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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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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목

구조목이란 그대로 건물의 구조를 이루는 나무인데 보통 목조주택에서는 골조를 이루는 나무를 구조목이라고 부른다. 용도에 따른 규격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주로 사용하는 나무는 그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면서 충분히 자라고 튼튼한 나무이다. 국내에 들어오는 구조목의 수종은 소나무, 가문비나무, SPF, HemFir 등이 있다.

정의[편집]

구조재는 건축용 건물에 틀을 만들어 주는 자재 및 재료를 통칭하는 말로 기초,벽,바닥 등의 건물 뼈대를 이루는 자재이다. 보통 벽돌, 블록, 철근콘크리트, 목재, 철강재 등이 사용된다. 다음은 목재를 사용하는 구조재의 특성을 나타낸다.

구조용 목재는 침엽수 중에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전나무 등이 쓰이고, 외국산 이식재(移植材)로는 삼나무 ·회나무 등이 있다. 나무는 다른 재료에 비하여 강도가 비교적 크며 열전도율이 적고, 가공성이 좋고, 부드러운 감을 주며,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에 잘 타고 썩으며 습기에 신축이 심한 약점이 있다.

구조목의 수종[편집]

구조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수종은 소나무 계열의 나무이다. 목재상들이 목재 수종을 가리켜 '미송' , '소송' , '뉴송', '홍송'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는 한국만의 조금 특별한 작명법으로 미국 소나무는 '미송' , 뉴질랜드 소나무는 '뉴송', 러시아산 소나무는 옛날 소련의 이름에서 따와 '소송'이라고 부른다.

홍송은 나라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붉은 소나무라는 뜻이다. 레드파인은 주로 북유럽과 북미, 스카츠 파인은 북유럽, 라디에타 파인은 뉴질랜드, 사스나는 러시아, 폰데로사 파인은 주로 남미에서 수입된다. 이름은 다르지만 전부 소나무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목재의 성질도 비슷하다. 색상은 조금 붉고 옹이가 크고 나무 무늬가 화려한 편이다. 대체적으로 단단하고 내구성도 좋으며, 목재이기 때문에 뒤틀림이 조금 있지만, 건축하는 데 큰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같은 소나무 계열의 목재라면 지역별 특징보다는 그 해의 벌목되는 원목의 품질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

파인(Pine, 소나무)[편집]

파인은 소나모 계열 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 색상은 조금 붉은 편이며 옹이가 크고 나무 무늬가 화려하다. 스프러스보다는 무겁고 헴퍼보다는 가볍다. 소나무 계열의 목재라면 지역별 특징보다는 그 해의 벌목되는 원목의 품질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스프러스(Spruce, 가문비나무)[편집]

스프러스는 주로 북유럽에서 생산되며 색상이 밝고 레드 파인보다 무늬가 덜 화려합니하다. 소나무류보다 가볍고 무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시공하기 매우 용이하며 이로 인해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자재가 깨끗해서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만 구조목 특성상 내외부 마감 후에는 보이지 않게 된다.

SPF(SprucePineFir)[편집]

SPF란 스프러스와 파인 그리고 퍼를 합친 것으로 이 세 종류의 나무가 함께 자라는 숲에서 수종을 구분하지 않고 벌목하여 생산한 구조목을 일컫는다. 대체적으로 북미산 스프러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유럽산보다 휨 거리가 작아 시공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헴퍼(HemFir)[편집]

헴퍼도 SPF와 비슷한 경우이다. Hem은 Hemlock헴록 Fir는 전나무를 의미합니다 파인 계열보다 색깔이 밝으며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매우 단단한 구조목 중 하나이다.

구조목 규격[편집]

구조목 크기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구조목은 모두 규격화되어 있다. 그 이유는 경량식 목조주택의 공법이 모두 규격화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조주택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식 규격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인치피트 단위로 생산된다. 이러한 규격은 2 ×4, 2 ×6, 2×8, 2 ×10, 2 ×12 등으로 표현하며 각각 '투바이포', '투바이식스', '투바이 에잇', '투바이텐', ,투바이투웰브'라고 읽는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구조목을 직접 측정해 보면 이름과 실제 크기가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2 ×8 구조재를 재보면 두께가 약 38mm 폭은 약 184mm 정도이다. 이는 원자재가 건조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구조재의 선택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단열성능과 비용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추세로 인해 단열성능을 높일 수 있는 구조재 선택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품목 규격
공칭치수(inch) 실제치수(mm)
구조목 2 X 4 38 x 89
2 X 6 38 x 140
2 X 8 38 x 184
2 X 10 38 x 235
2 X 12 38 x 286

구조목의 등급[편집]

1등급 구조재[편집]

  • JAS : J-grade 라고도 하는 등급으로 일본 농림품 원목규격으로 우리나라 KS 같은 표시이다. JAS는 옹이와 갈라짐이 거의 없어 마감재나 가구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JAS.png
  • S4S : Square edge 라고도 하는데, 피죽으로 각이 죽지 않은 4 각이 살아있는 등급을 의미한다. 사면대패 후 노출용으로 사용된다. '투앤베타' 등급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JAS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묵조주택 프레임용으로 사용된다.
  • PRIME : JAS 등급의 구조재를 한번 더 선별하여 대패가공한 등급이다. 구조재 중에서 가장 최상의 품질이다. 균열,옹이깨짐,피죽이 거의 없다. 인테리어용, 가구용, DIY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2등급 구조재[편집]

  • 2&BTR : 2등급 혹은 그 이상의 부재들로 피죽, 옹이, 갈라짐, 청태 등이 존재 합니다만, 구조재로 문제가 없고, 주로 사용하는 등급이다.국내에서 수입되는 90%이상이 투앤베타 등급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반영구적인 건축 구조재로 사용된다.
2 등급 목재가 가지는 특징

구조목의 표시[편집]

구조목의 표시.png

인증기관[편집]

구조목 인증기관.png

등급[편집]

등급 스탬프
1등급 J-Grade, Royal , JAS, Golden
S4S 또는 Square Edge Premium, Prime, Export High - line, Select
2등급 2&BTR, NO.2

함수률 및 열처리[편집]

  • S-GRN : 함수율 19% 이상의 건조하지 않은 목재
  • S-DRY : 함수율 19% 이하의 건조된 목재
  • KD : (Kilun dey) 인공건조 함수율 15% 이하
  • AD : (Air dry) 자연건조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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