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산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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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실시간 통합정보 시스템은 고장, 사고 등 차량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련 운행기록을 차량기지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전동차가 차량기지에 들어와야 운행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비와 운행 효율성이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우진산전은 서울교통공사와 `3D 프린팅 철도 분야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전동차 부품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전동차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전동차의 유지와 보수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전동차 수명은 25~30년인 데 비해 부품은 그 전에 단종되거나 대량 주문만 가능해 소량 제작하기 어려운 부품이 많은데 3D 프린터로 출력해 만들면 제작 기간 단축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우리나라 철도 분야에서 독보적인 부품 기술업체로 1999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경전철 차량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철도차량 제작에 나섰다. 또한 철도차량 기술을 갈고닦아 세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경전철을 개발하기도 했다. 우진산전은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신규 전동차 수주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200량 생산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가 발주하는 상반기 전기 노선버스 입찰에서 우진산전이 수주량에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서울시가 도입할 전기버스 91대에 대한 공개 입찰에서 우진산전이 전체의 33%인 30대를 수주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다른 전기 버스 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19대를 확보했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는 1대도 수주하지 못한 것에 비교해 보았을 때 얼마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는지 알 수 있다.<ref>이형모 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60827 우진산전,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자리매김]〉, 《충청타임즈》, 2019-02-19</ref><ref>양연호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16711/ 우진산전, 서울 지하철 336량 만든다]〉, 《매일경제》, 2019-05-14</ref><ref>이상원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708 서울시 전기노선버스 입찰, 우진산전 점유율 33%로 1위. 현대차, 승용 이어 버스도 밀려]〉, 《M오토데일리》, 2020-07-13</ref>
 
스마트 실시간 통합정보 시스템은 고장, 사고 등 차량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련 운행기록을 차량기지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전동차가 차량기지에 들어와야 운행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비와 운행 효율성이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우진산전은 서울교통공사와 `3D 프린팅 철도 분야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전동차 부품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전동차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전동차의 유지와 보수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전동차 수명은 25~30년인 데 비해 부품은 그 전에 단종되거나 대량 주문만 가능해 소량 제작하기 어려운 부품이 많은데 3D 프린터로 출력해 만들면 제작 기간 단축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우리나라 철도 분야에서 독보적인 부품 기술업체로 1999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경전철 차량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철도차량 제작에 나섰다. 또한 철도차량 기술을 갈고닦아 세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경전철을 개발하기도 했다. 우진산전은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신규 전동차 수주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200량 생산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가 발주하는 상반기 전기 노선버스 입찰에서 우진산전이 수주량에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서울시가 도입할 전기버스 91대에 대한 공개 입찰에서 우진산전이 전체의 33%인 30대를 수주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다른 전기 버스 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19대를 확보했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는 1대도 수주하지 못한 것에 비교해 보았을 때 얼마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는지 알 수 있다.<ref>이형모 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60827 우진산전,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자리매김]〉, 《충청타임즈》, 2019-02-19</ref><ref>양연호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16711/ 우진산전, 서울 지하철 336량 만든다]〉, 《매일경제》, 2019-05-14</ref><ref>이상원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708 서울시 전기노선버스 입찰, 우진산전 점유율 33%로 1위. 현대차, 승용 이어 버스도 밀려]〉, 《M오토데일리》, 2020-07-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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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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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6일에 관피아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를 대수선하면서 불량 회로차단기를 납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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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들어서 서울 경전철 신림선 36량, 인천 도시철도 2호선 12량을 수주했다. 또 현대로템이 대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시공 하자 문제로 공공기관 입찰이 제한되자 이 틈을 노려 간선형 전기동차(EMU-150) 150량 구매 입찰에 투찰하여 낙찰되었다. 그러나, 해당 투찰은 우진산전 측이 블라인드 의무규정을 위반하였고 이것으로 인해 경쟁업체 측에서 2018년 10월경 법원에 입찰 가처분신청을 걸었다. 결국 법원에서 가처분신청을 인용하여 재판이 진행 중이고, 해당 물량은 재입찰하여 다원시스 측에서 수주하였다. 해당 간선형 전기동차 수주내역은 이후로도 한동안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가, 이후 재판 진행 상황이 좋지 않았는지, 2019년 10월 기준으로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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