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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블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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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블루밍

벽산블루밍(BLOOMiNG)은 경기도의 건설 업체인 벽산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이며, 수원시 지역에 많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편집]

  • 벽산블루밍은 벽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배우 이나영을 광고모델으로 기용했던 적이 있다. 2009년 이전까지는 1958년 설립된 중견 건설사인 벽산건설에 의해 건설되었으나, 유동성 위기를 겪어 2014년에 최종 청산되고, 이후 벽산엔지니어링이 건설 사업을 e-솔렌스힐로 사업을 진행하다가 건설 사업 확장을 위해 블루밍 브랜드를 인수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참고로 (주)벽산이라는 기업 자체는 과거에는 KCC그룹에 버금 갈 정도로 다양한 건축 자재 사업 분야에 뛰어든 것으로 유명하다. [1]
  • 벽산블루밍은 아파트 브랜드이다. 블루밍 로고는 '활짝 필 라이프(feel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변형된 직사각형 안에 '꽃이 피다'라는 영문자 'BLOOMING'을 새겼고 그 아래는 한글로 '블루밍'을 표시했다. 전체적인 브랜드 컨셉은 고객지향적인 블루밍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으로 '활짝 피어나다'의 '필'과 영문 'FEEL'를 중의적으로 사용 고객의 삶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인 '활짝'을 표현했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로고는 변형된 사각형을 통해 고객을 향해 마음을,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집을 짓겠다는 의미라고 밝히고 있다.

벽산건설[편집]

  • 벽산건설은 '블루밍'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도급순위 15위까지 오른 회사였지만 부동산 경기가 악화와 미분양 사업단지 물량 과잉에 따른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창사 5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벽산그룹은 건축자재와 도료(페인트 등), 주방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중견그룹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건설기업이며, 벽산그룹의 주력회사이다. 1958년에 설립되었으나 2014년 4월 16일 법원(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 1990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이듬해 '벽산건설'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이듬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2000년 벽산개발을 합병했고, 2002년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다른 한편 본사는 1999년 고급아파트 브랜드 '첼시빌'을 시작으로 2001년에 주상복합 브랜드 '메가트리움' 및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을 각각 런칭한 후 2008년 환경컨설팅회사로 등록돼 토양정화 등 환경사업도 진행했으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건설업 불황 여파로 경영이 어려워져 2010년 경영정상화작업을 거쳐 2012년 회생절차에 들어가 2013년 아키드컨소시엄과 M&A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인수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무위로 돌아가 2014년 3월에 상장폐지되고 한 달 후에 파산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벽산건설이 파산해 공중분해되자 '블루밍' 상표권은 상표권 매물로 경매에 올라왔고 2016년 벽산엔지니어링에 낙찰되었다.
  • 2014년 파산 선고를 받은 벽산건설이 10년 만에 파산절차를 마무리하고 청산했다. 582명 임직원의 밀린 임금을 거의 다 돌려주면서 이례적으로 박수갈채 속에 '빚잔치'가 끝났다. 회사가 남긴 파산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처분한 결과다. 2024년 2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2024년 1월 18일 벽산건설의 파산 종결을 결정했다. 2014년 4월 파산 선고를 내린 지 9년 9개월 만이다. 법원에서 열린 채권자집회에서 벽산건설 노조 측은 파산관재인인 임창기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480억 원 상당의 임금·조세 채권을 100% 가까이 변제하면서 박수갈채를 받으며 파산절차가 끝났다. 1958년 한국스레트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벽산건설은 한때 국내 도급 순위 19위까지 오른 중견 건설업체였다. 주택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맞아 2010년 워크아웃에 들어갔지만, 약정 이행에 실패하면서 2012년 '법정관리'로 불리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회생 계획 인가 뒤에도 매출이 급감하고 영역 적자가 이어지자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6부는 벽산건설에 파산 선고를 내렸다. 2017년부터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떨어져나온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관리·감독했다. 기업회생절차는 회생과 파산으로 나뉜다. 회생이 사업 재건과 영업 계속을 통해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하는 데 비해 파산은 채무자 재산을 처분해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배당하는 게 목적이다.[2]

브랜드 로고[편집]

  • 넓은 창의 형상을 프레임화한 벽산건설의 '블루밍' 로고는 미래를 향한 비전과 역동선을 곡선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영문자 I에는 고객을 향한 인간 중심의 생활을 추구하는 의지를 담았다. 오래되고 낡은 주거공간을 첨단의 기술을 갖춘 디지털 중심지로 만들고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집,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공간으로 일구어내 사랑과 미래가 활짝 피어나게 하고픈 벽산건설의 열정도 고스란히 담았다. 로고가 표현하는 벽산건설의 열망과 철학은 2005년부터 도입한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SDP)'를 통해 잘 드러난다. 맞춤설계라는 직접적인 편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벽산건설의 노력으로 획일화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단점을 탈피,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고자 했다.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리모델링이 쉬운 플랫 슬래브 구조를 적용한다. 1~2개의 벽체를 세우거나 없앨 수 있는 일반 가변형 아파트와 달리 평형에 따라 주방과 욕실벽을 제외한 모든 벽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다양하고 변화하는 주택의 기능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가변형 공동주택, 일명 '장수명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아파트 수명을 늘리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벽산 블루밍 라포레[편집]

  •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에 들어서는 '벽산 블루밍 라포레'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벽산 블루밍 라포레는 지하 3층∼지상 9층 오피스텔 398채와 상가 80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5∼56m²로 다양하다. 단지에는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 492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옥외정원, 8층에는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장미공원과 대방녹지공원, 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 등 단지 인근에 조성된 여가시설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와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주민문화공간과도 인접해 있다. KTX창원중앙역과 김해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기숙사 수요와 싱글족을 겨냥해 원룸부터 1.5룸, 투룸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을 제공한다. 세탁기와 에어컨, 붙박이장 등 각종 가전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 후 바로 생활할 수 있다. 단지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출퇴근하기에 용이하다. 약 12만 명에 달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최근 법원 판결로 단지 내 상가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분쟁도 해결된 상태다.[3]

동탄벽산블루밍[편집]

  • 동탄신도시는 SRT, GTX 동탄역 등 광역교통망과 각종 개발 호재를 품은 신흥 주거지이자 인구밀도는 낮고 녹지율이 높은 친환경 도시다. 이러한 동탄신도시의 특성에 맞는 환경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누리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 '동탄벽산블루밍'이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동탄신도시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독립성을 확보해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HUG(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했으며, 1세대 1가구의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대지면적 1만2150m² 부지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전용 85㎡ 이하 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합친 실사용 면적은 180㎡에 달하여 공간활용도를 넓혔다.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전 세대에 1년 365일 24시간 고품질의 전기와 열, 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시스템'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전력 생산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전기누진제에 따른 월 전기요금 부담완화 및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기존 타운하우스가 취약했던 유지비 문제를 보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파트처럼 경비실에 경비원을 배치해 외부인을 차단하고 단지 내외 고화질 CCTV를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는 광역급행버스인 M4403 등 광역버스 출발 시점에 위치해 있으며 SRT 동탄역이 가까워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용서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동탄IC),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북오산IC)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강남까지 40분 내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동탄 트램 노선이 완성될 경우 SRT와 GTX A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까지의 이동이 편리해지며 2023년에 개통예정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할 경우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도보거리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가 위치해 있으며 탄요공원,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운동 및 여가활동이 용이하다.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등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생활여건도 좋다.

주문진 벽산 블루밍 오션힐스[편집]

  • 동해 바다 조망권을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주문진 벽산 블루밍 오션힐스'가 신규 분양 공급될 예정이다. 벽산블루밍 오션힐스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250-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시행수탁사는 ㈜무궁화신탁, 시공은 ㈜벽산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단지는 총 3개 동 113세대 규모로 강릉시 일대의 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평형대인 59㎡A, 59㎡B, 84㎡A, 84㎡B, 129A㎡, 129㎡B 형을 채택하였으며 각 평형대의 A, B형 타입 도입으로 탑상형, 타워형의 복합형태 단지 배치를 구현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높였다. 주문진 아파트 벽산블루밍 오션힐스는 59㎡타입 4베이 및 남향배치, 84㎡타입 4베이 및 파노라마 오션뷰, 129㎡타입 전세대 복층형 팬트하우스가 설계가 적용되어 일조량 확보와 통풍, 채광이 우수하며 강릉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혁신설계로 동해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계절용품 및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팬트리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 발코니 무상확장으로 넓은 거실,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갖춰져 있어 품격있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 주문진 벽산블루밍 오션힐스는 입지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속초와 양양, 고성이 위치한 북쪽지역,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가 위치한 남쪽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여 생활권을 공유한다. 또한 단지 반경 500M 내에 주문진 수산시장, 종합시장, 주문진 초등학교, 농협하나로마트, 원마트, 주문진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여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1KM 내에 주문진 중학교, 고등학교 및 강원도립대학이 위치하여 학군 또한 우수하다. 관광 선호도가 높은 유명 관광지인 주문진 항구가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으며 경포대, 안목해변, 속초시, 정동진, 오대산, 설악산 등 근교에 유명 관광 휴양지가 즐비하여 바다 조망권을 선호하는 세컨드하우스 수요자, 법인 또는 기업체들 또한 관심을 갖을 만 하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벽산블루밍〉, 《나무위키》
  2. 허란 기자, 〈박수 받고 끝낸 벽산건설 '빚잔치'…10년 만에 파산종결〉, 《한국경제》, 2024-02-23
  3. 김호경 기자, 〈창원 ‘벽산 블루밍 라포레’ 오피스텔-상가 분양〉, 《동아일보》, 2020-01-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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