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편집하기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54번째 줄: | 154번째 줄: | ||
후세인 카멜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하였으며, 이집트의 술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독립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집트는 완전한 [[영국]]의 보호령으로 선포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자유주의 정당인 와프트 당이 당시 전세계에 불어닥친 민족자결주의 열풍을 이집트 내에서 이끌었고, 선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영국의 식민통치에 반발하였다. 영국은 와프트 당의 지도자들을 1919년 3월에 해외로 추방했는데, 이로 인한 국민들의 반발이 터져나오며 첫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집트인들의 반발이 하도 극심해지자, 영국 정부도 어쩔 수 없이 '''1922년 2월 22일에 이집트의 독립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 후세인 카멜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하였으며, 이집트의 술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독립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집트는 완전한 [[영국]]의 보호령으로 선포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자유주의 정당인 와프트 당이 당시 전세계에 불어닥친 민족자결주의 열풍을 이집트 내에서 이끌었고, 선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영국의 식민통치에 반발하였다. 영국은 와프트 당의 지도자들을 1919년 3월에 해외로 추방했는데, 이로 인한 국민들의 반발이 터져나오며 첫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집트인들의 반발이 하도 극심해지자, 영국 정부도 어쩔 수 없이 '''1922년 2월 22일에 이집트의 독립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 ||
− | ==== 이집트 왕국 | + | ==== 이집트 왕국 === |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획득한 직후, 이집트 술탄국은 이집트 왕국으로 국명을 바꾸었으며 당시 술탄이었던 [[푸아드 1세]]는 '이집트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다만 명목상으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나, 이집트 왕국에는 여전히 영국군이 주둔하였으며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획득한 직후, 이집트 술탄국은 이집트 왕국으로 국명을 바꾸었으며 당시 술탄이었던 [[푸아드 1세]]는 '이집트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다만 명목상으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나, 이집트 왕국에는 여전히 영국군이 주둔하였으며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