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방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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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은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에 의해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으로 나뉜다. 영동지방은 급사면을 형성하고 있으며, 영서지방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태백산지는 험준한데다가 남북으로 달리는 관계로 예로부터 동서 교통의 [[장애물]]로 여겼다. 그러나 안부(鞍部)에 해당하는 [[대관령]]은 [[원주]]∼[[강릉]] 간의 [[길목]]으로 알려지고, [[인제]]∼[[속초]]간의 [[미시령]]과 [[진부령]], [[인제]]∼[[양양]] 간의 [[한계령]]은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 (지형)|고개]]에 해당한다. 이외에 [[강릉]]∼[[평창]] 구간의 [[진고개]], [[태백]]∼[[정선]] 구간의 [[싸리재]] 등은 [[해발고도]]가 매우 높은 [[고갯길]]이다.
 
관동지방은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에 의해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으로 나뉜다. 영동지방은 급사면을 형성하고 있으며, 영서지방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태백산지는 험준한데다가 남북으로 달리는 관계로 예로부터 동서 교통의 [[장애물]]로 여겼다. 그러나 안부(鞍部)에 해당하는 [[대관령]]은 [[원주]]∼[[강릉]] 간의 [[길목]]으로 알려지고, [[인제]]∼[[속초]]간의 [[미시령]]과 [[진부령]], [[인제]]∼[[양양]] 간의 [[한계령]]은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 (지형)|고개]]에 해당한다. 이외에 [[강릉]]∼[[평창]] 구간의 [[진고개]], [[태백]]∼[[정선]] 구간의 [[싸리재]] 등은 [[해발고도]]가 매우 높은 [[고갯길]]이다.
  
[[미시령]]에는 2006년 5월에 [[미시령터널]]이 개통되었고, 대관령을 지나던 [[영동고속도로]]는 대관령을 관통하는 터널들이 개통됨으로써 영동지방과 영서지방간의 교통이 훨씬 수월해졌다. [[태백산맥]]은 산맥의 발원점에서 강원도 남쪽 경계에 이르기까지 높이가 평균 800m에 달하며, [[금강산]]·[[설악산]]·[[오대산]]·[[태백산]] 등 많은 [[산]]이 있다. 특히, [[오대산]]에 이르기까지에는 높이가 1,000m를 넘는 [[고산준령]]이 펼쳐져 있지만, 그 이남에는 600∼800m의 [[고위평탄면]]이 발달하여 대표적인 고랭지 농업 지대 및 [[목축업]]이 발달하였다. [[기후]] 역시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쪽의 영동지방은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이며, 영서지방은 한랭건조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산악지대]]에서는 고랭지 기후가 나타나 수직적인 식생분포를 이루고 있다. 관동지방은 산악성 지역이므로 잡곡 농사를 지으며, [[석탄]]·[[중석]]·[[시멘트]] 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1980년대에 광업도시가 급성장하기도 하였다. [[동해]]에서는 [[명태]]·[[오징어]] 등의 [[수산자원]]도 풍부하다.<ref name="한국"></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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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에는 2006년 5월에 [[미시령터널]]이 개통되었고, 대관령을 지나던 [[영동고속도로]]는 대관령을 관통하는 터널들이 개통됨으로써 영동지방과 영서지방간의 교통이 훨씬 수월해졌다. [[태백산맥]]은 산맥의 발원점에서 강원도 남쪽 경계에 이르기까지 높이가 평균 800m에 달하며, [[금강산]]·[[설악산]]·[[오대산]]·[[태백산]] 등 많은 [[산 (자연)|산]]이 있다. 특히, [[오대산]]에 이르기까지에는 높이가 1,000m를 넘는 [[고산준령]]이 펼쳐져 있지만, 그 이남에는 600∼800m의 [[고위평탄면]]이 발달하여 대표적인 고랭지 농업 지대 및 [[목축업]]이 발달하였다. [[기후]] 역시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쪽의 영동지방은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이며, 영서지방은 한랭건조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산악지대]]에서는 고랭지 기후가 나타나 수직적인 식생분포를 이루고 있다. 관동지방은 산악성 지역이므로 잡곡 농사를 지으며, [[석탄]]·[[중석]]·[[시멘트]] 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1980년대에 광업도시가 급성장하기도 하였다. [[동해]]에서는 [[명태]]·[[오징어]] 등의 [[수산자원]]도 풍부하다.<ref name="한국"></ref>
  
 
== 형성 및 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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