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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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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표지판

위험(危險)이란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거나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1]

내용[편집]

전자제품의 설명서나 표지판 등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경고보다도 더욱 강한 의미를 줄 때 쓰이는 말이다. 경고는 그나마 주의를 주는 의미이지만, 위험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명령의 의미가 강하다.

표지판 등의 이미지 색상은 빨간색이며, 주로 해골이나 느낌표가 들어간다.

한국어에서는 위험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고유어로는 아슬아슬, 간당간당이 있지만, 기본 뜻이 달라서 딱 맞아떨어지는 고유어로 보기는 어렵다.

음주운전 위험성[편집]

'음주운전'이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 행동능력이 떨어지고 신체적인 영향을 끼쳐 시야가 제한적이고 판단능력을 떨어트려 교통사고 가능성이 증가한다.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떨어지고 갑작스러운 빛의 노출에 일시적으로 시력을 상실한다. 위험의 발견이 지연되어 신호위반, 보행자사고, 정면출동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 이성적 판단력이 저하된다. 적발이나 사고의 위험보다는 순간의 이득을 우선하고 충동적인 음주운전을 감행하여 과속과 잦은 진로변경, 난폭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간 지각능력이 저하되어 거리감각, 방향감각 상실로 역주행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음주운전은 운전행동능력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쳐 운전능력을 저하시키고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상태라면 언제든지 사고위험성이 크고 특히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대처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운전을 삼가야 한다.[2]

음주운전 기준

「도로교통법」제44조 제4항에 "제1항에 따라 운전이 금지되는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퍼센트 이상인 경우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음주한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판단능력과 운동능력이 떨어져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아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2]

음주운전 위험성
  •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 행동능력이 떨어지고 신체적인 영향을 끼쳐 시야가 제한적이고 판단능력을 떨어트려 교통사고 가능성이 증가한다. 판단능력이 저하되어 위험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순간적인 판단이 늦어져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주위의 만류에도 이 정도의 술로는 괜찮다고 하며 굳이 운전대를 잡는 등 자기의 운전기술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충동을 느낄 수 있다.
  • 운전이 난폭해지고 조급한 행동이 많아진다.이성적 판단력이 저하된다. 적발이나 사고의 위험보다는 순간의 이득을 우선하고 충동적인 음주운전을 감행하여 과속과 잦은 진로변경, 난폭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핸들, 급브레이크 등 운전이 난폭해지고 신호를 무시하는 등 행동이 조급해진다.
  • 눈의 기능이 저하된다.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떨어지고 갑작스러운 빛의 노출에 일시적으로 시력을 상실한다. 위험의 발견이 지연되어 신호위반, 보행자사고, 정면출동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 .정상적인 사람도 야간에는 눈의 기능이 20~30% 저하되는데 음주 후에는 더욱 심하게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져 보행자나 옆 자동차 등 주변의 위험물을 보지 못할 수 있다.
  • 공간 지각능력이 저하되어 거리감각, 방향감각 상실로 역주행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졸음 운전을 할 수 있다. 알코올을 마시면 잠이 잘 오기 때문에 음주운전 중에는 졸음이 오기 쉽다.
음주운전 문제점
  • 주의력·판단력·운동능력 등이 저하된 상태의 운전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한다.
  • 음주로 인해 잘못된 운전 조작이나 운전 조작 생략 등에서 오는 사고가 잦다.
  • 대상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주정차 된 차량이나 도로 상의 정지물체, 운행 중인 다른 차, 보행자 등을 충격할 수 있다.
  •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음주사고로 인한 처벌이 두려워 도주하게 된다.뻥소니 사고의 절반이 음주운전자이다.[2]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편집]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전구간 위험도 예측 → 교통안전 위험지도 표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세이퍼)'를 국도에 적용해 2022년 8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T-Safer는 교통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해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17번 국도 여수∼순천 구간 48km와 21번 국도 전주∼익산 구간 23km를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T-Safer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T-Safer는 기관별로 산재된 운전자 운행특성 정보, GIS 정보, 교통사고정보, 속도정보, 차량운행정보 등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빅데이터를 구축한 후 도로 구간을 500m 단위의 링크로 구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 구간마다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0~4단계로 예측하고 교통안전 위험지도에 표출한다.

구분된 링크 중 위험도가 3단계 이상인 구간은 위험요인 분석과 함께 종합 솔루션인 세이프티 리포트(Safety Report)를 작성해 매달 15일까지 도로운영자에게 제공한다.

솔루션이 포함된 리포트를 참고해 교통안전 개선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교통사고 예방대책에도 활용한다.

T-Safer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기반으로 자동차 속도, 교통량,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 실시간으로 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려주는 기능도 선보인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도 구간에서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기타 국도구간, 도심지역 등 다양한 분야로 T-Safer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 T-Safer를 플랫폼에 구현해 교통안전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일관되고 과학적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 나갈 계획이다.[3]

일상 생활 속 잠재적 위험요소 개선[편집]

행정안전부 포스트

2021년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494만여건의 안전신고 중 80%인 397만여건이 개선됐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홈페이지(safetyreport.go.kr)나 앱(APP, '안전신문고')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접수 건수는 494만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2.6배 규모이며, 하루 최대 1만7548건으로 일평균 1만353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021년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현황을 분석해 보면, 불법주정차 신고 285만건(57.6%),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신고 140만건(28.3%), 생활불편신고 48만건(9.7%), 코로나19 신고 21만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37만건(2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9만건(12.0%), 인천 37만건(7.5%) 등 수도권에서 전체 신고의 46.6%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고령자 및 장애인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접수된 안전신고가 잘 처리되고 있는지 실태 점검을 강화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국민이 안전 위험요인이 감소된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4]

각주[편집]

  1. 위험〉, 《네이버국어사전》
  2. 2.0 2.1 2.2 도로교통공단 - https://www.koroad.or.kr/kp_web/index.do
  3. 국토교통부, 〈AI로 교통사고 위험 예측…국토부 ‘T-Safer’ 시범운영〉, 《대한민국정책브리핑》, 2022-08-16
  4. 김원진 기자, 〈일상 생활 속 잠재적 위험요소 397만건 개선…안전신문고 전년비 2.6배〉, 《대한전문건설신문》, 2022-03-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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