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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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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상가

근린상가(近隣商街)는 주거지역 인근에 입지하며 주민의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상점이 몰려 있는 곳을 말한다.[1]

개요[편집]

건축법상 제1종과 제2종 및 일부 판매시설이 있다. 건축할 때는 건축법의 적용을 받으며, 분양할 때는 규모가 일정량 이상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다. 상권은 거주지 배후이며, 생활편의 소매점, 일용품점, 학원 등 서비스업종이 입점한다. 근거법은 건축법이다.

업종의 구성[편집]

일정 지역 거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갖고 있기에 생활 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이 된다,

일반적으로 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 내에 있다. 편의점, 약국, 병원, 의원, 소매점, 미장원, 각종 학원, 이동통신대리점, 식음료 판매점 등 도심지의 주거 밀집 지역 주변에 1~5층 이내의 건물로 형성되어 있거나,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에 5층 이내의 건물로 되어 있는 상가건물이다. 일부 택지지구에 따라서 고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동선의 중요성[편집]

일상생활권에 속하므로 주변 세대의 이동 동선상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중요하다. 동선이 많이 겹칠수록 투자가치가 높은 근린상가라고 할 수 있다. 동선이란, 소비자들의 흐름이나 차량의 흐름을 하나의 선으로 나타내는 개념이다. 상가는 주변 세대 소비자들의 동선상에 위치하는 데 투자를 하시려면 동선이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지도나 맵보다는 지역답사인 임장을 통해서 현장 확인해야 한다.

전철역 또는 버스정류장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장 많이들 움직이는지, 그 방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직 완공이 되지 않고 진행 중인 상권의 상가는 어디가 주동선인지 보조 동선인지 알 수가 없다. 사전에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분양대행사에서 제공하는 자료 등에 의하여 판단할 수도 있다.

투자 시기[편집]

지역 상권이 변화하고 있다며, 상권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투자 여부를 판단하여야 한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신도시와 같은 택지지구 상가는 상권 형성이 몇 년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근린상가도 업종들이 미리 다 들어와서 선점을 해버리면 나중에 입점할 업종이 없어서 오히려 공실로 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앞의 근린상가는 생활밀착형 상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원, 의원, 베이커리, 편의점, 분식점 등이 바로 입점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투자시기가 맞다 안 맞다 또는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등의 정답은 없다. 상권의 변화나 형성 과정을 사전에 예측하면서 어느 시기에 어느 업종으로 투자할지를 고민해서 결정하여야 한다.

상업용지 비율 검토[편집]

투자를 하기 위해서 상업용지 비율도 검토를 해보면 좋다.

① 전체 개발면적 대비 상업용지 비율 검토.

② 주거 용지와 상업용지 비교.

③ 1인당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지 확인 (낮은 쪽이 장점이 많음).

아파트 같은 주거용 부동산은 녹지 비율이 높으면 공원 속의 아파트처럼 괘적성이 높아져서 해당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지만, 근린상가는 궤적 성보다는 상가 밀도가 높아야 상권이 활성화된다.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밀집되고 어울리는 상가가 많아져서 밀도가 높아야 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다.

위의 상가용지 비율을 검토하셔서 투자를 할지 고민하여야 하는데, 꼭 정답은 아니다. 투자를 위해 참고사항으로 기준을 두고 검토를 해야 한다. 상가 공급이 많다고 좋은 것으 아니지만 상가의 개별성으로 인해 상권이 좋은 상가가 될 수도 있다.[2]

근린시설과 구분[편집]

근린상가와 근린시설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근린상가는 일반적으로 상점들이 모여있는 상업지역을 의미한다. 대개는 상가 건물 내에 입점된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음식점, 커피숍, 의류 매장, 세탁소, 약국 등 다양한 상점들이 함께 위치한다. 이러한 상점들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면 근린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는 학교, 도서관, 공원, 병원, 은행, 우체국,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이 있다. 근린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근린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근린상가는 대개 상업지역을 의미하고, 근린시설은 주거 지역 내에 위치한 일상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을 의미한다. 그러나 근린상가 내에 근린시설들이 위치할 수도 있으며, 근린시설들이 위치한 지역에 근린상가가 위치할 수도 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근린상가〉, 《네이버지식백과》
  2. 부바나, 〈알뜰하고 수익률 높은 근린상가 투자를 알아보자〉, 《네이버블로그》, 2023-06-02
  3. hanbori, 〈근린상가 vs 근린시설〉, 《네이버블로그》, 2023-03-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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