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토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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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Plus Token)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이다. 플러스토큰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주장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300만명 이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긴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일으켰다. 플러스토큰을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는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ref>원재연 기자,〈[https://joind.io/market?id=559 '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ref>  
 
'''플러스토큰'''(Plus Token)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이다. 플러스토큰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주장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300만명 이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긴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일으켰다. 플러스토큰을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는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ref>원재연 기자,〈[https://joind.io/market?id=559 '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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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파일:플러스토큰백서1.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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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를 지갑 안에 넣어두면 에이아이독(Ai-Dog)이라는 인공지능으로 이뤄진 재정거래 봇을 통해서 매일 0.3~0.4%의 이익을 창출하여, 매월 10~20% 사이의 수익을 만든다. 이 에이아이독은 삼성테크놀로지와 구글페이 연구진들이 합심하여 만들어냈다. 이 봇은 전 세계 수 천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시세 차익을 추적한다. 그 중에서 코인 가격이 저렴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뒤 거래가가 더 비싼 거래소에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여기서 투자자는 투자금 대비 발생한 수익금을 플러스 토큰으로 받게 된다.<ref>〈[https://pltgwangju.modoo.at/ 플러스토큰이란]〉, 《플러스토큰 광주 센터 홈페이지》</ref>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연간 1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3월, 백서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정식 한국어판 백서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를 지갑 안에 넣어두면 에이아이독(Ai-Dog)이라는 인공지능으로 이뤄진 재정거래 봇을 통해서 매일 0.3~0.4%의 이익을 창출하여, 매월 10~20% 사이의 수익을 만든다. 이 에이아이독은 삼성테크놀로지와 구글페이 연구진들이 합심하여 만들어냈다. 이 봇은 전 세계 수 천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시세 차익을 추적한다. 그 중에서 코인 가격이 저렴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뒤 거래가가 더 비싼 거래소에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여기서 투자자는 투자금 대비 발생한 수익금을 플러스 토큰으로 받게 된다.<ref>〈[https://pltgwangju.modoo.at/ 플러스토큰이란]〉, 《플러스토큰 광주 센터 홈페이지》</ref>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연간 1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3월, 백서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정식 한국어판 백서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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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1.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먼저 백서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다. 특해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키는 타인이 소지할 경우 개인 정보를 유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거기에 플러스토큰은 한 번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원래 설정한 값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의 데이터는 플러스토큰 내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키를 가진 사용자 당사자만이 관리할 수 있다.
 
먼저 백서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다. 특해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키는 타인이 소지할 경우 개인 정보를 유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거기에 플러스토큰은 한 번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원래 설정한 값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의 데이터는 플러스토큰 내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키를 가진 사용자 당사자만이 관리할 수 있다.
  
[[파일:플러스토큰백서2.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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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2.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다음으로는 플러스토큰의 '에이아이독(Ai-Dog)' 인공지능 봇에 대한 설명이다. 에이아이독은 실시간으로 대형 플랫폼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바로 시세를 분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차익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거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인공지능 봇은 스스로 여러 플랫폼에서의 코인 가격 차이와 거래량을 식별할 수 있고, 매매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며 적당한 시기에 자동적으로 매매 거래나 교환 거래나 다양한 거래를 실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위탁한 디지털 자산은 코인 가격의 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지능의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다음으로는 플러스토큰의 '에이아이독(Ai-Dog)' 인공지능 봇에 대한 설명이다. 에이아이독은 실시간으로 대형 플랫폼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바로 시세를 분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차익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거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인공지능 봇은 스스로 여러 플랫폼에서의 코인 가격 차이와 거래량을 식별할 수 있고, 매매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며 적당한 시기에 자동적으로 매매 거래나 교환 거래나 다양한 거래를 실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위탁한 디지털 자산은 코인 가격의 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지능의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파일:플러스토큰백서3.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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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3.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러면서 플러스토큰은 발행 계획 역시 발표하였다. 이들은 로그인한 가입자들에게 모두 자체 암호화폐인 플러스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권쟝량은 0.1플러스투버 500플러스까지지만, 모두 제각각 다르며 최대 2천만 개의 플러스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러스 토큰 재단은 중앙화 거래 플랫폼 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이익을 계속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플러스 코인을 최대 5억 개까지 발행할 것이고, 예상 채굴 총량은 3억 개이며 2020년부터 채굴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 유통은 총 2억kWh이다. 그 중에서 다른 기업들과 합작해서 10%, 기술팀에서 20% [[사모펀드]] 시장 유통, 로그인 권장 및 보급 수수료를 통해 70%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모펀드의 총량은 15,000개의 이더리움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1이더리움은 1000플러스와 같다. 그리고 이들은 사모펀드를 2019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 한 명 당 1이더리움으로 사모펀드 한 번에만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플러스토큰은 발행 계획 역시 발표하였다. 이들은 로그인한 가입자들에게 모두 자체 암호화폐인 플러스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권쟝량은 0.1플러스투버 500플러스까지지만, 모두 제각각 다르며 최대 2천만 개의 플러스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러스 토큰 재단은 중앙화 거래 플랫폼 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이익을 계속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플러스 코인을 최대 5억 개까지 발행할 것이고, 예상 채굴 총량은 3억 개이며 2020년부터 채굴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 유통은 총 2억kWh이다. 그 중에서 다른 기업들과 합작해서 10%, 기술팀에서 20% [[사모펀드]] 시장 유통, 로그인 권장 및 보급 수수료를 통해 70%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모펀드의 총량은 15,000개의 이더리움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1이더리움은 1000플러스와 같다. 그리고 이들은 사모펀드를 2019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 한 명 당 1이더리움으로 사모펀드 한 번에만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파일:플러스토큰백서4.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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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4.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에 더해 이들은 플러스 토큰이 블록체인과 같은 과학기술과 높은 부가가치로 융합되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시들의 토큰이 토큰경제시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분기마다 총 이윤의 30% 플러스 코인을 환매하거나 소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코인 소각과정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소각할 수 있는 코인 총량은 1억 개로 제한했다.
 
그에 더해 이들은 플러스 토큰이 블록체인과 같은 과학기술과 높은 부가가치로 융합되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시들의 토큰이 토큰경제시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분기마다 총 이윤의 30% 플러스 코인을 환매하거나 소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코인 소각과정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소각할 수 있는 코인 총량은 1억 개로 제한했다.
  
[[파일:플러스토큰백서5.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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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5.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리고 플러스 토큰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들은 2018년 2월, 한국에서 선차적으로15,000개의 이더리움 사모펀드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동년 4월에 여러 국가로 확산해서 플러스토큰을 공개한다고 했다. 그러다 동년 9월에 화폐 간의 거래를 가능하도록 만들고, 2019년 5월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여 각 산업 간에 토큰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에는 총 5억 개의 플러스 중 3억 개를 [[채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다음 해인 2021년 6월까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의 캐시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6월 30일, 플러스토큰의 이용자 수가 목표치인 10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새로 가입한 이용자가 '에이아이독'을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들은 계속 에아이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사용자 역시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에이아이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플러스 토큰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들은 2018년 2월, 한국에서 선차적으로15,000개의 이더리움 사모펀드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동년 4월에 여러 국가로 확산해서 플러스토큰을 공개한다고 했다. 그러다 동년 9월에 화폐 간의 거래를 가능하도록 만들고, 2019년 5월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여 각 산업 간에 토큰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에는 총 5억 개의 플러스 중 3억 개를 [[채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다음 해인 2021년 6월까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의 캐시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6월 30일, 플러스토큰의 이용자 수가 목표치인 10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새로 가입한 이용자가 '에이아이독'을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들은 계속 에아이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사용자 역시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에이아이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파일:플러스토큰백서6.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백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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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백서6.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 다음으로 플러스 토큰은 자체 [[스마트 계약]] 형식을 공개했다. 이들이 발행하는 플러스 토큰은 [[ERC-20]] 형식이며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그 다음으로 플러스 토큰은 자체 [[스마트 계약]] 형식을 공개했다. 이들이 발행하는 플러스 토큰은 [[ERC-20]] 형식이며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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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베이징의 최대 경제 일간지인 베이징상보(北京商报)가 2019년 7월 3일에 한 보도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6월 27일 이후 계속해서 출금이 되지 않고 앱 로그인 또한 불가능하다. 그리고 플러스토큰 관련 소식을 듣기 위해 개설된 플러스토큰 사용자들 단체 채팅방에서 '먹튀', , '해킹, '경찰에 의한 자금 동결'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이 일간지는 중국 유명 경제학자인 샤오레이(肖磊)가 한 말을 보도했다. 그는 "플러스토큰은 붕괴할 수 밖에 없는 다단계 구조"라며 "높은 이자 수익을 지급하기 위해선 신규 사용자 유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작금의 출금 불능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플러스토큰은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런데 플러스토큰은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는 재정거래 봇(에이아이독)' 사용료 명목으로 500 달러(약 60만 원)를 받아왔으며, 해당 가입비로 수익을 배분하며 다단계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신문에서는 "플러스토큰은 이미 지난(2019년) 3월 후난(湖南)성에 있는 사무실이 불법 다단계 마케팅 혐의로 경찰 단속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플러스토큰 측이 자신들은 삼성, 구글 출신 개발진이 만든 한국계 프로젝트라고 주장했으며, 100만 위안(약 17억 원)을 넣으면 연 700만 위안(약 119억 원)의 수익을 얻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3286 中 유력 미디어 "플러스토큰, 여전히 출금 불가…한국계 프로젝트 주장도"]〉, 《토큰포스트》, 2019-07-03</ref>
 
그 이후 베이징의 최대 경제 일간지인 베이징상보(北京商报)가 2019년 7월 3일에 한 보도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6월 27일 이후 계속해서 출금이 되지 않고 앱 로그인 또한 불가능하다. 그리고 플러스토큰 관련 소식을 듣기 위해 개설된 플러스토큰 사용자들 단체 채팅방에서 '먹튀', , '해킹, '경찰에 의한 자금 동결'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이 일간지는 중국 유명 경제학자인 샤오레이(肖磊)가 한 말을 보도했다. 그는 "플러스토큰은 붕괴할 수 밖에 없는 다단계 구조"라며 "높은 이자 수익을 지급하기 위해선 신규 사용자 유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작금의 출금 불능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플러스토큰은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런데 플러스토큰은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는 재정거래 봇(에이아이독)' 사용료 명목으로 500 달러(약 60만 원)를 받아왔으며, 해당 가입비로 수익을 배분하며 다단계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신문에서는 "플러스토큰은 이미 지난(2019년) 3월 후난(湖南)성에 있는 사무실이 불법 다단계 마케팅 혐의로 경찰 단속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플러스토큰 측이 자신들은 삼성, 구글 출신 개발진이 만든 한국계 프로젝트라고 주장했으며, 100만 위안(약 17억 원)을 넣으면 연 700만 위안(약 119억 원)의 수익을 얻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3286 中 유력 미디어 "플러스토큰, 여전히 출금 불가…한국계 프로젝트 주장도"]〉, 《토큰포스트》, 2019-07-03</ref>
  
[[파일:플러스토큰청원.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청와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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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청원.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청와대 국민청원]]
  
 
한국에만 플러스토큰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투자자가 약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2019년 7월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플러스 토큰(PLUS TOKEN) 출금정지 사태 및 먹튀 논란’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을 올린 투자자 A씨는 “지난 달(2019년 6월) 28일 부터 플러스토큰의 출금 기능이 막혀 그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재 이렇다 저렇다 뚜렷한 어떤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플러스토큰에 대해서 “피해 규모가 꽤 큰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만 플러스토큰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투자자가 약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2019년 7월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플러스 토큰(PLUS TOKEN) 출금정지 사태 및 먹튀 논란’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을 올린 투자자 A씨는 “지난 달(2019년 6월) 28일 부터 플러스토큰의 출금 기능이 막혀 그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재 이렇다 저렇다 뚜렷한 어떤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플러스토큰에 대해서 “피해 규모가 꽤 큰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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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8월 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블록체인 보안업체인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나온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현황과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 액수는 43억 달러(한화 약 5조 2081억 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범죄 사건은 플러스토큰 사기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건을 통해 투자자들이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 5127억원)를 잃었다. <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6034 올해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소득 '43억 달러']〉, 《토큰포스트》, 2019-08-13</ref> 이후 플러스토큰 지갑 안에 든 암호화폐들이 현금화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공안 당국이 플러스토큰 간부를 체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8월 14일, 펙쉴드는 플러스토큰의 비트코인 보유 지갑 중 '1M1Tfs'로 시작하는 한 주소에서 약 5,775 비트코인이 다수 지갑 주소로 분할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날, 오전 07시 31분에 해당 비트코인들은 다시 31개의 주소로 분할되어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주소당 이체된 비트코인은 각각 10 비트코인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6099 펙쉴드 "플러스토큰 BTC 주소서 5,775 BTC 분할 이체"]〉, 《토큰포스트》, 2019-08-14</ref>
 
그후 8월 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블록체인 보안업체인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나온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현황과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 액수는 43억 달러(한화 약 5조 2081억 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범죄 사건은 플러스토큰 사기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건을 통해 투자자들이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 5127억원)를 잃었다. <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6034 올해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소득 '43억 달러']〉, 《토큰포스트》, 2019-08-13</ref> 이후 플러스토큰 지갑 안에 든 암호화폐들이 현금화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공안 당국이 플러스토큰 간부를 체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8월 14일, 펙쉴드는 플러스토큰의 비트코인 보유 지갑 중 '1M1Tfs'로 시작하는 한 주소에서 약 5,775 비트코인이 다수 지갑 주소로 분할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날, 오전 07시 31분에 해당 비트코인들은 다시 31개의 주소로 분할되어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주소당 이체된 비트코인은 각각 10 비트코인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www.tokenpost.kr/article-16099 펙쉴드 "플러스토큰 BTC 주소서 5,775 BTC 분할 이체"]〉, 《토큰포스트》, 2019-08-14</ref>
  
[[파일:더비안트위터캡처.PNG|썸네일|500픽셀|[[더비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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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더비안트위터캡처.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더비완]] 트위터 캡처]]
  
 
8월 15일, [[프리미티브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립자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중국계 벤처 캐피탈인 [[단화캐피탈]](Danhua 상무이사인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남겼다. "7만 비트코인, 80만 이더리움 규모의 중곡 최대 폰지 사기 플러스토큰의 대규모 현금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이것을 저번 코인데스크 사설란에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이로 인해 코인 판매가 더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코인니스에서는 플러스토큰의 현금화가 이 날, 비트코인 거래가가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게끔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ref>〈[https://kr.coinness.com/news/373952 더비완 "플러스토큰 대규모 자금 현금화"...BTC 1만 달러 붕괴]〉, 《코인니스》, 2019-08-15</ref>
 
8월 15일, [[프리미티브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립자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중국계 벤처 캐피탈인 [[단화캐피탈]](Danhua 상무이사인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남겼다. "7만 비트코인, 80만 이더리움 규모의 중곡 최대 폰지 사기 플러스토큰의 대규모 현금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이것을 저번 코인데스크 사설란에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이로 인해 코인 판매가 더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코인니스에서는 플러스토큰의 현금화가 이 날, 비트코인 거래가가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게끔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ref>〈[https://kr.coinness.com/news/373952 더비완 "플러스토큰 대규모 자금 현금화"...BTC 1만 달러 붕괴]〉, 《코인니스》, 2019-08-15</ref>
  
[[파일:이더스캔스캠.PNG|썸네일|500픽셀|[[이더스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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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더스캔스캠.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이더스캔]] 화면캡처]]
  
 
다음 날인 8월 16일, [[이더스캔]]이'0xF4a2eFf88a408ff4c4550148151c33c93442619e'라는 주소를 가진 암호화폐 지갑이 플러스토큰의 메인 이더리움 지갑으로 사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이 투자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더스캔은 해당 지갑 주소에 '스캠: 플러스토큰 폰지사기(Scam: Plus Token Ponzi)'라는 태그를 붙였다. 이는 이더스캔이 플러스토큰을 '스캠'이라고 단정한 것을 뜻한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5188이더스캔, 플러스토큰 주소에 '스캠' 표시...주의 당부]〉, 《코인니스》, 2019-08-16</ref>  
 
다음 날인 8월 16일, [[이더스캔]]이'0xF4a2eFf88a408ff4c4550148151c33c93442619e'라는 주소를 가진 암호화폐 지갑이 플러스토큰의 메인 이더리움 지갑으로 사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이 투자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더스캔은 해당 지갑 주소에 '스캠: 플러스토큰 폰지사기(Scam: Plus Token Ponzi)'라는 태그를 붙였다. 이는 이더스캔이 플러스토큰을 '스캠'이라고 단정한 것을 뜻한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5188이더스캔, 플러스토큰 주소에 '스캠' 표시...주의 당부]〉, 《코인니스》, 2019-08-16</ref>  
  
[[파일:플러스토큰영장발부.PNG|썸네일|500픽셀|플러스토큰 간부 추정 6인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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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영장발부.PNG|300픽셀|섬네일|오른쪽|플러스토큰 간부 추정 6인 영장 발부]]
  
 
그로부터 며칠 뒤(8월 17일), 중국 인민검찰원은 옌청시 인민 검찰이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는 천보(陈波) 외 6인에게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플러스토큰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고 말했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5782 中 검찰, 플러스토큰 팀 추정 6인에 영장 발부]〉, 《코인니스》, 2019-08-17</ref> 같은 날, 펙실드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오후 7시 이후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이 어느 거래소로 유입됐는지 경로 파악이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다음 날, 펙실드는'33FKcw'로 시작하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8월 13일부터 약 5천 개의 비트코인을 9개의 주소로 분산하여 이체하여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된 정화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펙실드는 이 3만 7922개의 비트코인 중 2만 9805 비트코인을 1~10 비트코인씩 쪼개어 이체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어느 거래소로 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는 추적하지 못했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6176 플러스토큰, 3.79만 BTC 중 2.98만 BTC 소규모로 분산 이체]〉, 《코인니스》, 2019-08-18</ref>
 
그로부터 며칠 뒤(8월 17일), 중국 인민검찰원은 옌청시 인민 검찰이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는 천보(陈波) 외 6인에게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플러스토큰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고 말했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5782 中 검찰, 플러스토큰 팀 추정 6인에 영장 발부]〉, 《코인니스》, 2019-08-17</ref> 같은 날, 펙실드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오후 7시 이후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이 어느 거래소로 유입됐는지 경로 파악이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다음 날, 펙실드는'33FKcw'로 시작하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8월 13일부터 약 5천 개의 비트코인을 9개의 주소로 분산하여 이체하여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된 정화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펙실드는 이 3만 7922개의 비트코인 중 2만 9805 비트코인을 1~10 비트코인씩 쪼개어 이체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어느 거래소로 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는 추적하지 못했다.<ref>〈[https://kr.coinness.com/news/376176 플러스토큰, 3.79만 BTC 중 2.98만 BTC 소규모로 분산 이체]〉, 《코인니스》, 2019-08-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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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지갑에는 현재 78만 9525 이더리움(약 1636억 원)이 남아있다. 그 이후, 제보자가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A 지갑을 거쳐 B 지갑(0x8a288f63b9de32feeedd4c3fc3347f026b599dd1)으로 이동힌 후 C 지갑(0xb21385af6bfd19d0e787d718fb83559e515412eb)에 93.2 이더리움, D 지갑(0x274734a17e40e88d036811966912d2818def075d)에 30.4 이더리움으로 쪼개져 입금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센티넬 프로토콜의 암호화폐 추적 솔루션인 씨에이티브이(CATV)로 C 지갑과 D 지갑에서 이동된 암호화폐를 좀 더 살펴보았는데, 제보자가 처음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후오비, 오케이엑스, 지비닷컴, [[게이트아이오]] 외에도 업비트, 코빗, 고팍스 등으로 옮겨진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이 지갑에는 현재 78만 9525 이더리움(약 1636억 원)이 남아있다. 그 이후, 제보자가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A 지갑을 거쳐 B 지갑(0x8a288f63b9de32feeedd4c3fc3347f026b599dd1)으로 이동힌 후 C 지갑(0xb21385af6bfd19d0e787d718fb83559e515412eb)에 93.2 이더리움, D 지갑(0x274734a17e40e88d036811966912d2818def075d)에 30.4 이더리움으로 쪼개져 입금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센티넬 프로토콜의 암호화폐 추적 솔루션인 씨에이티브이(CATV)로 C 지갑과 D 지갑에서 이동된 암호화폐를 좀 더 살펴보았는데, 제보자가 처음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후오비, 오케이엑스, 지비닷컴, [[게이트아이오]] 외에도 업비트, 코빗, 고팍스 등으로 옮겨진 것이 확인되었다.
  
[[파일:플러스토큰 추적2.jpg|썸네일|1000픽셀|가운데|'''플러스토큰 추적''' - B 지갑에서 생긴 트랜잭션 추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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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러스토큰추적2.jpeg|300픽셀|섬네일|오른쪽|B 지갑에서 생긴 트랜잭션 추적 결과]]
  
 
이어서 김 대표는 플러스토큰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의 123.3 이더리움이 거래소로 흘러가는 중간 경로에 있는 B 지갑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B 지갑은 플러스토큰에 들어간 자금 중 710만 4023 이더리움(약 1조4730억원)이 거쳐 간 대규모 지갑이다. 그리고 센티넬 프로토콜에 따르면, B 지갑은 총 227개 지갑에 수백 만 이더리움을 수만 이더리움으로 쪼개서 각 지갑에 입금했다. 쪼개진 지갑에서 해커들이 사법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믹싱 앤 텀블러(Mixing and Tumbler)’를 했는데. 이것이 수만 회 이상 발생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플러스토큰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의 123.3 이더리움이 거래소로 흘러가는 중간 경로에 있는 B 지갑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B 지갑은 플러스토큰에 들어간 자금 중 710만 4023 이더리움(약 1조4730억원)이 거쳐 간 대규모 지갑이다. 그리고 센티넬 프로토콜에 따르면, B 지갑은 총 227개 지갑에 수백 만 이더리움을 수만 이더리움으로 쪼개서 각 지갑에 입금했다. 쪼개진 지갑에서 해커들이 사법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믹싱 앤 텀블러(Mixing and Tumbler)’를 했는데. 이것이 수만 회 이상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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