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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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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매트

가죽매트(Leather mat)란 동물의 몸에서 벗겨 낸 껍질을 가공해서 만든 매트를 말한다.[1]

차량용 가죽매트[편집]

차량용 실내 가죽매트

차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지면으로부터 묻은 흙이나 오물들이 차량 바닥에 쌓이게 된다. 그 외에 차량 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다가 흘리기도 하는데 창문을 열고 주행하다 보면 차량 외부의 먼지들이 들어와 차 바닥에 떨어지기도 한다. 차량 밖에서 활동할 때 옷에 묻은 먼지들이 차량 바닥에 떨어지기는 경우도 많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차가 처음 출고되어 나올 때 차량 내에 순정으로 부착된 실내 매트는 모두 패브릭으로 되어 있다. 패브릭 매트가 지닌 장점은 더러워도 티가 잘 나질 않는다는 것인데 반대로 단점 역시 얼마나 더러운지 육안으로 잘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내 세차를 직접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매트를 세척해 보시면 아마 깜짝 놀랄 수 있다. 구정물은 끝도 없이 나올 것이며 세척을 해도 이게 다 된 건지 아니면 아직 구정물이 더 남은 건지 구분도 잘 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러저런한 이유들로 시중에는 손쉽게 청소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카매트들이 차종 별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관리의 편리성까지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 실내 바닥 가죽매트다. 표면의 느낌은 가죽의 질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사실은 인조 가죽이며 표면은 방수 코팅이 되어 있는 데다 살짝 쿠션감도 있다. 맨발로 차를 타도 느낌이 좋으며, 방수처리가 되어 있기에 혹여 액체류를 바닥에 흘리더라도 흡수하질 않기 때문에 휴지 등으로 바로 닦아낼 수 있다. 세척 역시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에 통째로 들어내어 고압 수로 세척 하던지 일반 솔로 문지르면 금방 세척이 가능하다.[2]

장단점[편집]

먼지 포집력[편집]

차량용 매트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바닥에 쌓이는 먼지들이 차량 실내에 부유하지 않도록 머금어주는 역할을 한다. 먼지포집력이 낮을 경우 자주 청소를 해줘야하며, 지나치게 높을 경우는 반대로 먼지가 외관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청소를 장기간 하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다.

청소용이성[편집]

가죽매트의 경우 털어주는 것보다는 물청소로 확실하게 모든 먼지와 떼를 날려주는 것이 청결성과 직결된다. 따라서,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하고 방수가 되며 먼지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 청소용이성이 뛰어나다.

쿠션감[편집]

쿠션감이 좋으면 차량 내에서의 안락함을 한 층 높여준다. 고무나 코일로 구성된 제품이 쿠션감이 높은 편이며, 코일매트의 경우 두께가 두꺼운 제품일수록 높은 쿠션감을 제공해준다.

방수성[편집]

비, 눈같은 기후적 상황이나, 음료를 마시다 쏟을 경우에 바닥의 끈적임과 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무나 인조가죽을 사용한 매트 제품이 방수기능이 우수한 편이다..[3]

관련 기사[편집]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버섯과 선인장을 활용한 인조 가죽으로 만든 실내 시트와 재활용이 가능한 대나무 섬유로 바닥 매트를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오는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에 활용되는 재활용 소재 적용 비율을 평균 40%까지 올릴 것이라는 계획을 내놨다. 또 다른 브랜드는 오는 2023년 비건 인테리어를 앞세운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가죽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소재를 활용했으며 마찰이나 땀, 습기에 강한 내구성을 띠어 기존의 소재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부품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신소재는 스티어링 휠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스티어링 휠에 신소재를 입힌다면 차량에 사용되는 동물성 원료의 양이 대폭 줄게 된다. 코팅에 사용되는 젤라틴과 페인트에 포함된 라놀린, 왁스와 같은 물질 등이 전체의 1% 미만만 남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85%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가죽〉, 《네이버 국어사전》
  2. 지노, 〈자동차 실내 입체 가죽 바닥 시트〉, 《네이버 블로그》, 2017-01-06
  3. 다나와, 〈차량용 매트 구매가이드 - 형태별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 2019-02-07
  4. 김정희 기자, 〈이젠 자동차도 비건이 대세! ... 자동차 업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데일리환경》, 2022-10-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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