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가니쉬 편집하기

[[가니쉬]]는 자동차 외관에 기능이나 특징상 부드러운 곡선형에서 벗어난 둔탁한 부분으로 인해 단차가 발생하거나 차량 외관의 디자인을 저해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감추어 주면서 차체와 일체감을 주고 부드럽게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외장재이자 장식품이다. 그러나 가니쉬는 자체와 달리 도장 처리가 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변색되거나 스크레치가 날 위험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가니쉬가 차량의 외관을 장식하는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동차 외관의 미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가니쉬를 관리해야 한다. 자동차 외부에는 다양한 부위가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가니쉬도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사이드가니쉬는 단순히 치장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더욱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가니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는 일반적인 플라스틱보다 내열성과 내충격성, 내후성이 좋고 가공성이 우수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소재 또는 [[ASA]](Acrylic Styrene Acrylonitrile) 소재라는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사용하지만, ABS 소재는 빛을 받으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얗게 변하거나 잔기스가 생길 수도 있으며, ASA 소재 또한 금속 재질과 비교하여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가니쉬를 관리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세척하면서 관리하는 것이나, 주기적인 관리가 힘든 경우에는 자동차 외관과 동일한 색상의 페인트로 도색하거나 가니쉬 복원제라고도 불리는 가니쉬 코팅제를 사용하여 가니쉬를 깨끗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가니쉬 코팅제를 사용하는 것은 유성 성분의 약품으로 덮는 것에 불과하며, 수작업으로 균일한 시공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 단차가 발생할 수도 있고 코팅제가 손상되어 얼룩이 생기거나 쉽게 이전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며, 한번 시공된 가니쉬 코팅은 제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코팅제 대신 스프레이 형식의 타이어 광택제를 사용하여 가니쉬를 관리하기도 한다.<ref name="웰빙코퍼">웰빙코퍼레이션, 〈[https://blog.naver.com/whitebeak200/221688590738 자동차 가니쉬가 왜 색이 변할까요?]〉, 《네이버 블로그》, 2019-10-25</ref><ref name="하이퍼">하이퍼쉴드, 〈[https://blog.naver.com/shinuk/221179123744 자동차 가니쉬 코팅 관리]〉, 《네이버 블로그》, 2018-01-06</ref><ref name="카디테일러">카디테일러, 〈[https://blog.naver.com/cardetailer/222544931671 세종 자동차코팅 싼타페 가니쉬(플라스틱)코팅 새차 느낌 그대로]〉, 《네이버 블로그》, 2021-10-2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