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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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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K 배터리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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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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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이 오가면서 충전과 방전을 하는 방식의 이차전지이다. 리튬이온이 다니는 길은 액체 상태의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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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全)고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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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와 원리는 같고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차세대 배터리이다. 고체의 안정성이 있어, 구멍이 생겨도 폭발하거나 불이 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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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全)고체 배터리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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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의 뒤를 이어 전고체(全固體) 배터리가 개발되었다. 스마트폰·노트북에서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전기로 움직이는 기기는 배터리가 필요하다.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바 3년 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ref> 〈[https://namu.wiki/w/%EA%B0%A4%EB%9F%AD%EC%8B%9C%20%EB%85%B8%ED%8A%B87%20%ED%8F%AD%EB%B0%9C%20%EC%82%AC%EA%B3%A0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나무위키》</ref> 온라인에는 애플 맥북이 돌연 불탔다는 사진이 올라오고 테슬라의 전기차가 충돌 사고 직후 전소(全燒)했다는 뉴스도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는 배터리이며 크기도 절반 정도 줄어지고 휘어지는 배터리를 만들 수도 있다. 몇 년 동안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2020년 3월 10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런 '꿈의 배터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했는데 그 근거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너지]]에 전고체 배터리의 원천기술을 게재한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Li)이 오가면서 충전과 방전을 하는 원리이다. 폭발 위험이 있다 보니 아주 촘촘한 밀도로는 만들지 못해 소형화에 불리하다. 구부리기도 힘들고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점점 열화된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몇년 쓰면 점점 충전량이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TDK의 '세라차지(CeraCharge)'는 세라믹 재료를 활용한 전고체 배터리인데 수밀리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배터리이다. 예하면 실내에 사물인터넷(IoT) 기기인 온도·습도 측정기에다 이 세라차지를 탑재해 낮에 태양에너지로 충전하여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엔 자동차 제조사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쓰면 리튬이온배터리를 쓸 때보다 1회 충전 시 운행 거리가 월등하게 길어지기 때문이다. <ref>성호철 최인준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9/2020031900412.html  화재 위험 없는 '꿈의 배터리'가 온다]〉, 《조선일보》, 2020-03-19</ref>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는 배터리이며 크기도 절반 정도 줄어지고 휘어지는 배터리를 만들 수도 있다. 몇 년 동안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2020년 3월 10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런 '꿈의 배터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했는데 그 근거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너지]]에 전고체 배터리의 원천기술을 게재한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Li)이 오가면서 충전과 방전을 하는 원리이다. 폭발 위험이 있다 보니 아주 촘촘한 밀도로는 만들지 못해 소형화에 불리하다. 구부리기도 힘들고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점점 열화된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몇년 쓰면 점점 충전량이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TDK의 '세라차지(CeraCharge)'는 세라믹 재료를 활용한 전고체 배터리인데 수밀리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배터리이다. 예하면 실내에 사물인터넷(IoT) 기기인 온도·습도 측정기에다 이 세라차지를 탑재해 낮에 태양에너지로 충전하여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엔 자동차 제조사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쓰면 리튬이온배터리를 쓸 때보다 1회 충전 시 운행 거리가 월등하게 길어지기 때문이다. <ref>성호철 최인준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9/2020031900412.html  화재 위험 없는 '꿈의 배터리'가 온다]〉, 《조선일보》, 2020-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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