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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이다.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SG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스지'''<!--이에스쥐-->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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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는 풀이하자면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인데 이는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이다. 이 기준은 기업의 미래 금융 성적(투자 수익과 위험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f name="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D%99%98%EA%B2%BD,_%EC%82%AC%ED%9A%8C,_%EA%B8%B0%EC%97%85_%EC%A7%80%EB%B0%B0%EA%B5%AC%EC%A1%B0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위키백과》</ref> '''이에스지'''<!--이에스쥐-->라고 읽는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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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한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영국(2000년)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여러 나라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도입했다. [[유럽연합]](UN)은 2006년 출범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 이슈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2021년 1월 14일 금융위원회는 대한민국도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비재무적 친환경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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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 요소라고 하면 말 그대로 자금, 사업확장능력, 회사경영능력, 자본, 투자금 등이 포함되지만, ESG는 기업의 사회적 또는 윤리적 가치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보는 방식이다.<ref name="의미">〈[https://kasper1030.tistory.com/575 ESG뜻, ESG 경영에 대해서 알아보자.기업별EGS점수]〉, 《공학도의 다양한 취미, 정보를 갖은 블로그》 , 2021-06-17</ref>
  
 
==어원==
 
==어원==
 
===환경===
 
===환경===
ESG의 E(environment)는 자연환경오염 관련이다. 최근에 이슈가 된 [[탄소]] 저감에 대해 많이 살펴보는 추세인데, 예를 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LG화학]] 등 제조업 기반의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대신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 그렇기에 전 세계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즉 제품을 생산할 때 탄소가 배출되어도 그만큼 탄소를 줄이거나 아예 탄소 발생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대기업 상장사는 ESG가 의무로 도입되며 2030년까진 [[코스피]] 상장사 전체도 해당하도록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다. 즉 회사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주력 제품에서 환경적인 요소를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에 넣겠다는 이야기이다.<<ref name="의미">〈[https://kasper1030.tistory.com/575 ESG뜻, ESG 경영에 대해서 알아보자.기업별EGS점수]〉, 《공학도의 다양한 취미, 정보를 갖은 블로그》 , 2021-06-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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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의 E(environment)는 자연환경오염 관련이다. 최근에 이슈가 된 [[탄소]] 저감에 대해 많이 살펴보는 추세인데, 예를 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LG화학]] 등 제조업 기반의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대신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 그렇기에 전 세계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즉 제품을 생산할 때 탄소가 배출되어도 그만큼 탄소를 줄이거나 아예 탄소 발생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대기업 상장사는 ESG가 의무로 도입되며 2030년까진 [[코스피]] 상장사 전체도 해당하도록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다. 즉 회사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주력 제품에서 환경적인 요소를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에 넣겠다는 이야기이다.<ref name="의미"></ref> 예로는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대기 및 수질오염, 생물의 다양성, 삼림 벌채,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물 부족 등이 있다.<ref name="예시">김영란〈[https://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94 ESG혁신 나선 기업들, 선택 아닌 필수!]〉, 《CEONEWS》 , 2021-04-02</ref>
예로는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대기 및 수질오염, 생물의 다양성, 삼림 벌채,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물 부족 등이 있다.<ref name="예시">김영란〈[https://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94 ESG혁신 나선 기업들, 선택 아닌 필수!]〉, 《CEONEWS》 , 2021-04-02</ref>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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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선언에 참여하기도 했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2020년 1월 전 세계 최고경영자들에게 보내는 연례서한을 통해 기후변화 리스크와 ESG를 투자 결정에서 핵심 요소로 반영한 것임을 밝혔다. 블랙록은 투자 프로세스에 ESG 정보 분석과 평가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발전에 의존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으며, 2019년 4억 5,000만 달러 규모에 머물렀던 ESG운용 자산을 2020년에는 23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등 실제 자산 운영 및 관리에 ESG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BRT 선언에 참여하기도 했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2020년 1월 전 세계 최고경영자들에게 보내는 연례서한을 통해 기후변화 리스크와 ESG를 투자 결정에서 핵심 요소로 반영한 것임을 밝혔다. 블랙록은 투자 프로세스에 ESG 정보 분석과 평가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발전에 의존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으며, 2019년 4억 5,000만 달러 규모에 머물렀던 ESG운용 자산을 2020년에는 23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등 실제 자산 운영 및 관리에 ESG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가 핵심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 9월에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측정(Measuring Stakeholder Capitalism)'이라는 제목의 지속가능한 가치 측정 가이드라인 백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KPMG 등 글로벌 빅4 회계법인이 참여해 작성되었으며, 거버넌스, 지구, 사람, 번영을 4대 축으로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가 제시되었다.<ref name="ESG의 부상">,이효정외 5명 〈[https://home.kpmg/kr/ko/home/insights/2021/02/kr-insight-74.html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삼정KPMG 경제연구원》, 2021-02-23</ref><ref name="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D%99%98%EA%B2%BD,_%EC%82%AC%ED%9A%8C,_%EA%B8%B0%EC%97%85_%EC%A7%80%EB%B0%B0%EA%B5%AC%EC%A1%B0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위키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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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가 핵심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 9월에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측정(Measuring Stakeholder Capitalism)'이라는 제목의 지속가능한 가치 측정 가이드라인 백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KPMG 등 글로벌 빅4 회계법인이 참여해 작성되었으며, 거버넌스, 지구, 사람, 번영을 4대 축으로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가 제시되었다.<ref name="ESG의 부상">,이효정외 5명 〈[https://home.kpmg/kr/ko/home/insights/2021/02/kr-insight-74.html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삼정KPMG 경제연구원》, 2021-02-23</ref><ref name="백과"></ref>
  
 
==기업들의 노력==
 
==기업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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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같이 보기==
*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 [[경영]]
 
  
 
{{환경|검토 필요}}
 
{{환경|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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