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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는 현대 논리와 정형화된 수학의 발달이 대두되었다. 1879년, [[고틀로프 프레게]](Gottlob Frege)는 자신의 저서 '베그리프시크리프트(Begriffsschrift)'에서 '완전한 명제로 이뤄진 미적분'과 '근본적인 현대 논리'를 소개했다. 그리고 1884년, 수학을 형식 논리로 표현한 '산술 기초(Foundations of Arithmetic)'를 출간했다. 이러한 접근은 1910년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과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가 출간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 뒤로도 1927년에 개정된 수학 원리로 접근을 시도했다. 러셀과 화이트헤드는 사회에서 두루 통하는 진리나 도리인 '공리'와 형식 논리의 '추론 규칙'을 사용해서 수학적인 진리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로 인해 '자동화'란 것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1929년, [[모히제스 프레스버거]](Mojżesz Presburger)는 덧셈과 등호가 있는 자연수 이론 [[프레스버거 산술]](Presburger arithmetic)을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그 언어에서 주어진 문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나온 직후인 1931년에 커트 괴델(Kurt Gödel)은 '프린키니아 매스매티카 및 관련 시스템의 확인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하여'(On Formally Undecidable Propositions of Principia Mathematica and Related Systems)를 발표하여 충분히 자명론 시스템에는 증명할 수 없는 참된 진술들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주장은 1930년대에 [[알론조 처치]](Alonzo Church)와 [[앨런 튜링]]에 의해 더욱 발전하게 된다.<ref name="위피"></ref> 자동추론이 처음으로 구현된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이다. 당시 최초의 범용 컴퓨터(general purpose computer)가 보급되었다. 1954년, 마틴 데이비스(Martin Davis)는 [[프린스턴 고등연구소]](Princeton Institute)에서 조니카(JOHNICA) 진공관 컴퓨터를 위한 프레스버거의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했다.<ref name="위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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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는 현대 논리와 정형화된 수학의 발달이 대두되었다. 1879년, [[고틀로프 프레게]](Gottlob Frege)는 자신의 저서 '베그리프시크리프트(Begriffsschrift)'에서 '완전한 명제로 이뤄진 미적분'과 '근본적인 현대 논리'를 소개했다. 그리고 1884년, 수학을 형식 논리로 표현한 '산술 기초(Foundations of Arithmetic)'를 출간했다. 이러한 접근은 1910년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과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가 출간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 뒤로도 1927년에 개정된 수학 원리로 접근을 시도했다. 러셀과 화이트헤드는 사회에서 두루 통하는 진리나 도리인 '공리'와 형식 논리의 '추론 규칙'을 사용해서 수학적인 진리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로 인해 '자동화'란 것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1929년, [[모히제스 프레스버거]](Mojżesz Presburger)는 덧셈과 등호가 있는 자연수 이론 [[프레스버거 산술]](Presburger arithmetic)을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그 언어에서 주어진 문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나온 직후인 1931년에 커트 괴델(Kurt Gödel)은 '프린키니아 매스매티카 및 관련 시스템의 확인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하여'(On Formally Undecidable Propositions of Principia Mathematica and Related Systems)를 발표하여 충분히 자명론 시스템에는 증명할 수 없는 참된 진술들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주장은 1930년대에 [[알론조 처치]](Alonzo Church)와 [[앨런 튜링]]에 의해 더욱 발전하게 된다.<ref name="위피"></ref> 자동추론이 처음으로 구현4된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이다. 당시 최초의 범용 컴퓨터(general purpose computer)가 보급되었다. 1954년, 마틴 데이비스(Martin Davis)는 [[프린스턴 고등연구소]](Princeton Institute)에서 조니카(JOHNICA) 진공관 컴퓨터를 위한 프레스버거의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했다.<ref name="위피"></ref>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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