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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업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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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업무지구

도심업무지구(市中心業務區)는 대도시에서 상업, 사회, 문화, 교통도시의 중추관리기능이 집중된 지역을 말한다.[1][2]

특징[편집]

  • 높은 밀도의 토지 사용률을 자랑한다.
  • 지대와 지가가 높다.
  • 접근성이 높다.
  • 기업 본사, 중앙 관청, 금융 기관, 백화점 등 중추 관리 기능과 고급 서비스 기능이 밀집 지역이다.
  • 도시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상주인구가 적다.
  • 인구 공동화 현상이 높다.[3]

대한민국 도심업무지구[편집]

서울특별시[편집]

  • 사대문 CBD는 서울의 대표 도심인 종로구, 중구 등 광화문역과 종각역, 을지로 인근의 중심업무지구이자 서울의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여전히 대기업 기업집단의 본사와 외국계 기업, 주요은행 본사, 언론사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대사관, 시청, 청와대, 외교부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있다. 대체로 이쪽을 통틀어 시내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광화문, 서울역, 서대문역, 종로1가, 을지로 1, 2가 등에 업무지구가 발달되어 있고 종로 3~6가, 충무로 일대는 옛날 느낌이 아직도 남은 곳이 많아 다소 낙후된 느낌이 있다. 최근에는 중단된 세운상가 일대의 재개발이 재개되어 업무지구가 동쪽으로 확장 중이다.
  • 여의도 YBD는 여의도 동측의 업무지구로 여의도 공원과 여의 대로를 중심으로 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물론 서쪽에도 꽤나 있어 국회의사당을 비롯하여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방송업계와 금융업계가 집중되어 있었으나, 방송업계가 KBS를 제외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MBC)나 목동(SBS)으로 이동한 이후로는 '여의도 증권맨' 이라는 고유명사가 지금도 쓰일 정도로 금융업계 위주로 자리하고 있다. 고소득 직장 수로는 광화문 못지않게 많다.
  • 강남 GBD는 테헤란로로 위시되는 업무지구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그 외 서초동의 대법원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법률사무소들이 밀집되어 있고, 강남 대로에도 상업 지구 외에도 온갖 직종의 회사들이 많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본사 소재지가 되고 있다. 3대 업무 지구중 평균 연봉은 가장 낮다. 왜냐하면 광화문, 여의도는 직장수는 강남에 비해 적지만 고연봉 직장은 다수 포진해있는 반면 강남은 gs, 포스코, 현대차 등 일부 대기업 계열사들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중소~중견급 회사들이기 때문이다.
  •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과거 구로공단으로 불리던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지구로, 현재는 중견, 중소규모의 IT 업체들과 의류회사가 밀집되어 있다.
  •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방송업계가 밀집되어 있다. 여의도 방송가라는 표현이 상암동 방송가라는 표현으로 바뀔 정도의 집적도를 자랑하고 있다.
  • 마곡 지역은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고 불린 서울 서부의 업무지구이다. 기업의 본사가 직접 입주하기보다는 R&D 센터가 입주하는 형태로 업무를 보고 있는 기업이 많다.
  • 마포 대로는 마포 대로 연선에 조성된 업무지구로, 마포대교를 사이에 두고 여의도와 연결되고 있다. 공덕역이 교통의 중심지이나 상업·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부도심으로 볼 수는 없다.
  • 문정지구는 문정역 서쪽에 생긴 업무지구. 대표적으로 동부지방법원이 있으며, 그 외 검찰청, 법무부가 들어와 있어 법률서비스 및 행정을 처리해주는 사무소가 많다.
  • 서교동은 홍대 거리가 흥하기 전부터 출판업이 많았으며 이후 파주출판도시로 많이 빠졌으나 홍대입구역이 환승역이 되어 교통이 편리해진 후로 대기업 및 공유 오피스를 통해 입주업체가 늘고 있다.
  • 성수동은 과거에는 염천교 부근과 더불어 수제화 거리로 유명했다. 현재는 IT, 바이오 계열 등 스타트업 회사들이 많이 모여있다.
  • 양재에는 양재천을 따라 대기업 연구소 및 소형 빌딩들이 몰려 있다.
  • 용산에는 용산역, 신용산역 및 용산전자상가 지역이다.

인천광역시[편집]

송도 신도시는 인천의 최남단에 있는 자족 신도시이다 초반엔 기업입주가 지지부진해 공실이 매우컸지만 최근 들어 기업 입주가 크게 증가하여 나름 자족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r&d나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테크노파크 쪽 위주로 크게 성장하고 있지 국제업무지구 쪽 개발속도는 느린 편이다. 주로 국제기구, 포스코 계열사, 바이오 기업 위주로 입주해있다.

대구광역시[편집]

수성알파시티

경기도[편집]

  • 파주출판 단지는 출판업계만 모여있는 특수한 업무지구이다.
  • 판교테크노밸리는 강남과 판교역이 신분당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기업급 IT 회사들이 여기로 많이 이전해왔으며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추가되면 더욱 넓어질 것이다.
  • 성남산업단지는 성남 구석의 고지대에 있는 단지이며 구로나 가산처럼 공업단지였다가 IT단지로 바뀌었다.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 분당테크노파크는 성남 구석의 산속에 있는 단지이며 제일 안쪽에 한국 전자 기술 연구원이 있고 거기 못가서 IT단지가 구성되어 있다. 역시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 동탄테크노밸리는 인접해 있는 삼성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도시이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업 관련 기업들이 많이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계획중인 도심업무지구[편집]

용산국제업무지구[4]

해외 주요 도시 도심업무지구[편집]

관련 기사[편집]

  •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G밸리(서울디지털단지)의 산업적 가치가 상승하면서 인근 직주근접 단지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금천구에 따르면 앞서 G밸리는 국내 최초 수출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 이후 2021년 12월 기준 입주기업 1만 2663개, 근로자 14만3 522명이 상주하는 서울시 최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192만 2261㎡) G밸리를 스마트 융복합 혁신 도심산업단지로 변화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G밸리의 산업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G밸리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이와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직주근접은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업무단지와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로 부각된다.[5]
  • 서울시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권역별로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역 균형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의 지역 균형 발전 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2022∼2026년의 실행 전략을 담았다. 시는 권역별로 전략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자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북권은 상암·수색 일대와 서울혁신파크, 홍제 역세권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산업·일자리 거점을 조성한다. 서남권의 경우 김포공항 일대, 옛 노량진 수산시장, 온수 공영차고지 등 저 이용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과 창업 허브(구로, 관악) 조성하는 한편 금융· ICT 등 전략산업 육성과 R&D 활성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동북권은 창동·상계 일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릉·홍릉 신기술 발굴 및 육성, 왕십리·망우역·광운대 ·터미널 등 교통거점을 상업, 업무, 교통 기능이 어우러진 지역의 경제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남권은 AI·로봇·ICT 등 첨단산업 육성과 잠실 스포츠·MICE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통한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도심권은 녹지공간 확보와 고밀·복합 개발하는 녹지생태도심을 추진한다. 또한 도심산업 활성화, 용산 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 및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으로 도심 위상 강화 및 활력을 높일 예정이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도심〉, 《네이버 국어사전》
  2. 업무〉, 《네이버 국어사전》
  3. 3.0 3.1 중심업무지구〉, 《위키백과》
  4. 업무지구〉, 《나무위키》
  5. 최봉석 기자 ,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인기… G밸리 직주근접 누리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주목〉, 《아시아경제》, 2022-12-02
  6. 이미연 기자 , 〈"지역 격차 해소 목표" 서울시, 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발표〉, 《디지털타임스》, 2022-12-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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