유사한 개념이다. '에어드롭'이라고 쓰기도 한다.
 
* '''[[에어드랍]]'''(airdrop) : 공중(air)에서 떨어뜨린다(drop)는 뜻으로서, 기존 암호화폐 소유자들에게 무상으로 코인을 배분하여 지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주식에서 '무상증자'와 유사한 개념이다. '에어드롭'이라고 쓰기도 한다.
* '''[[역프]]''' : '역(逆) 김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낮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김프]] 또는 [[코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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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프''' : '역(逆) 김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낮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반대말은 [[김프]] 또는 [[코프]]이다.
* '''[[엽전 (투자)|엽전]]''' : 암호화폐 1개의 가격이 10원 미만인 코인을 말한다. 한국에서 가장 소액인 동전의 액면가가 10원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코인을 '엽전코인'이라고 부른다. 10원 이상인 코인은 동전코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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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전''' : 암호화폐 1개의 가격이 10원 미만인 코인을 말한다. 한국에서 가장 소액인 동전의 액면가가 10원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코인을 '엽전코인'이라고 부른다. 10원 이상인 코인은 동전코인이라고 부른다.
* '''[[영차영차]]''' : 코인 가격이 오르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줄다리기에서 영차영차 소리를 지르며, 함께 힘을 모으는 상황에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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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영차''' : 코인 가격이 오르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줄다리기에서 영차영차 소리를 지르며, 함께 힘을 모으는 상황에 비유한 말이다.
* '''[[비탈릭 부테린|외계인]]'''(外界人) :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부르는 속어이다. 비탈릭 부테린이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더리움 백서]]를 쓴 것은 보통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혹시 우수한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아닐까"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특히, 비탈릭 부테린의 외모와 옷차림이 일반인과 달리 상당히 독특하여,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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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外界人) :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부르는 속어이다. 비탈릭 부테린이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더리움 백서]]를 쓴 것은 보통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혹시 우수한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아닐까"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특히, 비탈릭 부테린의 외모와 옷차림이 일반인과 달리 상당히 독특하여,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 '''[[운전수 (투자)|운전수]]''' : 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혹은 떨어뜨리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운전수가 운전을 잘해서 코인 가격이 오르면 같이 올라탄 사람들이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운전수가 실력이 나빠서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같이 올라탄 사람들은 '폭망'하게 된다. '운전기사' 또는 간략히 '기사'라고도 한다. 운전수와 비슷한 말로 '고래'나 '세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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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수''' : 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혹은 떨어뜨리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운전수가 운전을 잘해서 코인 가격이 오르면 같이 올라탄 사람들이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운전수가 실력이 나빠서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같이 올라탄 사람들은 '폭망'하게 된다. '운전기사' 또는 간략히 '기사'라고도 한다. 운전수와 비슷한 말로 '고래'나 '세력'이 있다.
* '''[[익절]]'''(益切) : 가격이 올라서 이익을 내고 코인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손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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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절'''(益切) : 가격이 올라서 이익을 내고 코인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말은 '손절'이다.
* '''[[잡코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코인이 아니라,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인을 낮춰서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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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코인이 아니라,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인을 낮춰서 부르는 말이다.
 
* '''[[존버]]'''(hodl) : '존나 버티기'라는 뜻의 속어이다. 코인을 구매한 후 매도할 시기를 놓쳐서 원금 손실이 난 경우에, 언젠가는 다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장기간 계속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 hold(홀드)가 아니라 hodl(호들)이라고 쓴다.
 
* '''[[존버]]'''(hodl) : '존나 버티기'라는 뜻의 속어이다. 코인을 구매한 후 매도할 시기를 놓쳐서 원금 손실이 난 경우에, 언젠가는 다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장기간 계속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 hold(홀드)가 아니라 hodl(호들)이라고 쓴다.
* '''[[줍줍]]''' : 코인 가격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돈을 줍듯이 코인을 닥치는 대로 매수하는 행위를 말한다. "줍고 또 줍는다"를 줄여서 '줍줍'이라고 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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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줍''' : 코인 가격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돈을 줍듯이 코인을 닥치는 대로 매수하는 행위를 말한다. "줍고 또 줍는다"를 줄여서 '줍줍'이라고 쓴 말이다.
* '''[[지하실 (투자)|지하실]]'''(地下室) : 가격이 바닥인 줄 알았는데, 바닥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떨어질 때 사용하는 말이다. "바닥에서 샀더니 지하실로 떨어지더라"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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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실'''(地下室) : 가격이 바닥인 줄 알았는데, 바닥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떨어질 때 사용하는 말이다. "바닥에서 샀더니 지하실로 떨어지더라"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 '''[[짱깨]]''' : [[중국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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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깨''' : 중국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 '''[[채린이]]''' : '[[채굴]]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암호화폐 [[채굴]]을 처음으로 시작한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코린이]]'와 '블린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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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이''' : '채굴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암호화폐 [[채굴]]을 처음으로 시작한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코린이]]'와 '블린이'가 있다.
* '''[[천하제일 단타대회]]'''(天下第一 短打大會) : 천하에서 제일 가는 단타 투자 기회가 열렸다는 뜻으로서, 단기간에 코인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단타 선수들이 모여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위가 마치 스포츠 경기 대회와 같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
* '''천하제일 단타대회'''(天下第一 短打大會) : 천하에서 제일 가는 단타 투자 기회가 열렸다는 뜻으로서, 단기간에 코인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단타 선수들이 모여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위가 마치 스포츠 경기 대회와 같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 '''[[총알 (투자)|총알]]''' :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말한다. 투자 자금을 충분히 확보한 경우 총알이 많다고 표현하고, 더 이상 투자할 자금이 없는 경우 총알이 떨어졌다고 표현한다.
+
* '''총알''' :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말한다. 투자 자금을 충분히 확보한 경우 총알이 많다고 표현하고, 더 이상 투자할 자금이 없는 경우 총알이 떨어졌다고 표현한다.
* '''[[추매]]'''(追買) : '추격매수'(追擊買收)의 약자로서, 코인 가격이 오를 때 계속 추격하면서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불타기'와 비슷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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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매'''(追買) : '추격매수'(追擊買收)의 약자로서, 코인 가격이 오를 때 계속 추격하면서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불타기'와 비슷한 뜻이다.
* '''[[(투자)|층]]'''(層) : 코인 가격을 건물의 층(floor)에 비유하여 부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24층에 물렸다"고 하면, 비트코인이 가장 비쌌던 2,400만원대에서 구매하여 [[존버]]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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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層) : 코인 가격을 건물의 층(floor)에 비유하여 부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24층에 물렸다"고 하면, 비트코인이 가장 비쌌던 2,400만원대에서 구매하여 [[존버]]하고 있다는 뜻이다.
* '''[[비트코인캐시|치킨]]'''(chicken) :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나온 [[비트코인캐시]]<!--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를 부르는 속어이다. 비트코인캐시의 화폐 단위가 영어로 'BCH'인데, 이 약자가 'BHC 치킨'과 유사하여, 비트코인캐시를 '치킨'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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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chicken) :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나온 [[비트코인캐시]]<!--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를 부르는 속어이다. 비트코인캐시의 화폐 단위가 영어로 'BCH'인데, 이 약자가 'BHC 치킨'과 유사하여, 비트코인캐시를 '치킨'이라고 부른다.
* '''[[카레 (투자)|카레]]''' : [[인도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인도인들이 자주 먹는 [[카레]]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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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 인도인 투자자를 일컫는 속어이다. 인도인들이 자주 먹는 카레에서 나온 말이다.
 
* '''[[코린이]]'''(corini) : '코인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코인 거래를 처음으로 시작한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블린이'와 '채린이'가 있다.
 
* '''[[코린이]]'''(corini) : '코인 + 어린이'의 합성어로서, 코인 거래를 처음으로 시작한 초보자를 말한다. 유사한 말로 '블린이'와 '채린이'가 있다.
 
* '''[[코프]]''' : 코리안 프리미엄(Korean premium)의 약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원래 '김치 프리미엄' 또는 간략히 '[[김프]]'라고 부르다가, '김치'가 한국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라는 비판이 있어, 코리안 프리미엄으로 바꿔서 부르게 된 말이다. 코프의 반대말은 [[역프]]이다.
 
* '''[[코프]]''' : 코리안 프리미엄(Korean premium)의 약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형성된 가격이 다른 나라 거래소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원래 '김치 프리미엄' 또는 간략히 '[[김프]]'라고 부르다가, '김치'가 한국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라는 비판이 있어, 코리안 프리미엄으로 바꿔서 부르게 된 말이다. 코프의 반대말은 [[역프]]이다.
* '''[[타다 (투자)|타다]]''' : '코인을 매수하다'라는 뜻이다. 코인을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교통수단에 비유하는 말로서, 코인을 구매하는 행위를 교통수단에 올라타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반대말은 '내리다'혹은'빼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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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 '코인을 매수하다'라는 뜻이다. 코인을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교통수단에 비유하는 말로서, 코인을 구매하는 행위를 교통수단에 올라타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반대말은 '내리다'혹은'빼다'이다.
* '''[[투더문]]'''(to the moon) : '달까지'라는 뜻으로, 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하늘에 있는 달까지 올라가자는 희망을 담아서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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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더문'''(to the moon) : '달까지'라는 뜻으로, 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하늘에 있는 달까지 올라가자는 희망을 담아서 사용하는 말이다.
 
* '''[[펌핑]]'''(pumping) : 마치 펌프질을 하듯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덤핑]]이다.
 
* '''[[펌핑]]'''(pumping) : 마치 펌프질을 하듯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덤핑]]이다.
* '''[[펌핑방]]''' : 인위적으로 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펌핑]]을 할 목적으로 만든 대화방을 말한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사용한 적도 있었으나, 이후 대부분 추적이 불가능한 [[텔레그램]] 방으로 이동하였다. 인위적 시세 조작은 부도덕한 불법 범죄 행위에 속하기 때문에 펌핑에 가담했다가 적발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설령 익명으로 펌핑 행위에 동참하더라도 극소수 주도자들만 돈을 벌고, 펌핑에 가담한 대다수는 오히려 손실을 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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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핑방''' : 인위적으로 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펌핑]]을 할 목적으로 만든 대화방을 말한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사용한 적도 있었으나, 이후 대부분 추적이 불가능한 [[텔레그램]] 방으로 이동하였다. 인위적 시세 조작은 부도덕한 불법 범죄 행위에 속하기 때문에 펌핑에 가담했다가 적발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설령 익명으로 펌핑 행위에 동참하더라도 극소수 주도자들만 돈을 벌고, 펌핑에 가담한 대다수는 오히려 손실을 볼 때가 많다.
* '''[[폭망]]''' : '폭삭 망했다'는 뜻이다. 암호화폐를 고점에서 비싸게 샀다가 가격이 '떡락'하여 [[흑우]]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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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망''' : '폭삭 망했다'는 뜻이다. 암호화폐를 고점에서 비싸게 샀다가 가격이 '떡락'하여 [[흑우]]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 '''[[한강 가즈아]]''' : 투자에 실패하여 한강에 가서 물에 빠지자는 비관적인 마음을 담은 말이다. 비슷한 말로 '한강물 따시냐'가 있다. 한강 가즈아의 반대말은 '한강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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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가즈아''' : 코인 투자에 실패하여 한강에 가서 물에 빠지자는 비관적인 마음을 담은 말이다. 비슷한 말로 '한강물 따시냐'가 있다. 한강 가즈아의 반대말은 '한강뷰'이다.
* '''[[한강물 따시냐]]''' : "한강의 강물 온도는 따뜻하냐?"라고 묻는 말로서, 투자 실패자의 비관적인 마음을 담은 말이다. '한강물 따스냐'라고도 한다. 비슷한 말로 '한강 가즈아'가 있다. 반대말은 '한강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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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물 따시냐''' : "한강의 강물 온도는 따뜻하냐?"라고 묻는 말로서, 코인 투자 실패자의 비관적인 마음을 담은 말이다. '한강물 따스냐'라고도 한다. 비슷한 말로 '한강 가즈아'가 있다. 반대말은 '한강뷰'이다.
* '''[[한강뷰 (투자)|한강뷰]]''' : '한강(漢江) + 뷰(view)'의 합성어로서, 코인 투자에 성공하여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을 담은 말이다. 반대말은 '한강 가즈아' 또는 '한강물 따시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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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뷰''' : '한강(漢江) + 뷰(view)'의 합성어로서, 코인 투자에 성공하여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을 담은 말이다. 반대말은 '한강 가즈아' 또는 '한강물 따시냐'이다.
* '''[[행복회로]]'''(幸福回路) :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는 것을 말이다. 자신이 투자한 코인 가격이 '떡상'하기를 기대하면서 행복회로를 돌려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비슷한 말로 '뇌피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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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회로'''(幸福回路) :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는 것을 말이다. 자신이 투자한 코인 가격이 '떡상'하기를 기대하면서 행복회로를 돌려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비슷한 말로 '뇌피셜'이 있다.
* '''[[호갱]]''' : '[[호구]] + 고객님'의 합성어로서, 어수룩하여 속아넘어가기 쉬운 고객을 말한다. '호객'이 아니라 '호갱'이라고 쓰는 이유는 '고객님'의 발음이 '고갱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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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갱''' : '[[호구]] + 고객님'의 합성어로서, 어수룩하여 속아넘어가기 쉬운 고객을 말한다. '호객'이 아니라 '호갱'이라고 쓰는 이유는 '고객님'의 발음이 '고갱님'이기 때문이다.
* '''[[화리]]''' :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의 약자로서, 암호화폐의 [[ICO]]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소수의 투자자를 선별하여 미리 화이트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사람들에게만 저렴한 가격에 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주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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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리''' :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의 약자로서, 암호화폐의 [[ICO]]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소수의 투자자를 선별하여 미리 화이트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사람들에게만 저렴한 가격에 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주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 '''[[횡보 (투자)|횡보]]'''(橫步) : '옆으로 걷는다'는 뜻으로서, 코인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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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보'''(橫步) : '옆으로 걷는다'는 뜻으로서, 코인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 '''[[흑두루미 (투자)|흑두루미]]''' : '흑우 + 두루미'의 합성어로서, 마치 [[두루미]]처럼 목을 길게 빼고,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흑우]]가 되는 매우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뇌동매매'를 하는 사람을 흑두루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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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두루미]]''' : '흑우 + 두루미'의 합성어로서, 마치 [[두루미]]처럼 목을 길게 빼고,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흑우]]가 되는 매우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뇌동매매'를 하는 사람을 흑두루미라고 할 수 있다.
* '''[[흑송아지 (투자)|흑송아지]]''' : 미래의 [[흑우]]를 말한다. 즉, 아직은 초보자이지만, 머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손해를 보는 [[흑우]]가 될 가능성이 큰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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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송아지''' : 미래의 [[흑우]]를 말한다. 즉, 아직은 초보자이지만, 머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손해를 보는 [[흑우]]가 될 가능성이 큰 사람이라는 뜻이다.
* '''[[흑우 (투자)|흑우]]''' : 어리석은 사람을 뜻하는 '[[호구]]'(虎口)라는 말에서 나온 속어이다. 어수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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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우]]''' : 어리석은 사람을 뜻하는 '[[호구]]'(虎口)라는 말에서 나온 속어이다. 어수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 '''[[흡성대법 (투자)|흡성대법]]'''(吸星大法) : 특정 코인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다른 코인에 투자했던 자금까지 모두 특정 코인으로 빨아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2017년 11월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른 코인을 팔아서 자금을 확보한 후 비트코인캐시를 매수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캐시는 더 많이 오르고, 나머지 코인들은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걸 본 사람들이 비트코인캐시가 흡성대법을 사용하여 다른 코인들의 자금을 빨아들인다고 표현했다. 원래 흡성대법이라는 말은 《[[동방불패]]》라는 홍콩 무협 영화에서 일월신교의 교주인 임아행이 다른 사람들의 공력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했던 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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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성대법'''(吸星大法) : 특정 코인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다른 코인에 투자했던 자금까지 모두 특정 코인으로 빨아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2017년 11월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른 코인을 팔아서 자금을 확보한 후 비트코인캐시를 매수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캐시는 더 많이 오르고, 나머지 코인들은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걸 본 사람들이 비트코인캐시가 흡성대법을 사용하여 다른 코인들의 자금을 빨아들인다고 표현했다. 원래 흡성대법이라는 말은 《[[동방불패]]》라는 홍콩 무협 영화에서 일월신교의 교주인 임아행이 다른 사람들의 공력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했던 무공이다.
  
 
== 코인 속어 (ABC 순) ==
 
== 코인 속어 (ABC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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