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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플럭스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에 대해 기존의 타 프로젝트들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샤딩과 같이 여러 트랜잭션을 병렬적으로 처리하여 수평적 확장을 제공하면서도 그것을 위한 별도의 온체인 절차를 요구하거나 네트워크의 보안을 희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강화한다. | : 컨플럭스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에 대해 기존의 타 프로젝트들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샤딩과 같이 여러 트랜잭션을 병렬적으로 처리하여 수평적 확장을 제공하면서도 그것을 위한 별도의 온체인 절차를 요구하거나 네트워크의 보안을 희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강화한다. | ||
: 또한, [[DAG]]를 기반으로 한 타 솔루션들이 블록 혹은 트랜잭션들의 위상적 순서(topological order)만을 제공하고 분산 장부의 전체 상태(global state)를 확인하기 힘든 것과 달리 컨플럭스는 피봇 체인을 중심으로 항상 모든 블록의 절대적 순서와 분산 장부의 전체 상태를 일반적인 나카모토 합의에서처럼 확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 또한, [[DAG]]를 기반으로 한 타 솔루션들이 블록 혹은 트랜잭션들의 위상적 순서(topological order)만을 제공하고 분산 장부의 전체 상태(global state)를 확인하기 힘든 것과 달리 컨플럭스는 피봇 체인을 중심으로 항상 모든 블록의 절대적 순서와 분산 장부의 전체 상태를 일반적인 나카모토 합의에서처럼 확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
− | : 기술 논문에는 작업증명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기술하고 있지만, 지분증명이나 다른 알고리즘도 메커니즘 설계만 잘한다면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샤딩과 같은 기존의 [[온체인]] | + | : 기술 논문에는 작업증명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기술하고 있지만, 지분증명이나 다른 알고리즘도 메커니즘 설계만 잘한다면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샤딩과 같은 기존의 [[온체인 솔루션]]이나 [[플라즈마 사이드체인]], [[스테이트 채널]] 등의 [[오프체인 솔루션]]들과도 병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논문상에서는 합의 알고리즘 자체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스마트 콘트랙트]]나 [[라이트 노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이러한 기능들 역시 충분히 구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컨플럭스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범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프로토콜의 의도대로 바람직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토큰 이코노미가 핵심적으로 중요한데, 아직 그것에 대한 설계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ref>케빈 손 해시드 리서치 애널리스트,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1 왜 컨플럭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주목하는가]〉, 《더 비체인》, 2018-12-11</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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