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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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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구름산(雲山)은 높이 237m로 대한민국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주산이며, 일명 '아방산' 이라고도 불린다. 광명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 우거진 산이다. [1]

개요[편집]

  • 구름산은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산(높이 237m)으로 8.8㎞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오르면 운산정 정자에서 땀을 식히며 시흥시와 안양시, 관악산을 한눈에 둘러보는 재미가 그만이다.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산이 솟아있다고 해서 구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숲이 울창하고 산림욕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나 등산 코스로 제격이다.
  • 구름산은 하안 1동 보건소입구 (금당마을) 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위치한 운산정까지 약 3.0㎞ (1시간) 주등산로가 있으며, 여러 코스의 등산로가 있어 연장 20km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름산 등산로는 남쪽으로는 가학산· 서독산으로 이어지며, 북쪽에 위치한 도덕산까지 숲길로 이어져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도덕산과 구름산 사이는 범안로와 금하로를 연결하는 2개의 숲길 통로가 있으며 연결구간은 1km이다. 구름산은 240m 높이의 2개 봉우리를 비롯하여 여러 개 봉우리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관악산, 서해바다 및 인근 섬들을 전망할 수 있다.
  • 구름산은 광명시 중앙부에 위치하며, 높이 237m로 광명시에 있는 들 가운데 가장 높다. 옛 지명인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하여 아방봉이라 불렸지만, 조선 후기부터 구름까지 솟은 산이라 구름산 또는 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구름산도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정비되어 있다. 코스에 따라 길게는 8km, 짧게는 1km로 다양한 구간을 걸을 수 있다. 밤일마을을 지나 구름산 정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은 2km 정도다.
  • 구름산경기도 광명시 소하동(所下洞)과 노온사동(老溫寺洞)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237m이며 광명시 중심부에 위치한다. 원래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해서 아왕봉(阿王峯)이라고 불렀는데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운산(雲山)이라고도 한다.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줄기는 남쪽으로 능고개를 지나 가학산(駕鶴山)과 서독산(書讀山)으로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도덕산(道德山)까지 이어진다. 광명시 산림생태계의 중심축을 형성하며 접근이 쉬워 광명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구름산의 등산코스[편집]

구름산 내에 위치한 산림욕장은 높이 20m가량의 나무숲으로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종합놀이시설, 시냇물 건너기, 평상, 벤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내 13개 산림욕장 중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다. 이와 더불어 전나무 356그루 식재, 184m 황톳길이 조성되어 등산로를 맨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을 돕는 힐링 공간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 1코스 : 보건소입구 → 금당약수터 → 금당배드민턴장 → 체력단련장 → 금당광장 → 전망대 → 가리대광장 → 명상의숲→ 구름산정상 → 소하근린공원
  • 2코스 : 보건소입구 → 금당약수터 → 금당배드민턴장 → 체력단련장 → 금당광장 → 사색의숲 → 마당바위 → 가리대광장 → 쉼터 → 진달래약수터 → 천연약수터 → 애기능약수터 → 애기능저수
  • 3코스 : 보건소입구 → 금당광장 → 전망대 → 가리대광장 → 가리대약수터→가리대배드민턴장→가리대마

구름산의 풍경[편집]

정상의 운암정
  • 이름처럼 구름에 닿을 만큼 높은 산은 아니지만 구름산의 숲은 매우 아늑하다. 2013년 삼림욕장 환경숲으로 조성된 이후 더욱 울창해졌다. 정상으로 향할수록 도로 위 차량들의 소음이 점차 줄어들고, 우거진 숲이 어느 고지대의 풍경처럼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길이 험하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것도 구름산의 매력이다. 편한 길 중간 중간 산은 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구간도 나온다. 아주 가파르거나 무척 위험한 길은 아니지만, 소복이 쌓인 낙엽과 입자가 고운 흙 위를 밟는 것은 늘 주의가 필요하다.
  •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때마다 나무의자가 놓인 쉼터가 나온다. 낮은 산이라 쉬이 보고 시작한 길이라도 숨이 차오를 땐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다. 산 곳곳에는 약수터도 여럿 있다. 구름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7개나 되니 길에 따라 다른 약수터를 지나치지만, 모두가 수질검사를 통해 식수로 인증받은 곳들이다. 안전하고 물맛이 한결같아서 아침이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구름산 돌산 전망대[편집]

돌산 전망대
  • 광명시에는 해발 240m 고지의 구름산이 있다. 광명동굴 위의 가학산은 220m이다. 구름산은 등산코스가 긴 편으로 동네 주민들이나 시민들 멀리서 원정오는 타지역 등산객들이 많은 산이다.
  • 광명동굴이라는 명소가 있어 겸사겸사 오면 참 좋은 산으로 아주 힘들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쉬운 산은 아니다. 구름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코스가 있어서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코스로 올라가는 게 좋다.
  • 전망대는 구름산 돌산 전망대라는 곳으로 광명시 보건소 방향에서 올라오면 금방 있는 곳이다. 다만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도 많은 전망대이다.

구름산의 관광 소개[편집]

  • 구름산은 조선 시대에 산이 구름 속까지 솟아있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구름산은 이름의 유래처럼 해발 237m로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광명누리길이라는 걷기 좋은 테마길도 조성되어 있어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 구름산 산행은 광명보건소 근처의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름산 산림욕장은 광명시의 대표 볼거리 '광명팔경'중 제7경인 곳으로 숲 체험 시설과 피크닉장이 마련되어 있는 봄날에 어울리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삼림욕장은 구름산의 울창한 숲과 연결되어 있으며, 경기도의 삼림욕장 중 피톤치드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 정상까지의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구름산과 가학산의 등산로를 연결한 광명누리길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다. 광명보건소부터 금강정사, 광명동굴까지의 1코스와 광명동굴에서 영희원, 광명보건소로 연결되는 2코스가 순환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름산의 정상을 향해 가다 보면 돌산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은 시흥시, 안양시, 관악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정상만큼 좋은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 산행을 즐기다 보면 느낄 수 있는 묘미, 바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이다. 구름산은 산 이름처럼 다양한 야생화를 즐겨볼 수 있다. 대표적인 봄 야생화 노루귀부터, 연분홍의 진달래, 생강나무, 제비꽃 등 반가운 야생화들이 수놓은 듯 펼쳐져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걷다 보면 몸은 물론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다. 구름산은 광명의 또 다른 산 가학산, 도덕산과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광명알프스라고도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구름산 도시자연공원[편집]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下安洞) 산 141-7번지 일대에 있는 도시자연공원이다. 구름산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所下洞)과 노온사동(老溫寺洞)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높이 237m이며 광명시 중심부에 위치한다. 구름산은 산의 모양이 아름답고 숲이 울창하여 삼림욕장으로 적합하고, 6곳의 깨끗한 약수터가 있다. 등산로는 8.8km이며, 면적은 674,465㎡이다.
  •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은 1996년 10월부터 하안동(下安洞), 소하동(所下洞), 노온사동(老溫寺洞) 등에 걸친 구름산 일대 90만 평을 대상으로 삼림욕장조성사업을 추진하여 1997년 1월 1일 개장하였다.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여가 시간의 증대로 도심지내 휴식공간과 자연학습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종 편의 시설, 체력 단련 시설을 비롯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관련 기사[편집]

  •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주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에 대한 관급공사 계약이 차일 피일 미뤄지고 있어 공공입찰 시장에서 대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광명시의 숙원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낙찰자 통보 이후 계약체결이 3개월이 지나도 체결되지 않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수요기관인 경기도 광명시가 조달청에 의뢰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는 추정금액은 945억 원 규모로 공사내용은 토공, 도로 및 우수공, 오수공 상수공, 구조물공, 조경공 등이다. 2022년 10월 26일 입찰을 실시, 개찰된 결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심사 낙찰자로 선정됐다. 입찰 참가업체는 76개사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낙찰률 77.65%인 52,209,960,927원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380일이다. [2]
  •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2년 12월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2 광명시 생물다양성 인식증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GM-SDGs) 중 하나인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 이행 차원에서 2022년 7월부터 10월까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으로 지역 내 주요 권역(안양천, 한내천, 안터생태공원 등)에서 생물종 조사·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전문가 발제에서 박희준 박사(대진대학교 식물분류생태연구실)는 서독산, 구름산 일대 식물종 조사 결과 총 369 분류군(총 90과 241속 331종 7아종 26변종 5품종 등)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광명시 일대의 생물종다양성 조사 범위 확대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시민 과학자' 인증제 도입 등 적극적인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백문기 박사(사, 한국숲교육협회 이사)는 구름산 일대 곤충 종 조사 결과, 나비목 20과 64종, 노린재목 20과 50종이 조사됐으며, 모니터링 대상 분류군인 곤충류의 종 다양성이 매우 높고 동정 때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류군이 다수 포함돼 있어, 최소한의 핵심지역과 장기 모니터링 분류군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3]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구름산〉, 《위키백과》
  2. 김덕수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공공입찰 시장 '일파만파'〉, 《한국건설신문》, 2023-01-02
  3. 전춘식 이태호 기자, 〈광명시, 생물다양성 인식증진 토론회 개최〉, 《중부일보》, 2022-12-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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