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손잡이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32번째 줄: 32번째 줄:
 
[[파일:패들시프트.png|썸네일|300픽셀|'''패들시프트''']]
 
[[파일:패들시프트.png|썸네일|300픽셀|'''패들시프트''']]
  
[[패들시프트]]는 변속의 단수를 올리거나 내리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운전대 좌우에 붙어 있어 핸들을 쥔 상태로 조작이 가능하다. 자동변속기 전자식 레버의 +,-의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핸들 부근에 장착되는데 왼쪽이 -로 [[다운 시프트]]이며 오른쪽은 +로 [[업 시프트]]이다. 구형 독일차의 경우에는 둘 다 있는 경우도 있으나 -만 있는 경우도 있다. 시프트 패들이 스티어링 휠에 붙어있는 것은 일반적인 자동차에 사용되고, 패들이 [[스티어링 칼럼]]에 고정되어 있으면서 + 패들은 크고 길며, - 패들은 작고 짧은 방식은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패들 시프트가 달린 차량의 변속기는 순수한 수동변속기가 아닌 전자 장치의 제어를 받는 변속기이기에 일반적으로 가속할 때에는 엔진의 허용 최고 회전속도에 이르면 강제로 변속이 진행되고, 시프트 다운을 할 때에도 엔진 회전속도를 고려하여 엔진과 변속기 보호를 위해 운전자의 조작을 무시하고 강제로 변속 진행을 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변속기 레버에 달린 +/- 수동 변속 기능을 그냥 핸들 쪽으로 옮긴 것에 불과하기에 변속 관련 사항은 다른 수동 변속 기능이 들어간 자동변속 차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주로 스포츠 주행 시 변속의 편의를 위해 장착이 된다. 페라리에서 [[F355]]의 자동화 수동변속기 옵션을 선보이며 양산차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장착차량이 페라리 밖에 없었으므로, 패들 시프트라는 명칭보다는 페라리의 차주들이 붙인 별칭인 플리퍼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다.<ref name="나무"> 〈[https://namu.wiki/w/%ED%8C%A8%EB%93%A4%20%EC%8B%9C%ED%94%84%ED%8A%B8 패들 시프트]〉, 《나무위키》 </ref> 자동변속기는 엔진의 동력이 유체의 힘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수동차량에 비해 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더군다나 기어비까지 늦거나 빠르면 제대로 된 운동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어 수동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 적절히 활용하여 이런 한계를 극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ref name="기어노브"/> 패들 시프트의 장점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변속기는 핸들스티어링 휠에서 한 손을 떼야 변속 레버를 조작할 수 있는데, 패들 시프트는 핸들을 쥔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어 더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할 수 있다. 칼럼식 변속 레버조차 손을 핸들에서 떼야 하는 점은 마찬가지이기에 고속 주행을 해야 할 때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는 패들 시프트의 장점은 크다. 또한 핸들을 쥔 상태로 바로 변속 조작을 할 수 있어 변속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다. 손을 떼고 변속 레버를 잡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기 때문. 이러한 장점 때문에 공간이 없어 변속 레버를 따로 넣을 수 없는 F1 경주차는 물론이고 고성능 스포츠 차량에도 패들 시프트를 적용한 경우가 많다. 제대로만 조작하면 [[ECU]] 학습을 잘 시킨 차량의 [[킥다운]]보다 더 변속이 빠를 수도 있다.<ref name="나무"/>  
+
[[패들시프트]]는 변속의 단수를 올리거나 내리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운전대 좌우에 붙어 있어 핸들을 쥔 상태로 조작이 가능하다. 자동변속기 전자식 레버의 +,-의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핸들 부근에 장착되는데 왼쪽이 -로 [[다운 시프트]]이며 오른쪽은 +로 [[업 시프트]]이다. 구형 독일차의 경우에는 둘 다 있는 경우도 있으나 -만 있는 경우도 있다. 시프트 패들이 스티어링 휠에 붙어있는 것은 일반적인 자동차에 사용되고, 패들이 [[스티어링 컬럼]]에 고정되어 있으면서 + 패들은 크고 길며, - 패들은 작고 짧은 방식은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패들 시프트가 달린 차량의 변속기는 순수한 수동변속기가 아닌 전자 장치의 제어를 받는 변속기이기에 일반적으로 가속할 때에는 엔진의 허용 최고 회전속도에 이르면 강제로 변속이 진행되고, 시프트 다운을 할 때에도 엔진 회전속도를 고려하여 엔진과 변속기 보호를 위해 운전자의 조작을 무시하고 강제로 변속 진행을 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변속기 레버에 달린 +/- 수동 변속 기능을 그냥 핸들 쪽으로 옮긴 것에 불과하기에 변속 관련 사항은 다른 수동 변속 기능이 들어간 자동변속 차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주로 스포츠 주행 시 변속의 편의를 위해 장착이 된다. 페라리에서 [[F355]]의 자동화 수동변속기 옵션을 선보이며 양산차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장착차량이 페라리 밖에 없었으므로, 패들 시프트라는 명칭보다는 페라리의 차주들이 붙인 별칭인 플리퍼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다.<ref name="나무"> 〈[https://namu.wiki/w/%ED%8C%A8%EB%93%A4%20%EC%8B%9C%ED%94%84%ED%8A%B8 패들 시프트]〉, 《나무위키》 </ref> 자동변속기는 엔진의 동력이 유체의 힘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수동차량에 비해 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더군다나 기어비까지 늦거나 빠르면 제대로 된 운동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어 수동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 적절히 활용하여 이런 한계를 극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ref name="기어노브"/> 패들 시프트의 장점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변속기는 핸들스티어링 휠에서 한 손을 떼야 변속 레버를 조작할 수 있는데, 패들 시프트는 핸들을 쥔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어 더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할 수 있다. 컬럼식 변속 레버조차 손을 핸들에서 떼야 하는 점은 마찬가지이기에 고속 주행을 해야 할 때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는 패들 시프트의 장점은 크다. 또한 핸들을 쥔 상태로 바로 변속 조작을 할 수 있어 변속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다. 손을 떼고 변속 레버를 잡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기 때문. 이러한 장점 때문에 공간이 없어 변속 레버를 따로 넣을 수 없는 F1 경주차는 물론이고 고성능 스포츠 차량에도 패들 시프트를 적용한 경우가 많다. 제대로만 조작하면 [[ECU]] 학습을 잘 시킨 차량의 [[킥다운]]보다 더 변속이 빠를 수도 있다.<ref name="나무"/>  
  
 
{{각주}}
 
{{각주}}
58번째 줄: 58번째 줄:
 
* [[버튼식기어]]
 
* [[버튼식기어]]
 
* [[패들시프트]]
 
* [[패들시프트]]
* [[칼럼식 기어]]
+
* [[컬럼식 기어노브]]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