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사

해시넷
dltjsdud677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6일 (수) 16:04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전장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로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이다. 2003년에 만들어진 자동차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개발 파트너십이다. 자동차 ECU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를 개발하고 설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다양한 차량 및 플랫폼 변형, 소프트웨어 이전 가능성, 가용성 및 안전 요구 사항 고려, 다양한 파트너 간의 협력, 천연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및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유지 관리 가능성에 대한 확장성이 포함된다.

역사

자동차에 들어가는 기술이 날이 갈수록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더 많은 ECU가 탑재되고, 각 ECU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들 또한 더욱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로 인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고자 유럽의 주요 자동차회사와 부품회사들이 모여서 만든 것이 AUTOSAR이다.[1] AUTOSAR 개발 파트너쉽은 2003년 7월에 열린 산업 표준 자동차 E/E architecture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BMW, 보쉬, 콘티넨탈, 다임러, 지멘스 VDO 그리고 폭스바겐에 의해 설립되었다. 포드 자동차가 2003년 11월에 핵심 파트너(Core Partner)로 가입했고, 그 해 12월에는 푸조토요타가 추가로 가입했다. 다음 해 11월에는 제네럴모터스가 핵심 파트너에 합류했고, 2008년 2월 지멘스 VDO가 콘티넨탈에 인수된 후 이는 자체 핵심 파트너에서 제외되었다. 2003년부터 AUTOSAR는 클래식 플랫폼(Classic Platform)을 위한 표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구조로써 4개의 릴리즈(Release)를 제공해 왔으며, 1개의 승인 테스트 릴리즈(Acceptance Tests Release)를 공개했다. AUTOSAR 클래식 플랫폼의 작업은 Phase I (2004-2006): 표준을 위한 기본 개발 (Releases 1.0, 2.0 and 2.1), Phase II (2007-2009): 구조와 방법론 측면에서의 표준 확장(Releases 3.0, 3.1 and 4.0) 마지막으로 Phase III (2010-2013): 유지 보수 및 개선(Releases 3.2, 4.1 and 4.2)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2013 년 AUTOSAR 컨소시엄은 클래식 플랫폼이 표준을 유지하고 선택된 개선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작업 모드를 시작했다. 2016년에는 어댑티브 플랫폼(Adaptive Platform)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릴리스는 2017년 초반에 발표되었고, 그 해 10월에 두번째 릴리즈인 17-10이, 그리고 2018년 3월에 18-03 릴리즈가 발표되었다. 최근의 목표는 2018년 10월 AUTOSAR 클래식, 어댑티브 및 기반(Foundation)표준을 어우르는 릴리즈의 출시를 위해 주요 개발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것을 포함시키는 것이다.[2]

구조

  1. 끔손, 〈[AUTOSAR 001 AUTOSAR(오토사)의 개념 및 배경]〉, 《티스토리》, 2020-02-21
  2. AUTOSAR〉,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