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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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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양재천(良才川)은 경기 과천시와 서울 남부를 흐르는 하천이다.

개요[편집]

  • 양재천은 양재천(良才川)은 한강의 제2지류로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冠岳山)에서 발원하여, 청계산, 구룡산의 여의천이 영동1교에서 합류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북동쪽으로 흘러 탄천(炭川)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양재천의 물 등급은 3급이다. 옛 이름으로는 공수천(公需川 또는 公須川), 대동여지도에도 기재된 명칭인 학탄(鶴灘, 학여울)이 있다.[1]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해발 629m)에서 발원하여 과천시가지를 관류하다가 관문동 문얼리 과천시 환경사업소에서 어린이대공원 뒤 청계산에서 발원한 막계천(지방)과 합류하고,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러 청계산 동쪽계곡에서 발원한 여의천(지방)과 합류한 다음 강남구 대치동을 경유 탄천(지방)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 총연장은 15.6㎞이며 서초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구간이 3.7㎞, 강남구 구간이 3.5㎞이며 나머지 8.4㎞는 과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양재천의 평균 하폭은 66~13m에 달한다.
  • 양재천은 길이 18.5 km이며 과천시 중앙동(中央洞)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炭川)으로 흘러든다. 본래 이 하천은 한강으로 직접 흘러들었으나, 1970년대 초 수로변경공사에 의해 탄천의 지류로 수계가 바뀌었다. 옛 이름은 공수천(公需川:또는 公須川) ·학탄(鶴灘:학여울) 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의 이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을 흐르기 때문에 붙여졌다.[2]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유입되는 한강의 1차 지류였으나 한강연안개발사업과 주변일대의 개발로 직강화되면서 탄천으로 유입되는 유역변경 및 유로변경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진 하천이다. 특히 양재천의 관리구역이 과천시, 서초구, 강남구 등 3개 지자체로 분할되어 있어 상류에서 하류까지 동일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2000년도에 지자체간 환경 행정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접 지자체간 하천 환경문제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며, 하천환경 관리사업의 효율적 집행 등을 목적으로 과천시, 성남시,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용인시 등 6개 지자체가 탄천, 양재천, 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양재천 살리기 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 양재천은 서울특별시/강남 일대를 흐르는 양재천(良才川)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흘러가는 하천이다. 과천, 서초강남 일대를 통과한 물은 탄천으로 간다. 1970년대 초 강남개발시책 때 실시된 강남 양재천 직강화 공사 이전에는 한강으로 직접 흘러들었다. 옛 이름은 공수천·학탄(학여울)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양재천은 1970년대 초 강남개포 직강화 공사를 거치며 콘크리트 하천이 되었다. 7~80년대에는 강남 일대가 발전하면서 생활하수가 대량으로 유입되어, 악취가 진동하는 시커먼 오폐수 하천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90년대에 생태공원 조성을 시작하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주변 시설을 확충하여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고, 이제는 도심형 생태공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양재천 서초구 양재동~ 강남구 개포동 구간은(실질적으로 양재천의 서울권 내 구간 전역), 1990년대 중반 국내 최초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으로 조성된 후 많은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도심공원으로써 보전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2015년 12월 23일에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3]
  •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에서 발원해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炭川)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양재천이라는 명칭은 양재동(良才洞)에서 비롯되었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양재동은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재천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상류는 공수천(公須川), 하류는 학탄(鶴灘, 학여울)으로 기록되어 있다. 학탄은 양재천이 곡류(曲流)하면서 형성된 여울에 백로가 빈번히 날아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에서 발원한 양재천은 과천을 관류하다가 막계천(莫溪川)을 합하고,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러 여의천을 합친 후, 강남구 대치동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양재천은 유로연장이 15.6㎞로 과천시·서초구·강남구 등을 지난다. 1861년(철종 12) 김정호가 제작한『대동여지도』를 보면 탄천과 양재천은 별개의 하천이었다.[4]

한국의 강[편집]

  • 강(江)은 내륙을 흐르는 하천(河川) 중에 규모가 제법 크고 뚜렷한 물줄기를 말한다. 강의 순우리말은 '가람'이며, 한자어원인 강(江)자는 본래 중국의 장강(양쯔강)을 가리키던 글자였으나 의미가 확대되어 지금의 모든 강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강(江)과 내(川)를 합쳐서 하천(河川)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크고 작은 모든 하천을 망라해서 그냥 하천이라 부르지만, 하천 중에서 크고 길게 흐르는 하(河)를 특별히 강이라 부른다. 한강, 낙동강, 대동강, 금강 등과 같이 주요 하천들의 이름 뒤에는 '江'이 붙어 있다.
  • 하천(河川)이란 일반적으로 물과 그 물이 지나는 길을 의미한다. 즉 물은 속성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므로 물은 스스로 길을 만들게 되고 그 물길 등이 모여 큰 호소(湖沼)나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이 물길을 하도라 하고 유수에 접하는 지면을 하상이라 하며 하도와 하상을 합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하천의 분류는 하천법 7조(하천의 구분 및 지정)에 의해 분류된다. 하천법 7조에 따르면 하천은 크게 국가하천, 지방하천으로 분류된다. 하천법 제정 이전에 우리나라의 모든 하천은 국가가 소유하는 국유제가 적용이 되었다. 그러나 사유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1961년 하천법을 제정하여 국유화를 유지한 국가하천, 지방1급하천과 사유재산권이 인정된 지방2급하천으로 분류가 되었다. 이후 다시 개정되어 1급지방하천 중 중요한 하천은 국가하천으로 등급조정이 되어 현재 하천의 분류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2종류로 바뀌게 되었다.

양재천의 유래와 역사[편집]

  • 조선시대 양재동에는 한양과 삼남 지방을 이어주는 역참(驛站)으로 양재역(良才驛)이 있었는데, 『한국지명총람』에는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살아 양재동(良才洞)이라 했다.'고 한다. 양재천은 양재동을 관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옛 이름을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에는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에서 상류는 공수천(公須川), 하류는 학탄(鶴灘, 학여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양재천은 구룡산과 관련한 설화를 가지고 있다. 구룡산에는 원래 용 10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이 하늘로 승천하다가 그중 한 마리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놀라서 양재천에 떨어져 죽고 나머지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산 이름이 구룡산이 되었다 한다.

양재천의 주변환경[편집]

  • 매헌시민의숲을 중심으로 녹지와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천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마련되어 있다. 영동 5교 등의 다리 북측 밑에는 무료자동펌프가 설치되어 자전거의 사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양재천의 발원지인 과천에서부터 시작된 자전거도로는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의 자전거도로와 합류하게 된다. 탄천의 자전거 도로 북쪽으로는 한강의 자전거도로와 합류하며, 남쪽으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복동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다. 과천시에서 서초구 영동 1교까지는 자전거도로가 산책로와 붙어있지만 이후 영동 1교부터 탄천까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다.
  • 횡단하는 다리는 관악교, 관문교, 별양교, 부림1교, 부림2교, 과천교, 양재천교, 주암교, 우면교, 양재천교(경부고속도로), 여의천 합류지 영동 1교, 영동 2교, 영동 3교, 영동 4교, 영동 5교, 대치교 등이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영동 2교와 3교 사이에 수질 정화 시설을 운영하여 양재천 수질을 3급수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동 4교와 5교 사이에 도시 학생들을 위해 벼 농사장을 운영 중에 있다. 휴농기간에는 얼음 썰매장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양재천 물을 끌어와 천변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 3교 부근, 영동 4~5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각 다리 부근 경사로로 진입이 가능하며, 영동 6교 부근 장애인 리프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양재천을 이용할 수 있다.

여의천(如意川)[편집]

  •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을 기점으로 하여 강남구 대치동의 양재천(良才川)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에 속하는 지방하천으로서 양재천의 제1지류이다.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의 136-1번지선을 기점으로 하여 강남구 대치동의 양재천 합류점을 종점으로 하며, 하천연장 4.85㎞, 유로연장은 6.87㎞, 유역면적은 12.98㎢이다. 청계산(淸溪山 : 618m)에서 발원한 물이 신원동을 지나 염곡동 부근에서 구룡산(九龍山 : 306m)에서 흘러내린 물과 합친 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양재시민의 을 거쳐 영동1교 부근에서 양재천으로 흘러든다. 양재천은 한강의 제1지류인 탄천(炭川)으로 유입되어 한강으로 흘러든다. 옛 지명은 염곡천(廉谷川)이었으며,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 하여 연내천(煙內川)이라고도 부른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양재천〉, 《위키백과》
  2. 양재천(良才川)〉, 《두산백과》
  3. 양재천〉, 《나무위키》
  4. 양재천(良才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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