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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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결합하는 알킬기 CH(일반식 R)의 수에 따라 0차 알코올, 1차(primary) 알코올, 2차(secondary) 알코올, 3차(tertiary) 알코올로 분류하기도 한다. 탄소 원자는 총 4개의 공유 전자쌍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 중 1개는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기 때문에 알킬기의 수에 따라 분류하면 3차 알코올까지만 존재하고, 4차(quaternary) 알코올은 없다. |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결합하는 알킬기 CH(일반식 R)의 수에 따라 0차 알코올, 1차(primary) 알코올, 2차(secondary) 알코올, 3차(tertiary) 알코올로 분류하기도 한다. 탄소 원자는 총 4개의 공유 전자쌍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 중 1개는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기 때문에 알킬기의 수에 따라 분류하면 3차 알코올까지만 존재하고, 4차(quaternary) 알코올은 없다. | ||
− | 0차 알코올은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결합하지 않은 알코올이고, 오직 메탄올만이 0차 알코올에 속한다. 1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1개 결합한 알코올 | + | 0차 알코올은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결합하지 않은 알코올이고, 오직 메탄올만이 0차 알코올에 속한다. 1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1개 결합한 알코올 분자를 말하며, 에탄올, 프로판올 등이 대표적인 1차 알코올이다. 이러한 1차 알코올은 총 두 번 산화될 수 있는데 한번 산화되면서 수소 원자를 2개 잃은 것을 알데하이드, 알데하이드가 다시 한번 산화되어 산소 원자와 결합한 것을 카복실산이라 한다. |
− | 2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2개 결합한 알코올 분자이며, 한번 산화되어 케톤을 생성한다. 3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한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3개 결합한 알코올 | + | 2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하고 있는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2개 결합한 알코올 분자이며, 한번 산화되어 케톤을 생성한다. 3차 알코올은 하이드록시기와 결합한 탄소 원자에 알킬기가 3개 결합한 알코올 분자를 말하며, 이들은 산화가 불가능하다. |
== 용도 == | == 용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