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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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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라이트(Unibright)
유니브라이트(Unibright)

유니브라이트(Unibright)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이다. 유니브라이트는 계약관리 매니저를 통해 적절한 블록체인에 대해 자동으로 스마트 계약을 생성하도록 한다. 주요 인물은 마틴 정(Marten Jung)과 스테판 슈미트(Stefan Schmidt)이다.

개요[편집]

유니브라이트는 20년 이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통합 경험이있는 블록체인 전문가, 건축가, 개발자 및 컨설턴트로 구성된 회사이다. 본사는 독일에 위치해있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프로세스 모델링 도구의 구축 및 토큰화 된 자산을 중심으로 360° 에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니브라이트는 별도의 개발자 혹은 복잡한 코딩 기술이 없어도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며, 계약 관리용 매니저를 통해 스마트 계약의 생성 및 관리, 시스템 및 비즈니스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2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특히 SAP*1 및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에 상당한 깊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2016년에는 블록체인에 특화된 비즈니스로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모기업인 SPO 컨설팅에서 분사하였으며, 유니브라이트의 대표이사 및 최고기술책임자는 여전히 SPO 컨설팅의 이사회에 속해 있다. 이후, 많은 준비를 거쳐서 2017년 2분기에 유니브라이트 솔루션이 정식 출시되었다. SPO 컨설팅은 대표적으로는 삼성, 루프트한자, 지멘스 등 글로벌 일류기업에 SAP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분사한 유니브라이트에도 고스란히 계승되는 만큼 이러한 기술과 인프라를 블록체인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공식 파트너로는 마이크로 소프트, SAP, 루프트한자 등이 있다.

연혁[편집]

마틴 정(Marten Jung) 공동창시자 겸 대표이사
스테판 슈미트(Stefan Schmidt) 공동창시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 1989년 ~ 2000년 : SPO 컨설팅 유한회사에서 루프트한자(Lufthansa), 삼성(Samsung), 지멘스(Siemens) 등의 기업에 SAP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 2000년 ~2010년 : SAP 엔터프라이즈 포털 및 풀스택.넷(Full-Stack.net) 애플리케이션 개발함으로써 2.0 IT환경에 통합 가능
  • 2011년 : 클라우드 기반 스포(SPO) 프로세스 통합 플랫폼 시작
  • 2016년 : 이더리움(Ethereum)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및 워크 플로우 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을 위한 분사 결정
  • 2017년 : 유니브라이트 출시 (계약 인터페이스 및 유니브라이트 스마트 계약 수명주기의 정의 이더리움 및 SAP 용 워크 플로우 디자이너, 라이프사이클 매니저, 익스플로러 및 커넥터의 프로토타입), 앰비세이프(Ambisafe) 및 아이코닉랩스(Iconiqlabs) 제휴
  • 2018년 : SAP에 대한 유니브라이트 커넥터의 첫 번째 작업 버전과 레거시 시스템을 연결하는 .NET 및 자바(JAVA)에 대한 유니브라이트 커넥터의 프로토 타입 버전 출시, 이더리움 블록체인 및 SAP와의 내부 사용을 위한 워크 디자이너, 라이프사이클 매니저 및 익스플로러의 첫 번째 작업 버전 및 베타 버전 출시, 다른 블록체인을위한 스마트 코드 생성 추가
  • 2019년 : 템플릿과 블록체인을 추가하여 유니브라이트 프레임워크(Framework) 제품 준비
  • 2020년 : 유니브라이트 프리퀴티(Unibright Freequity) 및 유니브라이트 씽크탱크(Unibright Thinktank) 설정

주요 인물[편집]

  • 마틴 정(Marten Jung) : 유니브라이트의 대표이사이다. 하겐 대학교(FernUniversität in Hagen)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비즈니스 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이 있다. 2001년 1월부터 2004년 4월, 2016년 4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SPO 컨설팅 유한회사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융 슈미트(Jung&Schmidt)에서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블록체인 본드서버밴드(Bundesblock)에서 멤버로 활동하는 등 유니브라이트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함께하고 있다.
  • 스테판 슈미트(Stefan Schmidt) : 유니브라이트의 최고기술책임자 및 공동창립자이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임자이다. 하겐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200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융 슈미트에서 근무 중이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반 칸토(Van Canto)의 설립자 및 생산자로 근무 중이다.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엑서줄(Exajoule)에서 근무 중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이더리움 연합(Enterprise Ethereum Alliance, EEA)에서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편집]

유비티[편집]

유비티(Unibright Token, UBT)란 SPO 컨설팅과 유니브라이트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과 스티트업 발굴 및 투자,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등의 기존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발행된 ERC-20 기반의 유니브라이트 토큰이다. 유비티는 유니브라이트 프레임에 스마트 계약을 등록할 때 지불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또한 통합서비스에서 유일한 지불 수단이기도 하다. 유니브라이트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미들웨어,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서 적합한 인프라 환경의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유니브라이만의 고유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 모니터링, 비즈니스 템플릿, 맵핑 엔진 등을 적용할 수 있다.[1]

재생 에너지[편집]

유니브라이트는 2020년 3월 9일, 독일의 전기 생산 스타트업인 바세르크라프트 미틀하인(Wasserkraft Mittelrhein)과 탈중앙화 재생 에너지 거래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발표했다. 바세르크라프트 미틀하인은 바다에 설치한 부표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업체이다. 유니브라이트는 업무 협약을 통해 유니브라이트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탈중앙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시행 할 예정이다. 일명 '파력발전 부표 프로젝트'이다.

유니브라이트 프레임워크는 스마트 계약의 생성 및 통합에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또한 유니브라이트의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은 블록체인을 통해 여러 소규모 전력 생산자들이 에너지 소비자와 직접 연계가 가능하다. 더불어 유니브라이트의 관계자는 부표를 라인강에 설치함으로써 강물의 흐름을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외부 감사자에게 환경 지속성과 구조물의 안전성에 관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트롬보옌(strombojen)"이라고 불리는 부표는 강물의 흐름으로 인해 매년 100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할 만큼의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유니브라이트의 현재 목표는 당사의 기술을 활용해 2021년 초까지 16개 부표 설치 및 전력 생산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16개가 설치되면 연간 약 640만 킬로와트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이 목표가 성공적으로 시행이 된다면 매년 1,000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석탄 발전소에서 발전 시 배출되었을 온실가스 6,000톤의 감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2]

제휴[편집]

루프트한자[편집]

독일 기반의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유니브라이트와 2018년 8월 업무 제휴를 맺었다. 유니브라이트는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맞춤형 템플릿을 루프트한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브라이트의 "코딩 불필요" 접근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마트 계약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구축 및 업데이트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스테판 슈미트 유니브라이트 기술 이사는 이에 대해 ”당사의 체계를 사용하면 누구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생성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과정이라는 실질 핵심 요소에 중점을 둘 수 있다.”고 전했다.[3]

[편집]

2018년 8월, 유니브라이트가 사용자별로 맞춤형 블록체인을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자산 시스템을 위한 암호화폐인 (NE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넴의 코드 생성이 유니브의 프레임 워크에 제공되었으며, 유니브라이트는 넴 서비스 파트너 프로젝트(NEMsp)에 합류해 글로벌 넴 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블록체인 인증에 참여할 예정이다.[4]

베이스라인[편집]

베이스라인(Baseline)

유니브라이트는 2020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 이와이, 컨센시스, 체인링크 등과 함께 협력하여 "베이스라인 프로젝트"를 발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유니브라이트는 유니브라이트 프레임워크를 통해 프로토콜의 핵심 부분 및 기술 고문 담당과 동시에 설립자로 참여했다. 베이스라인은 기업들이 이더리움메인넷에서 미들웨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현재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의 통합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5] 즉 일반적으로 기업 내에서 사용했던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달리 프라이버시 기술인 영지식증명(Zero Knowledge Proofs,ZKPs) 을 투입한 이더리움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데이터의 외부 접근이 가능하여 이더리움 기반의 타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6]

행사[편집]

유니브라이트는 앙코르미디어그룹(Encore Media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행사인 2019 블록체인 엑스포 유럽(Blockchain Expo Europe 2019)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2019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 센터(RAI)에서 개최되었다. 블록체인 엑스포 시리즈를 선도하는 행사로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리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5G,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포괄하는 5개의 공동행사와 함께 양일간 최상위 콘텐츠와 토론을 통해 전 세계의 주요 산업을 통합한다. 블록체인 엑스포 유럽은 일련의 전문가 주제, 인터랙티브 그룹 토론, 그리고 해결책에 기초한 사례 연구를 보여준다. 법률, 소매, 금융 서비스, 의료, 보험, 에너지, 음악, 정부, 부동산 등 이 신기술의 전복 가능성이 가장 큰 업종을 모색하고 있다.

각주[편집]

  1. BITSONIC Official, 〈유니브라이트, 국내 최초 비트소닉 상장〉, 《미디엄》, 2020-05-06
  2. Samuel Haig, 〈유니브라이트, 독일서 블록체인 이용한 재생 에너지 거래 추진〉, 《코인텔레그래프 코리아》, 2020-03-11
  3. ‘유니브라이트 – 루프트한자’와 기술 협력.. 블록체인 상용화 앞장선다〉, 《블록미디어》, 2018-08-31
  4. NEM, 유니브라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코인니스》, 2018-08-16
  5. ICOROOTS, 〈[https://blog.naver.com/715fas/221939987137 유망 알트코인, Baseline의 유니브라이트(Unibright)-ID2020]〉, 《네이버 블로그》, 2020-05-01
  6. 원재연 기자, 〈EY·컨센시스, 전사적 자원관리(ERP)에 퍼블릭체인 접목〉, 《중앙일보》, 2020-03-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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