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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 밸리의 탄생
 
* 실리콘 밸리의 탄생
  
1947년,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월터 브래튼,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이라는 세 명의 물리학자들이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발명했다. 이 중 [[윌리엄 쇼클리]](William Shockley)는 반도체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1956년에 캘리포니아의 한 골짜기에서 “쇼클리 반도체”라는 회사명으로 창업하게 된다. 이 쇼클리 반도체를 시작으로 향후 캘리포니아의 골짜기에 반도체 기반 기업들이 들어서게 되고, 이곳은 추후 “[[실리콘 밸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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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월터 브래튼,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이라는 세 명의 물리학자들이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발명한다. 이 중 [[윌리엄 쇼클리]](William Shockley)는 반도체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1956년에 캘리포니아의 한 골짜기에서 “쇼클리 반도체”라는 회사명으로 창업하게 된다. 이 쇼클리 반도체를 시작으로 향후 캘리포니아의 골짜기에 반도체 기반 기업들이 들어서게 되고, 이곳은 추후 “[[실리콘 밸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쇼클리 반도체에서 일하던 직원 중 로버트 노이스라는 사람은 훗날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했다. 그는 친구인 고든 무어(Gordon Moore)와 손을 잡고 1968년에 인텔(Intel)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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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클리 반도체에서 일하던 직원 중 로버트 노이스라는 사람은 훗날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한다. 그는 친구인 고든 무어(Gordon Moore)와 손을 잡고 1968년에 인텔(Intel)을 만들었다.
  
 
* 초창기 인텔과 8086 프로세서
 
* 초창기 인텔과 8086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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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시리즈부터는 인텔이 정형화된 칩 소켓의 모양과 호환 메인보드의 규격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컴퓨터 부품의 수리 용이성과 호환이 대폭 향상되었다.
 
​펜티엄 시리즈부터는 인텔이 정형화된 칩 소켓의 모양과 호환 메인보드의 규격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컴퓨터 부품의 수리 용이성과 호환이 대폭 향상되었다.
 
초창기 펜티엄은 독보적인 성능과 호환성을 바탕으로 x86 프로세서를 모방하던 다른 칩셋 제조사들을 압도하였고 그 후, 90년대 동안은 CPU 시장에서 인텔은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게 된다.
 
초창기 펜티엄은 독보적인 성능과 호환성을 바탕으로 x86 프로세서를 모방하던 다른 칩셋 제조사들을 압도하였고 그 후, 90년대 동안은 CPU 시장에서 인텔은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게 된다.
승승장구하던 인텔은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부터 [[AMD]]의 애슬론을 필두로 한 거센 경쟁에 부딪히게 된다. 기존 펜티엄 시리즈에 비해 다중 코어, x86의 64비트 아키텍처로 무장한 애슬론의 CPU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중반은 AMD가 기술적으로 인텔보다 우위에 있던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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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인텔은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부터 [[AMD]]의 애슬론을 필두로 한 거센 경쟁에 부딪히게 된다.. 기존 펜티엄 시리즈에 비해 다중 코어, x86의 64비트 아키텍처로 무장한 애슬론의 CPU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중반은 AMD가 기술적으로 인텔보다 우위에 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인텔도 듀얼 코어 시리즈인 “콘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고, 이 콘로 시리즈는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Core-i” 시리즈의 초석이 된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인텔도 듀얼 코어 시리즈인 “콘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고, 이 콘로 시리즈는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Core-i” 시리즈의 초석이 된다.
 
​결국 Core-i 시리즈가 인텔의 주력 CPU가 되면서 기존에 최상위 라인업이던 펜티엄 시리즈는 현재 셀러론과 코어 시리즈 사이에 자리 잡은 중급 모델로 전락하게 돼버렸다.
 
​결국 Core-i 시리즈가 인텔의 주력 CPU가 되면서 기존에 최상위 라인업이던 펜티엄 시리즈는 현재 셀러론과 코어 시리즈 사이에 자리 잡은 중급 모델로 전락하게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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