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25번째 줄: 125번째 줄:
 
* '''유조선''' : 원유를 운송하는 원유 운반선,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을 운송하는 정유 운반선, 그리고 FPSO 등 해양 생산설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셔틀탱커가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셔틀탱커 138척 중 61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44%를 기록한 적이 있다. 1992년 세계 최초로 아프라막스급 이중선체 유조선을 건조한 적이 있고,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있다.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원유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 장비가 탑재되어있는 고부가 가치 선박이다.  
 
* '''유조선''' : 원유를 운송하는 원유 운반선,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을 운송하는 정유 운반선, 그리고 FPSO 등 해양 생산설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셔틀탱커가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셔틀탱커 138척 중 61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44%를 기록한 적이 있다. 1992년 세계 최초로 아프라막스급 이중선체 유조선을 건조한 적이 있고,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있다.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원유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 장비가 탑재되어있는 고부가 가치 선박이다.  
  
* '''쇄빙유조선''' : 삼성중공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7만 톤급 극지 운항용 전·후진 양방향 쇄빙유조선을 건조하였고 이후에도 7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최대 두께 1.4m의 얼음을 깨고 시속 3.5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으며, 영하 45도의 혹한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성공적으로 건조하는 성과를 냈다. 쇄빙유조선은 쇄빙선과 유조선을 하나로 결합하여 운송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신개념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쇄빙유조선''' : 삼성중공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7만 톤급 극지 운항용 전·후진 양방향 쇄빙유조선을 건조하였고 이후에도 7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최대 두께 1.4m의 얼음을 깨고 시속 3.5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으며, 영하 45도의 혹한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성공적으로 건조하는 성과를 냈다. 쇄빙유조선은 쇄빙선과 유조선을 하나로 결합하여 운송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신개념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 '''컨테이너선''' : 5,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주종을 이루던 지난 1999년에 세계 최초로 6,2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개발했다. 그 후로 8,100TEU급(2002년), 9,600TEU급(2003년), 13,300TEU급(2006년), 16,000TEU급(2007년)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를 선도했다. 2015년에는 20,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21,1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잇달아 수주하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하였고, 2017년에는 2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 '''컨테이너선''' : 5,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주종을 이루던 지난 1999년에 세계 최초로 6,2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개발했다. 그 후로 8,100TEU급(2002년), 9,600TEU급(2003년), 13,300TEU급(2006년), 16,000TEU급(2007년)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를 선도했다. 2015년에는 20,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21,1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잇달아 수주하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하였고, 2017년에는 2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148번째 줄: 148번째 줄:
 
* '''해양개발선''' : 2000년 11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다목적 해양개발선 (FDS, Field Development Ship)인 'SaiBOS FDS'를 건조해 우수한 DP 성능 및 소음·진동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2008년 6월에 수주한 'Saipem FDS'는 최대 13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3000m까지 탐사 및 채굴이 가능하다.
 
* '''해양개발선''' : 2000년 11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다목적 해양개발선 (FDS, Field Development Ship)인 'SaiBOS FDS'를 건조해 우수한 DP 성능 및 소음·진동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2008년 6월에 수주한 'Saipem FDS'는 최대 13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3000m까지 탐사 및 채굴이 가능하다.
  
* '''풍력발전기 설치선''' : 삼성중공업㈜은 '12년 7월 인도한 스와이어(Swire) 풍력발전기 설치선은 3.6MW급 풍력 발전기 12기를 동시에 운반·설치할 수 있으며, 초속 20m의 바람과 2.5m의 파도가 치는 열악한 해상환경에서도 최대 36시간마다 풍력 발전기 1기씩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선체에 장착된 6개의 기둥을 해저 면에 내려 배를 공중에 10m가량 띄운 상태로 고정하여 작업함으로써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설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기했다.
+
* '''풍력발전기 설치선''' : 삼성중공업은 '12년 7월 인도한 스와이어(Swire) 풍력발전기 설치선은 3.6MW급 풍력 발전기 12기를 동시에 운반·설치할 수 있으며, 초속 20m의 바람과 2.5m의 파도가 치는 열악한 해상환경에서도 최대 36시간마다 풍력 발전기 1기씩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선체에 장착된 6개의 기둥을 해저 면에 내려 배를 공중에 10m가량 띄운 상태로 고정하여 작업함으로써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설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기했다.
  
 
=== 기술 ===
 
=== 기술 ===
170번째 줄: 170번째 줄:
  
 
:* '''배관 오비탈 용접 장비'''
 
:* '''배관 오비탈 용접 장비'''
::해양플랜트 제작에서 배관 용접 이음부는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공정이다. 기존에는 용접사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좌우됐던 배관 용접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삼성중공업㈜은 동종업계 최초로 배관 자동용접(오비탈용접) 공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용접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용접 생산성은 크게 향상했다.
+
::해양플랜트 제작에서 배관 용접 이음부는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공정이다. 기존에는 용접사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좌우됐던 배관 용접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삼성중공업은 동종업계 최초로 배관 자동용접(오비탈용접) 공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용접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용접 생산성은 크게 향상했다.
  
 
* '''스마트 야드'''  
 
* '''스마트 야드'''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