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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자산솔루션

해시넷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5월 3일 (일) 14: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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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자산솔루션(BOS Asset Solution Limited)
보스자산솔루션(BOS Asset Solution Limited)
전명산 대표이사(CEO)
김태건 재무이사(CFO)

보스자산솔루션(BOS Asset Solution Limited)은 한국 개발사인 블록체인오에스가 보스플랫폼재단의 자금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보스코인(BOScoin)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에 설립한 영리법인이다. 보스애셋솔루션 또는 간략히 BAS로 부르기도 한다. 보스자산솔루션의 대표이사(CEO)는 보스코인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인 전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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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자산솔루션제4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가했습니다.

개요

보스코인(BOScoin)은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한 스텔라루멘(Stellarlumen) 기반의 금융 플랫폼이다. 2018년 11월부터 불거진 한국 블록체인오에스 개발사와 스위스에 소재한 보스플랫폼재단과의 갈등으로 인해 보스코인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인 전명산이 독립적으로 보스코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 5월 23일 보스자산솔루션을 설립했다. 보스자산솔루션은 보스코인 및 보스코인 메인넷인 세박(SEBAK)을 활용해 한국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 사업영역이다. 먼저 한국수출기업들이 보스코인을 활용해 글로벌 B2B 도매시장과 B2C 역직구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 수출기업들이 독자적인 토큰이코노미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보스자산솔루션의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보스코인 메인넷 개발비로 사용하여 보스코인의 꾸준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스자산솔루션을 통해 얻는 수익을 보스코인 보유자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이익잉여금의 절반을 매주 금요일 공개시장에서 보스코인을 다시 사들이는 '바이백'에 투입하며 운영한다.[1] 한편, 보스코인의 ICO 자금을 관리해온 보스플랫폼재단은 5월 16일 신규 플랫폼인 ‘보스아고라’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재단은 보스아고라를 기반으로 보스코인 보유자에게 1 : 1 비율로 ‘보아(BOA)코인’을 지급한다. [2]

주요 인물

  • 전명산 :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싸이월드의 팀의 리더로 일했다. 블로그 기반 미디어 서비스 ‘미디어몹’ 기획팀장, SK커뮤니케이션즈 R&D 연구소 팀장, 스타트업 대표, 온라인영어교육 회사 스피쿠스 콘텐츠실장, 유에프오소프트 팀장 등을 역임하며 20년 넘게 IT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다. 이후 전명산은 블록체인 기술 전문회사 블록체인오에스에서 비즈니스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왔고, 2019년 5월 보스자산솔루션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3]
  • 최예준 :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 관련 업무를 했고, 그 후 엑투스에서 2008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3년 10월부터는 엑투스 협동조합(비즈니스 개발 및 조직관리)에 소속돼 있으면서 2014년부터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 사업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Owlchain Commune의 Commune Member가 되었다. 그 후, 2015년 11월 최예준 이사는 블록체인오에스의 CTO로 임명되었다. 2018년 2월부터는 블록체인오에스의 세 번째 CEO가 되었다. 최예준 대표는 블록체인오에스 개발을 지속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보스코인 문제를 일소하고 팀과 프로젝트를 정상화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4]

등장 배경

보스코인을 개발한 한국 개발사인 블록체인오에스(Blockchain OS)는 2018년 11월 보스코인의 메인넷인 세박을 가동한지 이틀만에 스위스에 있는 보스플랫폼재단(BOS Platform Foundation)과 갈등을 빚게 되었다. 재단 이사회는 블록체인OS가 개발한 메인넷 세박을 거부하면서 보스코인의 지적재산권, 특허, 아마존 도메인 정보 등을 모두 재단 쪽으로 넘기라는 요구를 했고, 이에 대해 블록체인오에스 회사가 반발하면서 갈등이 격화되었다. 현재 보스플랫폼재단 이사회는 스위스인인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와 한국의 김인환 보스코인 전 대표이사 및 최예준 현 대표이사의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예준 대표이사는 "투자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법적으로는 재단에게 있어, 실제 프로젝트로 인해 손익을 보는 투자자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다"며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을 이사회가 아닌 보스코인 투자자가 중심인 '의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 보스플랫폼재단 설립자 겸 이사는 의회 네트워크 중심의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가 권력을 나눠 갖는 것이 아주 좋을 수도 있지만 아주 나쁠 수도 있다. 집단지성이라는 아이디어는 긍정적이지만 자칫 중우정치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갈등 끝에 재단은 2019년 3월 블록체인오에스에 대한 자금 공급을 중단했다. 결국 보스코인 프로젝트가 겪고 있는 이러한 재단과의 분쟁 및 자금난을 해소하고 프로젝트의 장기지속을 위한 중장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보스자산솔루션을 설립하게 되었다.

각주

  1. 허준 기자, 〈재단과 갈라선 보스코인, 자금난 해소 위해 홍콩에 'BAS' 법인 세웠다〉,《더블록포스트》, 2019-05-23
  2. 윤희은,〈국산 1호 가상화폐 '보스코인' 둘로 쪼개진다〉, 《한국경제》, 2019-05-26
  3. 예스24,〈전명산〉,《예스24》
  4. 최예준,〈최예준 링크드인 Linkedin〉, 《링크드인》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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