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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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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륙(亞大陸)은 대륙보다는 작지만 보다는 큰 땅덩이를 가리킨다. 대표적인 아대륙에는 북극에 있는 그린란드가 있다.

개요[편집]

인도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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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대륙(subcontinent)은 대륙에서 작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독립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대륙으로 보기에는 작지만 섬으로 분류하기엔 큰 것을 아우른다. 북극에 위치한 그린란드가 대표적인 아대륙이다. 지리학적 의미로는 보통 산맥, 사막, 고원 및 해양 등으로 인해 대륙의 주된 부분과의 교통장애로 통과하기 힘든 곳을 의미한다. 특히 영어에서는 인도 아대륙(印度亞大陸)을 뜻하기도 한다.[1]
  • 아대륙은 대륙으로 볼 수도 있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륙으로 부르기는 좀 작은 경우, 이런 땅들을 아대륙이라고 부른다. 예하면 인도나 그린란드와 같은 것들이 해당된다. 인도는 과거에는 독립된 땅이었지만, 판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동하다가 아시아 대륙에 부딪힌 결과이다. 그린란드는 메르카토르 도법의 세계지도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크지만, 메르카토르 도법이 극 지방으로 갈수록 왜곡이 심해 땅이 넓어 보이는 것으로,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넓은 땅은 아닌 것이다.

대륙[편집]

  • 대륙은 일반적으로 엄격한 기준보다는 관례에 의해 식별되며, 일반적으로 7개까지의 지리적 지역을 대륙으로 간주한다.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남미, 남극, 유럽, 호주 등 7개 지역이 큰 지역에서 작은 지역으로 정렬되어 있다. 아메리카, 유라시아, 아프로-유라시아와 같이 대륙 수가 적은 변이는 이들 중 일부를 병합할 수 있으며, 때로는 단일 대륙으로 취급되어 총 수가 4개까지 줄어들 수 있다. 대륙 지각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 덩어리인 질란디아는 또한 대륙으로 묘사되어 왔다.
  • 해양 섬들은 세계의 모든 육지를 지리적인 지역으로 나누기 위해 가까운 대륙과 종종 함께 묶인다. 이 계획아래 태평양에 있는 대부분의 섬나라와 영토는 호주 대륙과 함께 오세아니아라고 불리는 지리적 지역을 형성한다.
  • 지질학에서 대륙은 "건조한 육지와 대륙붕을 모두 포함한 지구의 주요 육지 중 하나"로 정의된다. 지질학적 대륙은 지각판에서 발견되는 대륙 지각의 6개의 큰 영역에 해당하지만, 일반적으로 미소 대륙이라고 불리는 마다가스카르 같은 작은 대륙 조각은 제외한다. 대륙 지각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륙 이동의 개념은 20세기에 인정을 받았다. 그것은 현재의 대륙이 수억 년 전에 형성된 초대륙 판게아의 분열로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

대륙의 분리[편집]

  • 각 대륙이 별개의 땅덩어리라는 기준은 역사적 관례와 실제 사용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완화된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7개의 대륙 중, 남극 대륙과 호주만이 바다에 의해 다른 대륙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여러 대륙은 완전히 별개의 기관이 아니라 "대부분의 분리된 땅덩어리"로 정의된다. 아시아아프리카는 수에즈 지협으로, 북미와 남아메리카는 파나마 지협으로 연결되어 있다. 두 경우 모두 이러한 육지를 물로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좁고 얕은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 모두 인공 운하).이 두 개의 동구는 그들이 연합하는 육지의 대부분에 비해 매우 좁다.
  • 북미와 남아메리카는 7대륙 모델에서 별개의 대륙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미국이라고 알려진 단일 대륙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견해는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미국에서 일반화되어 아시아 6대륙 모델 중 일부에서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 유라시아의 연속적인 대륙이 두 개의 별개의 대륙(유럽과 아시아)으로 분류될 경우 이산 대륙의 기준은 완전히 무시된다. 지리학적으로 유럽과 인도 아대륙은 유라시아 대륙의 반도이다. 그러나 유럽은 1,018만 평방킬로미터(393만 평방미터)의 비교적 넓은 국토 면적을 가진 대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인도 아대륙은 그 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 대륙으로 여겨진다. 지질학 및 지리학에서 유라시아가 단일 대륙이라는 대안적 관점은 세계를 6대륙으로 보는 결과를 낳는다.

아대륙의 판단[편집]

  • 대륙의 일부 지역은 아대륙으로 인식되는데, 특히 대륙 대륙으로부터 지리적인 지형에 의해 분리된 큰 반도들이 그렇다. 가장 널리 알려진 예는 인도 아대륙이다. 아라비아 반도, 남아메리카의 남원추,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알래스카가 또 다른 예로 여겨질 수 있다. 이러한 사례의 많은 경우, 관련된 "하위 대륙"은 대륙의 나머지와 다른 구조 판에 있어, 이 용어에 대한 지질학적 정당성을 제공한다.
  • 일반적으로 북미판의 북동쪽 주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겨지는 그린란드는 때때로 아대륙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대륙의 가장자리에 매우 큰 반도를 구성하는 아대륙에 대한 보다 전통적인 견해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다.
  • 아메리카 대륙을 하나의 대륙(미국)으로 보는 경우, 두 개의 하위 대륙(북미 및 남미) 또는 세 개의 대륙(중앙아메리카가 세 번째)으로 나뉜다. 유라시아가 단일 대륙으로 간주되면 유럽은 아대륙으로 취급된다.

인도 아대륙[편집]

  • 남아시아에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인도양의 반도(半島) 지역을 말한다. 매우 넓기 때문에 단순한 반도로 보지 않고 인도 아대륙(印度亞大陸; Indian Subcontinent)이라고도 한다. 이때의 아(亞)는 버금 아 자로, 대륙은 아니지만 대륙에 버금간다, 반정도는 준한다는 의미이다. 면적 자체가 좁으면 붙일 수 없는 형용사이다. 실제로 인도 아대륙이라는 용어도 많이 통용되는 편이다. 히말라야산맥이나 판 구조론을 설명할 때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먼 과거에는 유라시아 대륙과 별개의 대륙이었다.
  • 인도 아대륙 내에 존재하는 국가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등 남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들이다. 스리랑카, 몰디브 등은 인도 반도의 부속 도서들이며 영국령 인도양 지역 인도 반도의 남쪽에 있고 아프가니스탄은 인도 반도의 바로 서쪽에 있다. 인도 반도는 아대륙이라 부르는데 히말라야 산맥 등을 경계로 다른 지역과 극명하게 지리적으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한 예로 티베트와는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여도 히말라야 산맥을 사이에 두고 있어 문화적으로 상당히 이질적이다.
  • 인도 아대륙은 면적이 440만 km2 정도로 러시아 등을 제외한 유럽 (540만 km2)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며 지리적으로 인도 공화국을 비롯하여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등 나라들이 밀집해 있다. 남으로는 인도양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히말라야 산맥 및 티베트 고원, 기타 일부 중국 대륙 남부 지역과 인접한다. 동쪽으로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미얀마와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페르시아만과 인접한다.
  • 인도 아대륙의 지형을 보면 인도 중부, 남부에 건조한 데칸고원이 있으며, 이것은 과거 백악기 말기에 화산대폭발로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공룡 대멸종의 원인으로 지목된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운석 대충돌로 밀려난 설이 되었다. 한편 데칸고원, 나르마다 강을 기준으로 크게 북부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현재도 남부는 데칸고원을 중심으로 한 데칸 지역과, 나머지 남쪽 부분을 중심으로 한 타밀나두 지역으로 나뉜다.
  • 인도 아대륙지역은 오랜 기간 수많은 국가로 나뉘어 있었다. 인도사 전체에서 두 번 마우리아 왕조 시대와 무굴 제국 시대에 남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인도반도의 대부분을 영향권 아래에 둔 적이 있다.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편의상 이 두 나라는 인도를 통일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인도반도 전체를 확고히 통일한 최초의 나라는 인도 제국. 그러나 분열시대가 길었던 인도사의 특성상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도 지역 간의 이질감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현대에도 인도반도는 각 지역마다 언어와 문화 등이 상당히 다르다.
  • 북인도의 파키스탄 동부와 인도 서부에 걸친 펀자브 지방은 사막지대로 타르 사막이 펼쳐져 있으며, 파키스탄 북부 훈자 일대는 히말라야산맥의 서쪽 끄트머리이다. 그리고 히말라야와 바로 연동되어 중앙아시아 쪽으로 뻗는 카라코람산맥도 인도반도 북부에서부터 뻗어 나간다. 인도반도는 현재 아시아 대륙의 일부분이나, 중생대에는 초대륙 판게아에서 분리된 곤드와나 대륙에서 갈려 나와 현재와 같은 아시아 대륙의 일부가 아닌 별도의 조그만 땅덩이로 존재하였으며, 이 '고(古) 인도 대륙'은 지금의 '가장 작은 대륙'인 오스트레일리아의 반 이하의 크기였을 것으로 대륙의 기준인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보다는 좀 큰 편이어서 대륙의 기준에 충족된다.[2]

관련 기사[편집]

  • 인간의 환경파괴 및 기후위기로 지구의 새들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 2022년 8월 28일(현지시간) 국제생물보존기구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l)은 세계조류현황보고서(State of the World's Birds)를 통해 전세계 조류 종의 49%가 감소하고 8종 중 1종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농업의 확장이 조류의 73%을 압박하고 있으며 벌목, 침입종, 천연자원개발 및 기후파괴 등도 새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아한 사냥꾼'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맹금류 뱀잡이수리(Secretarybird)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2020년 멸종위기종에 등재됐으며 인도 아대륙 고유종인 레서플로리칸(lesser florican)은 초원서식지의 파괴와 야생들개로 인해 20년 만에 무려 90% 감소했다. 레서플로리칸 성체는 현재 1,000마리 미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의 경우 이전 대비 산불에 따른 서식지 피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폭염, 가뭄, 홍수가 계속되면 대규모 멸종으로 이어질 것이며 따라서 자연보존과 기후위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12월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COP15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10년에 한 번 찾아오는 생물다양성위기 해결법안을 제정할 기회다. 부차트 박사는 "강력한 국제생물다양성법안을 채택시켜 보호구역을 늘리고 남은 서식지를 보존하며 파괴된 서식지를 복원해야 한다"며 이번 조사결과가 몬트리올의 최종성명에 반영되기를 희망했다.[3]
  •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과거 초산맥supermountains의 존재를 밝혀냈다. 히말라야산맥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대륙판의 영향으로 인도아대륙이 아시아대륙과 합쳐지며 생긴 산맥이다. 그 이전에는 곤드와나 초대륙이 있었다. 아프리카, 남미, 호주, 남극대륙, 인도아대륙 등이 모여 있던 초대륙이다. 이곳을 가로지르는 산맥은 트랜스곤드와나 초산맥이라 불린다. 한 번 형성된 초산맥들은 곧 침식되기 시작한다. 그때 철분, 인산염 등 엄청난 양의 양분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데, 수생 생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각종 진화 활동도 활발히 일어난다. 과학자들은 토양에 남아 있는 무기질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누나 초산맥은 20억~18억 년 전 사이에 형성됐다. 트랜스곤드와나 초산맥은 6억 5,000만~5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특정할 수 있었다. 두 시기 사이, 즉 17억~7억 5,000만 년 전은 "따분한 10억 년"이라 불리는데, 이유는 바다에서 진화 활동이 무척 더디게 흘러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아대륙〉, 《위키백과》
  2. 인도 반도〉, 《나무위키》
  3. 김나윤 기자, 〈지구에서 새들이 사라진다…환경파괴로 절반 감소〉, 《뉴스트리》, 2022-09-30
  4. 오영훈 기획위원, 〈20억 년 전 히말라야 3배 길이 초산맥 있었다〉, 《월간산》, 2022-03-3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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