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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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블록'''<!--메디 블록, 메디블락, 메디 블락-->(Medibloc)<!--Mediblock, Medi block-->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메디 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른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ref>김남규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3/2018031385073.html (인터뷰)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의사 대신 사업가...블록체인 성장성에 끌렸다"]〉, 《IT조선》, 2018-03-13</ref>과 [[고우균]]<ref>오동현 기자,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13_0000250846&cID=13001&pID=13000 (주목! 이 사람)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블록체인으로 개인 맞춤 의료 구현"]〉, 《뉴시스》, 2018-03-21</ref>이 공동 창시했다. 2017년 11월 메디블록 [[ICO]]를 진행하여 약 3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ref>명순영 기자,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8&no=160183 (People) 해외서 ICO 성공 고우균·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 개인 의료정보 공유 모델로 300억 유치]〉, 《매경이코노미》, 2018-03-12</ref><ref>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220025115&lo=zv41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찾아서)③메디블록 : 두 젊은 의사의 꿈, 블록체인 타고 날다]〉, 《지디넷코리아》, 2018-02-22</ref> 처음에는 중국의 [[큐텀]](Qtum) 기반의 [[QRC-20]]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후 큐텀 플랫폼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변경했다. 메디블록은 당분간 [[큐텀]] QRC-20 기반의 '''MED'''와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MEDX''' 토큰 두 가지를 병행하여 | + | '''메디블록'''<!--메디 블록, 메디블락, 메디 블락-->(Medibloc)<!--Mediblock, Medi block-->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메디 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른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ref>김남규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3/2018031385073.html (인터뷰)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의사 대신 사업가...블록체인 성장성에 끌렸다"]〉, 《IT조선》, 2018-03-13</ref>과 [[고우균]]<ref>오동현 기자,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13_0000250846&cID=13001&pID=13000 (주목! 이 사람)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블록체인으로 개인 맞춤 의료 구현"]〉, 《뉴시스》, 2018-03-21</ref>이 공동 창시했다. 2017년 11월 메디블록 [[ICO]]를 진행하여 약 3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ref>명순영 기자,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8&no=160183 (People) 해외서 ICO 성공 고우균·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 개인 의료정보 공유 모델로 300억 유치]〉, 《매경이코노미》, 2018-03-12</ref><ref>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220025115&lo=zv41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찾아서)③메디블록 : 두 젊은 의사의 꿈, 블록체인 타고 날다]〉, 《지디넷코리아》, 2018-02-22</ref> 처음에는 중국의 [[큐텀]](Qtum) 기반의 [[QRC-20]]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후 큐텀 플랫폼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변경했다. 메디블록은 당분간 [[큐텀]] QRC-20 기반의 '''MED'''와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MEDX''' 토큰 두 가지를 병행하여 사용 중이지만, 조만간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을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다. |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배너|메디블록(MediBloc)이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배너|메디블록(MediBloc)이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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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패스(Medipass)는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인 메디블록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이다. 그동안 실손 의료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 가입자는 진료비 지불 후 팩스, [[인터넷]],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영수증 사본을 보험사에 전달했다. 메디블록 측에 따르면 메디패스 사용자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험금 청구 시 그 금액이 소액일 경우 그 과정이 번거로워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메디패스를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과정을 간편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는 의료보험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및 세부명세서 등을 병원으로부터 직접 본인 디바이스로 내려받아 보험사로 전달할 수 있다. 환자가 제출한 청구 서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진본임이 증명된다. 보험가입자는 메디패스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친 후, [[앱]]에서 최대 터치 다섯 번으로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을 들어 놓은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 3년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과 청구가 가능, 금액에 디해 청구를 위한 서류작업이 번거로워하지 못했던 소액청구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메디패스의 상용화를 통해 보험사도 연간 수기로 청구 서류를 확인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메디패스로 전산화된 진료기록은 과잉 진료 및 보험 사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f> 황치규 기자, 〈[https://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35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 청구앱'메디패스'나왔다]〉, 《더비체인》, 2019-11-20</ref> | 메디패스(Medipass)는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인 메디블록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이다. 그동안 실손 의료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 가입자는 진료비 지불 후 팩스, [[인터넷]],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영수증 사본을 보험사에 전달했다. 메디블록 측에 따르면 메디패스 사용자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험금 청구 시 그 금액이 소액일 경우 그 과정이 번거로워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메디패스를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과정을 간편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는 의료보험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및 세부명세서 등을 병원으로부터 직접 본인 디바이스로 내려받아 보험사로 전달할 수 있다. 환자가 제출한 청구 서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진본임이 증명된다. 보험가입자는 메디패스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친 후, [[앱]]에서 최대 터치 다섯 번으로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을 들어 놓은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 3년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과 청구가 가능, 금액에 디해 청구를 위한 서류작업이 번거로워하지 못했던 소액청구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메디패스의 상용화를 통해 보험사도 연간 수기로 청구 서류를 확인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메디패스로 전산화된 진료기록은 과잉 진료 및 보험 사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f> 황치규 기자, 〈[https://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35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 청구앱'메디패스'나왔다]〉, 《더비체인》, 2019-11-2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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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대 부속병원=== |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 ||
메디블록이 2018년 11월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하 MGH)과 의료망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GH와 메디블록은 표준화 된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MGH를 비롯한 다른 기관들간의 개인 건강 정보 상호 운용성을 증대시키고 데이터 보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블록과 MGH는 약 3년에 걸쳐 EHR 고도화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LMIC(의료 기록 및 의료 이미지를 분석하는 컴퓨터 전산 방법을 연구하는 연구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 적용 및 2차 의견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MGH는 하버드 의과대학교 부속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미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연구비 규모 역시 1조원에 달해 전세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f>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view/?no=20181108130515 메디블록, 하버드의대 부속병원과 파트너십]〉, 《ZDNet Korea》, 2018-11-08</ref> | 메디블록이 2018년 11월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하 MGH)과 의료망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GH와 메디블록은 표준화 된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MGH를 비롯한 다른 기관들간의 개인 건강 정보 상호 운용성을 증대시키고 데이터 보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블록과 MGH는 약 3년에 걸쳐 EHR 고도화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LMIC(의료 기록 및 의료 이미지를 분석하는 컴퓨터 전산 방법을 연구하는 연구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 적용 및 2차 의견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MGH는 하버드 의과대학교 부속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미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연구비 규모 역시 1조원에 달해 전세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f>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view/?no=20181108130515 메디블록, 하버드의대 부속병원과 파트너십]〉, 《ZDNet Korea》, 2018-11-0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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