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인

해시넷
gmbong521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3월 1일 (금) 11: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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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인(GRIN, 笑脸币)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주고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암호화폐이다.[1] 그린코인은 밈블윔블(MimbleWimble) 프로토콜에 기반한 저명한 블록체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그린코인 2019년 1월에 상장했으며 그린코인 연구팀은 채굴 절차를 밟지도 않고 ICO 또한 진행하지 않은 코인중 하나이다.[2]

개념

2017년 11월 그린코인은 개발자 피브렐 등장 이후 일년 만에 테스트 넷을 통해 밈블윔블을 처음 구현했다.

2018년 9월 그린코인은 커뮤니티에서 4만 달러를 모은 후 2019년 1월 그린코인은 메인 넷을 공개하였다.[3]

로고

그린이 가진 단어의 이미는 웃음이다. 로고도 스마일로 표시되어 있다.로고의 눈이 M과 W로 되어있는데 이는 밈블윔블을 의미하고 있다. [4]

특성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검열이나 제한 없이 저축 및 거래 등등의 전자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린에는 주소가 없으며 거래내역이나 트레일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아 익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밈블윔블의 암호화 기능을 사용해 과거 데이터를 지울 수 있고 그린코인은 공개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회사 또는 개인에 통제 받지 않고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 할 수 있다. [5]

약 100바이트의 거래 커널(transaction kernel)의 거래내역만을 보류하며,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많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초기에는 ASIC를 저항한 채굴 알고리즘(Cuckoo Cycle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탈 중앙화의 채굴을 권유하고 있다. 총량은 일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첫 해에는 약 3,000만 개에 도달했으며 50년 후에는 약 15억 개에 달할 예정이며, 그 이후로는 인플레이션율이 연간 약 2%에 이르고 있다.[2]

현재

그린코인의 블록 간격은 1분이며 블록당 60개 그린코인을 지급하므로 유통량이 시간에 따라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초기 인플레이션율이 높다.현재 약 90만개 그린코인이 생성되고 있다. 그린코인은 하루에 약 8.6만개가 생성되며 3개월 후에는 유통량이 현재의 약 10배, 1년 후에는 현재의 약 30배로 확대될 수 있다.[2]

메인넷이 시작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채굴방법에 대해 많은 자료들이 올라와 있고 상장된 거래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4]

지원

대표적인 비트코인 사이트 (bitcointalk.org)는 비트코인 이외의 지불 수단으로 그린코인을 추가하였다.

페이팔의 창업자의 투자를 받은 VC인 레이어 원 또한 그린의 채굴 풀에 동참했다.

강력한 지지를 받지만 그린코인 연구팀은 가난하다. 모금을 받지 않았으며 투자를 받지도 않았다. 오로지 자발적 기부금과 굿즈 판매로만 개발비를 모으고 있기에 개발자는 소수이며 개발 속도는 느리다.[3]


각주

  1. 영보스, <그린코인(Grin)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블로그》, 2019-01-29
  2. 2.0 2.1 2.2 <gate.io- Grin(GRIN) 거래 개통 공지〉, 《gate.io》, 2019-01-26
  3. 3.0 3.1 야옹메롱, <밈블윔블 개념과 이해〉, 《네이버블로그》, 2019-02-02
  4. 4.0 4.1 honeybee_26<그린코인채굴〉, 《네이버블로그》, 2019-02-03
  5. 슈퍼맨, <그린코인 쿵쿵따〉, 《네이버블로그》, 201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