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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
 
== 전망 ==
미래의 운송수단 중 첫 번째로 우리 현실에 다가와 있는 도로 운송수단은 [[전기자동차]]이다. [[파리 기후 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이슈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어 가는 추세 속에 한국 정부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는 익히 알고 있는 전기 충전을 통한 순수 전기차 이외에도 [[자율주행]]을 통해 움직이는 전기차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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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운송수단 중 첫 번째로 우리 현실에 다가와 있는 도로 운송수단은 전기자동차이다. 파리 기후 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이슈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어 가는 추세 속에 한국 정부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는 익히 알고 있는 전기 충전을 통한 순수 전기차 이외에도 자율주행을 통해 움직이는 전기차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일본의 [[혼다]](Honda)와 [[토요타]](Toyota), 중국의 [[넥스트EV]](蔚来汽车),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구글]](Google)과 [[애플]](Apple)에서도 이미 이와 관련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발전 모델로는 [[태양광자동차]]를 예로 들 수 있다. 태양광자동차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Solar Roof) 기술을 사용하며, [[테슬라]](Tesla)의 [[모델3]](Model 3)와 [[토요타]]의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이 태양광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아이오닉]] 모델 라인업에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패널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도로]]에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데, 프랑스 [[노르망디]]에서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 패널 도로]]를 개통했다. 이처럼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운송수단 및 도로는 현재 기술로는 한계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할 경우 충분한 대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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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혼다(Honda)와 토요타(Toyota), 중국의 넥스트EV(蔚来汽车),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구글(Google)과 애플(Apple)에서도 이미 이와 관련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발전 모델로는 태양광자동차를 예로 들 수 있다. 태양광자동차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Solar Roof) 기술을 사용하며, 테슬라(Tesla)의 모델3(Model 3)와 토요타의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이 태양광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아이오닉 모델 라인업에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패널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도로에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데, 프랑스 노르망디에서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 패널 도로를 개통했다. 이처럼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운송수단 및 도로는 현재 기술로는 한계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할 경우 충분한 대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각광받고 있는 운송수단은 [[하이퍼루프]]이다. 원통형 튜브관 안에서 강한 공기압을 활용해 이동하는 열차로 최대 1,126km/h의 속도로 달릴 수가 있어 초고속 미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성공적인 시범 주행을 마친 하이퍼루프는 2021년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잇는 루트로 운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간의 거리가 164km로 차로 이동할 경우 90분 이상 걸리지만 하이퍼루프를 탄다면 약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하이퍼루프는 주요 도시를 교통 혼잡 없이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등의 오염 없이 움직인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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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각광받고 있는 운송수단은 하이퍼루프다. 원통형 튜브관 안에서 강한 공기압을 활용해 이동하는 열차로 최대 1,126km/h의 속도로 달릴 수가 있어 초고속 미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성공적인 시범 주행을 마친 하이퍼루프는 2021년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잇는 루트로 운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간의 거리가 164km로 차로 이동할 경우 90분 이상 걸리지만 하이퍼루프를 탄다면 약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하이퍼루프는 주요 도시를 교통 혼잡 없이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등의 오염 없이 움직인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해양 운송수단에는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Ship)이 있다. 위그선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선박]]으로 분류된다. 위그선은 원래 [[러시아]]에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연료 소모량이 동급 선박이나 항공기의 30~50%에 불과하고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어 차세대 획기적인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국 위그선의 기술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 있어 세계 각국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파도]]가 높은 해역에서는 [[이륙]] [[착수]]가 어려워 운항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실용화가 어렵다는 단점은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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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래의 해양 운송수단에는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Ship)이 있다. 위그선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선박으로 분류되며, 원래 러시아에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연료 소모량이 동급 선박이나 항공기의 30~50%에 불과하고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어 차세대 획기적인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국 위그선의 기술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 있어 세계 각국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파도가 높은 해역에서는 이륙 및 착수가 어려워 운항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실용화가 어렵다는 단점은 해결해야할 문제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항공 운송수단은 [[자동차]], [[비행기]], [[기차]]가 하나로 합쳐진 [[드론카]]이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팝업 (드론카)|팝업]](Pop.UP)이라는 이름의 드론카는 탑승자 공간인 자율자동차 캡슐과 그 위에 부착될 대형 드론으로 구성되며, 평소 [[도로]]를 달리다가 차가 막히거나 더 빠르게 목적지로 이동을 원할 경우 [[드론]]을 호출하면 [[캡슐]]과 함께 결합하여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에어버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또는 [[증강현실]](AR)이 가능한 [[글라스]]를 통해 드론카를 호출하고, 이용자의 주행 환경 특성을 파악하여 이동 경로를 추천해 준다.<ref>〈[http://blog.energy.or.kr/?p=13038 (신재생 에너지) 영화가 현실이 된다?! 미래의 운송수단]〉,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2017-03-1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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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래의 항공 운송수단은 자동차, 비행기, 기차가 하나로 합쳐진 드론카입니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팝업(Pop.UP)이라는 이름의 드론카는 탑승자 공간인 자율자동차 캡슐과 그 위에 부착될 대형 드론으로 구성되며, 평소 도로를 달리다가 차가 막히거나 더 빠르게 목적지로 이동을 원할 경우 드론을 호출하면 캡슐과 함께 결합하여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에어버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또는 증강 현실이 가능한 글라스를 통해 드론카를 호출하고, 이용자의 주행 환경 특성을 파악하여 이동 경로를 추천해 준다.<ref> 〈[http://blog.energy.or.kr/?p=13038 (신재생 에너지) 영화가 현실이 된다?! 미래의 운송수단]〉,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2017-03-1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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