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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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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파편

유리파편(玻璃碎片, shards of glass)이란 유리가 깨어지거나 부서진 조각을 말하다.[1]

유리파편 발생 원인[편집]

  • 열충격(Thermal shock)
  • 압력(Applied pressure)
  • 예리한 물체의 외부 충격(Impact)
  • 자연파손[2]

자동차 관련 유리파편[편집]

자동차 유리의 파손 형태를 유심히 관찰하면 전면 유리와 측면 유리가 다르게 파손되는 것을 알수 있다 이는 전면 유리와 측면 유리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동차의 유리는 일반 유리와 다르게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사고가 났을 때에는 잘 부서지는 게 특징이다. 운전 시 앞 유리에 작은 돌 같은 것에 의한 충격이 가해지면 충격점에서 균열은 방사 형태로 진행되는 특성이 생긴다. 이런 특성에 의해 균열 발생점에서는 파편의 크기가 작지만 이 점에서 멀어진 부준의 파편의 크기는 점점 커지게 되어 에너지 흡수가 일어난다. 따라서 앞 유리에 충격을 받아 흠짐이 발생했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크기가 커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한 특성으로 인해서 강화 유리는 자동차 옆 창이나 뒤창 유리로 사용하고 전면 유리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면 유리로 강화유리를 사용할 경우 유리 파편으로 인한 시야 장애로 제2의 대형사고를 일으켜 실명과 같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차량에 갇혀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잘게 부서지지 않는 전면 유리보다 측면 유리의 외곽 부위를 타격하여 탈출하는 것이 수월하다.[3]

전면유리  
측면유리  

자동차 자연 유리파편[편집]

자발적인 유리 파손은 본질적으로 명백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산산조각, 폭발 또는 유리 시트의 덜 심각한 파손과 같은 소리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차량의 뒷유리를 구성하는 안전유리의 일종인 강화유리에서만 발생한다. 강화 유리는 다른 유형의 유리보다 충격에 강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화학적 또는 온도 처리를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유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강화 과정은 유리 판의 외부 표면에 상당한 응력과 압축을 가한다. 유리 본체의 인장 응력은 외부 압축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유지하여 전체 시트에 상당한 내부 응력을 가한다. 평균적인 후방 유리창이 항상 받는 스트레스의 양을 감안할 때, 유리의 가장자리나 내부에 약간의 손상이라도 있으면 갑자기 깨질 수 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이유 없이 피해가 발생하는 것 같다.

위험 신호[편집]

  • 가장자리 손상, 강화 유리 창 가장자리의 칩, 균열 또는 기타 결함 주위에 상당한 응력이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도, 바람, 도로 진동과 같은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유리 결함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아 자발적인 파손이 유발될 수 있다.
  • 열 스트레스, 극도로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는 유리 수축 및 팽창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열 응력이 유리의 강도를 초과하면 유리창이 깨진다. 차량 창문이 태양 아래서 엄청나게 뜨거워지거나 겨울에 엄청나게 추울 경우 지붕이 있는 곳에 주차하여 열 유리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 창 프레임 변경, 차량 창 프레임이 손상되거나 다른 이유로 모양이 변할 경우 내부 강화 유리가 더 이상 적절한 완충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주행 진동, 차량 프레임의 열전달 및 과도한 프레임 압력은 모두 유리의 가장자리를 손상시키고 자발적인 파손에 기여할 수 있다.
  • 니켈 황화물 입자, 작은 니켈 황화물 조각이 강화 유리 시트에 갇히면 강도와 무결성이 손상될 수 있다. 차량 창에서 니켈 황화물을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이 문제의 위험 요소는 엄격한 유리 제조 표준으로 인해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인식하는 것이 좋다.[4]

관련 기사[편집]

일반적으로 자동차 유리는 외부 충격으로 파손될 경우 발생하는 유리 파편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접합유리가 의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화유리란 일반 유리를 재가열한 후 급랭시키는 등 열처리를 통해 일반 유리보다 5배 이상 단단하게 만든 유리로 일반적인 판유리보다 3~4배 이상 강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처리를 통해 강한 압축응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리가 깨지더라도 잔류응력이 해소될 때까지 유리 전체가 날카롭지 않은 작은 입자 모양으로 잘게 부서지므로 2차적인 사고 피해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유리는 유리가 깨질 경우 시야를 완전히 막아버리기 때문에 주로 뒷유리(리어 글래스)나 옆 유리(사이드 도어 글래스)에 사용된다. 접합유리는 두 장 혹은 그 이상의 유리 사이에 폴리 비닐 부틸 계열의 투명한 필름을 삽입하고 유리 사이의 공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완전히 밀착시켜 만든 유리를 말한다. 이러한 접합유리는 충격흡수력이 뛰어나고 파손율이 낮을 뿐 아니라 파손되어도 필름 때문에 유리파편이 발생하지 않고 충격물이 관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윈드실드에 사용되고 있다. [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파편〉, 《네이버 국어사전》
  2. 가역불이, 〈파편〉, 《네이버 블로그》, 2017-01-15
  3. 공임나라,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유리가 잘게 부서지는 이유는〉, 《네이버 포스트》, 2019-04-08
  4. 동차 유리가 저절로 깨질 수 있습니까? 알아야 할 5가지 사항〉, 《자동차 기술》
  5. 김아롱 칼럼니스트, 〈K잘 보이면 끝? 자동차 유리 셀프 복원 키트 기능 100% 살리려면 전문점 찾아야〉, 《오토헤럴드》, 2022-09-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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