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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aS의 정의.png|썸네일|300픽셀|MaaS의 정의]]
 
[[파일:MaaS의 정의.png|썸네일|300픽셀|MaaS의 정의]]
  
'''Maas'''(마스)는 'Mobility-as-a-Service'의 약자로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MaaS는 여러 [[이동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여 이동 경로, 비용, 결제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개인형 맞춤 교통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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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는 'Mobility-as-a-Service'의 약자로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MaaS는 여러 [[이동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여 이동 경로, 비용, 결제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개인형 맞춤 교통 서비스를 말한다.
  
 
==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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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글로벌 관계자는 '윔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개인이 차량 소유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윔의 이용요금도 통상 자가 운전자들의 한 달 평균 소요비용보다 적게 드는 선에서 책정했는데 무엇보다 경제적 효율성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스 글로벌 관계자는 '윔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개인이 차량 소유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윔의 이용요금도 통상 자가 운전자들의 한 달 평균 소요비용보다 적게 드는 선에서 책정했는데 무엇보다 경제적 효율성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핀란드]]의 [[헬싱키]]는 이 시스템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에서 윔을 이용한다고 가정해보자. 이용자가 광화문에 있는 회사에서 퇴근해 수원 시청을 목적지로 설정한다면 윔은 교통 상황과 이용자 주변에 있는 운송수단의 상황에 따라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적절한 루트를 제안하고 그에 맞춘 교통수단의 조합과 이용요금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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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 헬싱키는 이 시스템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에서 윔을 이용한다고 가정해보자. 이용자가 광화문에 있는 회사에서 퇴근해 수원 시청을 목적지로 설정한다면 윔은 교통 상황과 이용자 주변에 있는 운송수단의 상황에 따라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적절한 루트를 제안하고 그에 맞춘 교통수단의 조합과 이용요금을 제시할 것이다.
  
 
하나의 루트를 선택하면 택시, 공유 자동차 그리고 오토바이 같은 예약이 필요한 교통수단이 자동으로 예약돼 이용자의 도착 시각에 맞춰 대기한다. 이 같은 루트에 도로 상황이나 교통정체까지 이미 모두 파악된 것은 물론이고 그에 맞는 예약 서비스와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제안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기다리지 않는(Seamless) 다중 교통수단 연결이 바로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ref> 신창섭, 〈[https://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3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트렌드, 마스(MaaS)]〉, 《스마트시티투데이》,  2020-03-31 </ref>
 
하나의 루트를 선택하면 택시, 공유 자동차 그리고 오토바이 같은 예약이 필요한 교통수단이 자동으로 예약돼 이용자의 도착 시각에 맞춰 대기한다. 이 같은 루트에 도로 상황이나 교통정체까지 이미 모두 파악된 것은 물론이고 그에 맞는 예약 서비스와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제안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기다리지 않는(Seamless) 다중 교통수단 연결이 바로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ref> 신창섭, 〈[https://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3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트렌드, 마스(MaaS)]〉, 《스마트시티투데이》,  2020-03-31 </ref>
  
== 대한민국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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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현황 ==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마스란 용어가 생소하다. 오히려 [[모빌리티]]가 와닿는 말이다. 모빌리티에 비해 마스는 넓은 개념이다. 단순히 차량 소유와 공유에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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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마스란 용어가 생소하다. 오히려 모빌리티가 와닿는 말이다. 모빌리티에 비해 마스는 넓은 개념이다. 단순히 차량 소유와 공유에 그치지 않는다.
  
 
예컨대 차량공유업만 하는 모빌리티 업체는 마스 개념을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적어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각종 모빌리티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끊김 없이 중개・결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예컨대 차량공유업만 하는 모빌리티 업체는 마스 개념을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적어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각종 모빌리티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끊김 없이 중개・결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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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라는 강력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46만건으로 카카오의 각종 플랫폼 가운데 '카카오톡'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다. 앱 활성 이용자만 해도 2500만명에 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라는 강력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46만건으로 카카오의 각종 플랫폼 가운데 '카카오톡'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다. 앱 활성 이용자만 해도 2500만명에 달한다.  
  
뒤를 이어 티맵모빌리티가 맹추격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2021년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화주와 차주를 중간에서 연결하는 미들마일(middle mile) 물류 서비스에 카카오보다 먼저 발을 담갔다. 국내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주차장 결제와 대중교통 안내 사업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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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티맵모빌리티가 맹추격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화주와 차주를 중간에서 연결하는 미들마일(middle mile) 물류 서비스에 카카오보다 먼저 발을 담갔다. 국내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주차장 결제와 대중교통 안내 사업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모빌리티 기업의 '마스화'를 촉진한 건 다름 아닌 코로나19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로부터 독립한 건 2017년이지만, 온갖 서비스를 장착하게 된 것은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졌다. SK텔레콤에서 분할한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 것도 2020년 말의 일이다.
 
모빌리티 기업의 '마스화'를 촉진한 건 다름 아닌 코로나19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로부터 독립한 건 2017년이지만, 온갖 서비스를 장착하게 된 것은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졌다. SK텔레콤에서 분할한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 것도 2020년 말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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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플랫폼]]
 
* [[교통수단]]
 
* [[교통수단]]
* [[마스]]
 
  
 
{{운송|검토 필요}}
 
{{운송|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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