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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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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작업방식

상도(上塗, Topcoat)는 마무리로서 도장하는 작업 또는 그 작업에 의해 생긴 도장면을 말하며 제일 위에 해당하는 이다.

개요[편집]

페인트할 때 밑칠 작업을 한다. 왜냐하면 칠의 접착력을 높이거나 녹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밑칠을 하도라 하며 그 페인트는 프라이머라 한다.

페인트의 성능은 일정한 도막(페인트의 두께)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덧칠과 건조를 반복해야 한다. 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한 번에 페인트를 두껍게 바르면 안 된다. 만약 그렇게 할 경우 건조가 안 되고 흘러내리며 건조 중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도막을 쉽게 올리기 위한 중간 부분에 하는 칠을 중도라 하며 그 페인트는 서페이서라 한다.

우리가 항상 눈으로 보고 있는 도장면, 제일 윗부분의 칠을 상도라 하며 꼭대기라는 뜻에서 탑코트라고도 한다. 마지막 코트의 상도는 요구된 색상광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색상을 제공하는 베이스 코트(컬러 코트)와 투명 및 광택을 제공하는 클리어 코트로 구성된다. 상도는 햇빛(자외선), , 화학물질로부터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상도는 보통 가장 비싼 도료로 일반적으로 50-75㎛만 적용된다.[1][2][3]

자동차의 상도 종류[편집]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들이 존재한다. 기본 흰색, 검정, 은색, 빨강, 노랑 등등 여러 가지 색깔로 각 자동차마다 개성을 뽐내고 있다. 색깔뿐만 아니라 이 부실 정도로 굉장히 번쩍거리기도 한다. 이러한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동차의 색상과 광택이 결합된 것이 상도에 해당된다.

다양한 색상과 번쩍거리는 자동차들

자동차의 도막 두께는 실제로 측정해 보면 120 ~ 300㎛(미크론) 정도 되는 수치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구조로 보면 광택을 내는 부위는 클리어 코트인 최상위층이고 이 부위에 흠집 등 기타 이물질들이 많이 붙어 있을 경우 뿌옇게 보이게 된다. 클리어 코트의 아래층에 위치한 것이 베이스 코트라고 하는 컬러 코트이다. 주요하게 원하는 다양한 색상을 제공한다. 베이스 코트의 아래층에는 하도와 중도에 해당하는 서페이서와 프라이머이며 신차의 상도는 베이스 코트와 클리어 코트를 포함한다.

자동차 도막의 기본 구조

다양한 종류가 있을 수 있으나 자동차의 상도는 대표적으로 솔리드, 메탈릭, 마이카 등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솔리드(1coat)[편집]

자동차 도장의 가장 기본적인 도장 종류이며, 솔리드 즉 단색이라는 뜻으로 상도를 한 가지 종류의 도료만으로 작업을 완료하는 도장이다. 색상이 단색이며 도료에 입자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색상을 나타내므로 판별이 용이하다. 백색, 흑색, 적색, 하늘색, 노란색 등이 있다. 솔리드 도장은 1Coat – 1Bake이다.

솔리드

솔리드 도장은 일반적인 도장으로 주로 원색 계열 도장을 말하는데 사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차이가 하나 있다. 일반적인 솔리드 도장은 베이스 + 클리어를 혼합하여 도장을 한다. 그러므로 클리어 층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급차라고 부르는 차량에는 따로 클리어 층이 올라간다. 그래서 폴리싱 작업을 할 때 패드에 페인트가 묻어 나오는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솔리드 도막 구조

메탈릭(2coat)[편집]

메탈릭은 상도를 컬러 베이스 도료 및 클리어(투명) 도료 2가지를 사용해 2단계로 작업하는 도장이다. 메탈릭 도장은 2Coat – 1Bake이다.

메탈릭

기본적인 솔리드 컬러에 미세한 알루미늄 조각을 섞어 도장한다. 알루미늄 조각을 섞은 솔리드 컬러는 햇빛을 받게 되면 더 반짝거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알루미늄 조각을 보호하기 위해 메탈릭 컬러 위에 클리어 코트를 적용한다. 따라서 상도에 클리어 층이 추가된다.

메탈릭 도막 구조

마이카(3coat)[편집]

마이카는 상도를 컬러 베이스 도료, 펄 베이스 도료, 클리어 도료를 사용해 3단계로 작업하는 도장이다. 메탈릭 도장처럼 혼합하지 않고 각각의 도료를 따로 도장하게 되는 것이다. 마이카 도장 혹은 펄 도장이라 하며 3Coat – 1Bake이다.

마이카

기존 메탈릭에는 알루미늄 조각을 넣는 반면, 마이카라고 불리는 운모가 들어있는 펄 베이스 도료로 도장한다. 진주처럼 광택을 내는 펄 도료로 도장하면 부드러운 광택과 색감을 얻을 수 있다. 이 마이카는 아주 미세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을 편평하게 하기 위해 클리어가 제일 상부에 뿌려지게 된다. 상도에 클리어 층뿐만 아니라 펄 베이스 층이 추가된다.[4][5][6]

펄 도막 구조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분양보호자, 〈도장공법 종류 및 하도, 중도, 상도 공정〉, 《티스토리》, 2020-01-06
  2. 지식마스터, 〈하도 중도 상도 별 역할 (Primer, Intermediate coat, Topcoat)〉, 《티스토리》, 2021-01-12
  3. 페인팅프로, 〈하도, 중도, 상도 - 알기 쉬운 페인트 구별법(2)〉, 《네이버 블로그》, 2018-02-10
  4. 베스트샤인, 〈자동차 도장면의 이해〉, 《티스토리》, 2009-06-16
  5. Sanghyeon, 〈차량의 도막과 종류 관하여〉, 《네이버 블로그》, 2016-06-15
  6. 픽플러스, 〈자동차 표면을 보호하는 도장, 과연 그 종류는?〉, 《네이버 포스트》, 2019-04-15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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