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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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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遂行)은 생각하거나 계획한 대로 일을 해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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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수행은 생각하거나 계획한 대로 일을 해결하는 것으로 업무수행, 수행평가의 줄임말을 의미한다. 그리고 학습자들이 그들이 학습한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무엇인가 해 보이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활동은 관찰 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행동목표로 기술되어야 한다. 또한 수행/성과는 산출물(Product)과 과정(Process) 모두를 강조하는 것이다. 수행, 성과, 퍼포먼스(Performance)로 알려져 있다.[1][2]

수행 관련[편집]

수행성[편집]

수행성(遂行性, performativity)은 단순히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행위를 하거나 행위를 완결하기 위한 발화나 대화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한 용어이다. 결혼이 준비된 두 사람 앞에서 자격 있는 성직자가 "두 사람을 부부로 선언합니다"라고 말하는 행위가 대표적인 예이다.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는 것,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것, 노동 조합장이 파업을 선언하는 것은 모두 수행적 발화의 예이다. 특히 주디스 버틀러를 포함하는 철학과 젠더학에서의 몇 가지 이론은 심지어 일상적인 대화나 발화 행동 또한 정체성의 규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수행적이라고 주장한다. 정체성이 발화나 몸짓과 같은 부차적인 행동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뒤집고, 대신 정체성은 수행적인 행동, 몸짓으로부터 비롯되므로, 이러한 방법으로 수행성은 정체성의 구조를 탐구한다. 이러한 시각은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등의 철학자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3]

수행확인서[편집]

수행확인서(遂行確認書)란 업무 수행과 관련한 사항을 증빙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양식이다. 즉, 프로젝트 등의 수행을 확인하는 양식으로서 해당 항목에 맞게 작성하는 서식이다. 수행확인서란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업무 수행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 양식으로, 수행확인서를 작성할 때에는 처리기간, 성명, 주민등록번호, 상호, 연락처, 주소 등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에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도록 한다. 수행확인서는 특정 업무 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내용을 기재한 양식으로, 수행확인서를 작성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에서는 부서 혹은 직원별로 업무 수행 내역을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진행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 수행확인서는 작성 목적에 따라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수행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별도의 서류로 준비하여 첨부하도록 한다. 확인서 작성 시에는 해당하는 사람과 확인하는 사람의 성명과 함께 인감을 찍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확인서를 발급할 때에는 당시의 상황과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배경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기재하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인서는 해당 사람이 해당되는 사실이 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혹은 개인 간의 사실 상황에서 필요에 의해 그 내용을 확실히 하고자 하여 작성하는 문서이다. 확인서는 내용에 따라 내용을 달리 쓸 수 있으며, 목적에 따라 양식이 바뀔 수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확인서를 작성할 수 있다. 확인서의 작성팁은 수행 확인서에 처리기간과 성명과 주민등록번호와 상호와 연락처와 주소를 기입하도록 한다. 다음은 수행 프로젝트의 명칭과 기간과 구축 회사를 기재하도록 프로젝트의 내용으로 수행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서술하여 적어 문서를 작성한다.[4][5]

수행평가[편집]

수행평가(遂行評價)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자신의 변화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과제를 얼마나 성취했는지 평가하는 일이다. 상담과정에서 수행평가는 내담자의 과제수행 여부와 내용을 확인하여 바람직한 변화를 강화하거나 수행과정상 문제점을 확인하여 수행과제를 수정 또는 조정하여 내담자의 수행을 촉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내담자의 수행평가는 과제수행 탐색, 성과 및 성과요인 강화, 실천장애요인 탐색, 수행과제 조정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과제수행 탐색단계에서는 상담과정에서 제시된 과제를 수행했는가와 그 결과를 확인한다. 그리고 과제를 하지 않았지만 호소문제 및 목표수행과 관련된 변화의 경험을 탐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행평가는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실제 성과나 성과요인을 탐색하는 데 주목해야 한다. 성과 및 성과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구체화 질문을 사용하여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상담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성과에 대한 동기나 의도, 능력이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바람직한 수행행동을 강화한다. 수행을 하지 못했다면 방해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과제를 수정하거나 조정한다.[6]

학생 스스로의 지식이나 기능 등을 나타내도록 하는 평가를 수행평가라고 한다. 선택형 검사에 대한 대안평가, 실제생활을 위한 참평가, 학습과정을 위한 과정평가, 이외에도 역동적 평가, 직접적 평가, 자기반성적 평가 등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학생의 수행이나 산출물을 직접 관찰하거나 검토한 것을 토대로 수행이나 산출물의 질에 대해 전문적인 판단을 내리는 학생 평가 방법이다.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1999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도입되었다. 수행평가의 취지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학생이 실제로 행동하는 과정이나 결과를 평가함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데 있다. 학습결과나 성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습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며, 또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역동적 관계를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수행평가는 교육개선과 학습증진을 기본으로 하며, 학습현장에서 학생, 교사, 학습내용, 전달과정의 상호작용을 다양한 방향에서 종합하여 의사결정의 자료로 활용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런 점에서 수행평가는 개인차를 고려한 교육활동에서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평가방식이라고 하겠다. 수행평가의 종류는 서술형, 논술형, 구술시험, 실기시험, 실험·실습, 면접, 관찰, 연구보고서, 포트폴리오(작품집 평가) 등으로 다양하다.[7]

수행분석[편집]

수행분석(遂行分析)은 바람직한 수행과 실제 수행 사이의 성과의 차이(performance gap)를 측정하고자 조직의 수행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조직의 목표와 역량에 비교하는 과정이다. 수행분석의 결과는 수행을 둘러싼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바람직한 상황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포함한다.[8]

관련 기사[편집]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2022년 12월 16일 밝혔다. 해외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시간당 5000톤급 규모의 증기발생기 수위 조절용 24인치 컨트롤 밸브 국산화를 진행 중이다. 2022년 8월 중기부는 원자력발전소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총 215억 원을 투입하며 '2022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에 150억 원이 조성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비엠티는 2022년 10월부터 약 2년간 증기발생기 수위 조절용 컨트롤 밸브 국산화에 나선다. 이 밸브는 24인치 크기로 대용량(5000톤/시간) 급수 시 원자력발전소 내 증기발생기의 수위를 정밀하게 조절하기 위해 설치된다. 발전소의 출력 운전에 필요한 급수량을 상시 공급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는 해외로부터 전량 수입 중이다.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개발 중이다. 시간당 5000톤의 유량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능과 소음 발생 저감 기술, 내구성 향상, 위치 제어를 위한 이중 제어 회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비엠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국내 밸브제조사 중 최초로 20인치 이상의 대용량 컨트롤 밸브를 국산화할 예정"이라며 "밸브 개발이 완료되면 원전을 비롯해 전방위 산업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원전 컨트롤 밸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데 이어 장기적으로 SMR(소형모듈원전) 전용 컨트롤 밸브 공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반도체, LNG, 조선 등 전방 산업의 호조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9]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15조 원 규모에 달하는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의 수행기관이 됐다. 코이카는 세계 최대 기후 금융 국제기구인 GCF의 사업 수행을 위한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2022년 12월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산업은행에 이어 2번째로, 앞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개발 협력(ODA) 사업을 수행한다. GCF는 2010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설립을 합의했고, 2013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이 차려졌다. 현재 전 세계에서 GCF 이행 기구로 인증받은 기관은 코이카를 포함해 114개다. 홍석화 코이카 사업전략파트너십본부 이사는 "GCF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협력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코이카는 국내외 기후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개발 재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이카는 GCF 사업 개발 경험이 있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개발계획(UNDP),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협력해 신규 ODA 사업을 발굴 중이다.[10]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수행〉, 《HRD 용어사전》
  2. 수행〉, 《나무위키》
  3. 수행성〉, 《위키백과》
  4. 수행확인서〉, 《비즈폼 서식사전》
  5. 수행확인서〉, 《예스폼 서식사전》
  6. 수행평가〉, 《상담학 사전》
  7. 수행평가〉, 《두산백과》
  8. 수행분석〉, 《HRD 용어사전》
  9. 배요한 기자, 〈비엠티, 원전 기술개발사업 수행…해외 전량 의존 '증기발생기 컨트롤 밸브' 국산화 추진〉, 《뉴스핌》, 2022-12-16
  10. 왕길환 기자, 〈코이카, 녹색기후기금 사업 수행…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연합뉴스》, 2022-12-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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