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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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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손 === | === 보이지 않는 손 === | ||
− | 내시균형하면 | + | 내시균형하면 죄수의 딜레마가 빠질 수 없다. 두 죄수 모두 자백하면 2년 형, 둘다 함구하면 1년 형, 한 죄수만 자백하면 그 죄수는 바로 석방이고, 함구한 죄수는 10년 형인 상황에서 각 죄수는 어떻게 선택할지에 대한 딜레마이다. 이 상황에서 내시균형은 두 죄수 모두 자백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상의 결과는 둘 다 죄를 부인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시 균형이 항상 최상의 결과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
− | + |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행하는 것이 결국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키는 결과로 이끈다는 개념이다. 자원을 얼마나 어떻게 배분할지, 가격을 어떻게 결정할지, 어느 재화를 어느 정도 생산할지 들이 시장 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결정되는, 즉, 시장 내 모든 개인이 내린 경제 결정을 통해서 균형이 잡힌다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와 그의 이론을 옹호하는 당시 주류 경제학은 각 경제 주체들이 개개인의 이득을 위해 행동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이득이 발생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형성된 균형이 최선의 결과인지에 대해서는 고민해야될 문제이다. 내시균형에 따르면 개개인이 그들의 상황에 맞는 최적 전략을 선택해 균형을 형성해도 그것이 최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 즉 최상의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개인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ref name = "이현우"></ref> | |
== 비교 == | ==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