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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호 객차와 같은 3등객차에 해당한다. 비둘기호 객차에 비해서 대차가 좀 더 좋은 것을 쓰거나, 좌석이 품질이 좋은 것들이 대부분 통일호 객차로 사용되었다. 70년대에 이르러서는 전환식 시트를 사용한 것을 통일호 객차로 구분하였다. 비둘기호 폐지 이후에는 최하위 등급의 객차가 되었으며, 2004년 이후 객차형 통일호 전폐 이후로는 사용중지, 폐차되었다. | 비둘기호 객차와 같은 3등객차에 해당한다. 비둘기호 객차에 비해서 대차가 좀 더 좋은 것을 쓰거나, 좌석이 품질이 좋은 것들이 대부분 통일호 객차로 사용되었다. 70년대에 이르러서는 전환식 시트를 사용한 것을 통일호 객차로 구분하였다. 비둘기호 폐지 이후에는 최하위 등급의 객차가 되었으며, 2004년 이후 객차형 통일호 전폐 이후로는 사용중지, 폐차되었다. | ||
− | ==== 무궁화호 객차 | + | ==== 무궁화호 객차 === |
1977년에 도입된 등급으로 통일호와 새마을호의 중간에 해당하며, 당초에는 우등객차라고 통칭되었다. 밀폐창에 냉난방이 제공되는 객실을 쓰되, 통일호와 유사하게 72인(20m 객차 기준) 정원으로 좌석을 설계하였다. 한편으로 2+3 배열 좌석을 적용하여 정원을 늘린 우등 객차도 존재한 바 있다. 1984년 등급 개편 과정에서 무궁화호로 통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 1977년에 도입된 등급으로 통일호와 새마을호의 중간에 해당하며, 당초에는 우등객차라고 통칭되었다. 밀폐창에 냉난방이 제공되는 객실을 쓰되, 통일호와 유사하게 72인(20m 객차 기준) 정원으로 좌석을 설계하였다. 한편으로 2+3 배열 좌석을 적용하여 정원을 늘린 우등 객차도 존재한 바 있다. 1984년 등급 개편 과정에서 무궁화호로 통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 ||
* 새마을 격하형 객차 | * 새마을 격하형 객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