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초 란치아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2번째 줄: 12번째 줄:
 
==주요 활동==
 
==주요 활동==
 
[[파일:초기의 란치아 모노코크 구조.jpg|썸네일|300픽셀|'''초기의 란치아 모노코크 구조''']]
 
[[파일:초기의 란치아 모노코크 구조.jpg|썸네일|300픽셀|'''초기의 란치아 모노코크 구조''']]
[[파일:란치아 람다.jpg|썸네일|300픽셀|'''란치아 람다''']]
 
 
===모노코크===
 
===모노코크===
 
모노코크(monocoque) 차체구조는 바디와 섀시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섀시로 일체형 차체 구조, 유니바디(Unibody) 등으로도 불린다. 모노코크 섀시는 현재 승용차 시장에서 바디-온 프레임(Body-On-Frame) 섀시를 거의 몰아냈고 현재는 완성차의 표준으로 통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모노코크 섀시를 적용한 양산차는 란치아가 1922년에 선보인 람다(Lambda)이다. 빈센초 란치아는 어느 날 호수에 배를 타면서 튼튼한 나무 기둥을 가운데로 하고 양옆으로 나무판자를 붙여 만든 배가 거센 풍랑에도 끄떡없는 것을 보고 새로운 차체 구조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차량 밑부분으로 지나가는 미션으로 인한 터널 모양의 차체가 배의 중심기둥 역할을 하면서 양옆으로 차체 패널을 붙이면 무거운 프레임이 없어도 튼튼한 차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로써 차체는 가벼워지고 무게 중심은 낮아져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객실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이러한 방식의 차체구조는 매우 생소한 방식이었다. 이 당시는 아직 마차의 문화가 짙게 남아 있었던 시절이었고 그 때문에 자동차는 엔진이 탑재된 롤링 섀시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차체 및 각종 의장품은 과거에 고급 마차를 제작했던 코치빌더 내지는 카로체리아 등에서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란치아는 차체(Body)와 섀시(Chassis)를 모두 자동차 제조사 한곳에서 제작하는 혁신을 보여 준 것이다.<ref>김상권,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1996110802571 (명차의 세계) '란치아 람다'세계 최초 무프레임구조 실현]〉, 《한경닷컴》, 1996-11-08</ref><ref>박병하,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63 광기와 혁신의 이탈리안 - 란치아 이야기]〉, 《모토야》, 2020-05-28</ref>
 
모노코크(monocoque) 차체구조는 바디와 섀시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섀시로 일체형 차체 구조, 유니바디(Unibody) 등으로도 불린다. 모노코크 섀시는 현재 승용차 시장에서 바디-온 프레임(Body-On-Frame) 섀시를 거의 몰아냈고 현재는 완성차의 표준으로 통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모노코크 섀시를 적용한 양산차는 란치아가 1922년에 선보인 람다(Lambda)이다. 빈센초 란치아는 어느 날 호수에 배를 타면서 튼튼한 나무 기둥을 가운데로 하고 양옆으로 나무판자를 붙여 만든 배가 거센 풍랑에도 끄떡없는 것을 보고 새로운 차체 구조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차량 밑부분으로 지나가는 미션으로 인한 터널 모양의 차체가 배의 중심기둥 역할을 하면서 양옆으로 차체 패널을 붙이면 무거운 프레임이 없어도 튼튼한 차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로써 차체는 가벼워지고 무게 중심은 낮아져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객실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이러한 방식의 차체구조는 매우 생소한 방식이었다. 이 당시는 아직 마차의 문화가 짙게 남아 있었던 시절이었고 그 때문에 자동차는 엔진이 탑재된 롤링 섀시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차체 및 각종 의장품은 과거에 고급 마차를 제작했던 코치빌더 내지는 카로체리아 등에서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란치아는 차체(Body)와 섀시(Chassis)를 모두 자동차 제조사 한곳에서 제작하는 혁신을 보여 준 것이다.<ref>김상권,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1996110802571 (명차의 세계) '란치아 람다'세계 최초 무프레임구조 실현]〉, 《한경닷컴》, 1996-11-08</ref><ref>박병하,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63 광기와 혁신의 이탈리안 - 란치아 이야기]〉, 《모토야》, 2020-05-28</ref>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