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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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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자이(Xi)는 GS건설에서 짓는 아파트에 붙이는 브랜드이다.

개요[편집]

  • 자이는 LG건설 시절인 2002년 9월에 런칭되었으며, '특별한 지성'을 뜻하는 'eXtra Intelligent'에서 딴 것이며, 이는 수준 높은 고급 주거문화를 선두하는 고품격 아파트를 의미한다고 한다. xi(자이)는 그리스 문자의 14번째 글자인 Ξ의 영어식 발음이다.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크시라고 발음하고 중국어로는 시라고 발음한다. 2002년 '특별한 지성'을 의미하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탄생했으며, GS건설에 따르면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자이 브랜드는 여배우 이영애가 8년 동안 자이의 CF모델로 활동한 것과 '개포자이', '서초자이' 등 강남권 주요 단지들을 수주했고 서초그랑자이, 반포자이, 청담자이의 재건축 사업에 성공하면서 그에 따른 홍보 효과와 인지도가 한몫을 했다. GS건설 계열사 자이 S&D에서 시공하는 오피스텔의 이름에는 별도로 '자이엘라', 300세대 이하 아파트는 ‘자이르네’라는 브랜드가 붙는다. 공공임대아파트에 붙는 브랜드인 '자이에뜨'도 새롭게 런칭되었다.[1]

브랜드 특징[편집]

  • 자이는 래미안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고급화 하이엔드 브랜드도 없다. 또한 전체적으로 세대 내부 기본 인테리어 구성이 올드하다는 평가도 있다. 주로 벽지 같은 면에서 아직도 2000년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다는 이야기인 듯하다. 자이 브랜드가 시간이 지나며 어느덧 출범 20년을 바라보고 있고, 그 사이 기존 대형 건설사들이 일명 '하이엔드 브랜드'를 속속 내세우며 자이가 이런 하이엔드 브랜드들에 조금씩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물론 GS건설의 입장처럼 자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고급성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어쨌든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는 지역에선 자이라는 브랜드가 여타 브랜드들에 비해 차별성이 적다고 느끼는 분위기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GS건설은 "자사도 하이엔드 브랜드 출범을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나, 브랜드 이원화로 얻을 이익보다는 자이라는 브랜드가 한 발짝 물러서며 기존 고객들이 느낄 배신감에 대해 더 고려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 덕인지 기존의 올드하다고 평가받던 자이의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 디자인은 매우 과감하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부동산114의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선 주거만족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2위로 조사되었다. 2021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재건축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2년 방화5구역 시공사 선정에서는 다시 대우건설을 꺾고 수주에 성공하였다.

브랜드 이념[편집]

자이 로고의 기본색상인 'PEACOCK BLUE'는 이지적이고 세련되며 고감도의 소비자 감각을 살려주는 색으로 앞선 사람들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색상이다. 그리고 기본색상에 따뜻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금색을 보조색상으로 적절히 응용하여 고품격 이미지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이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부여로 新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이다.

  • 주목받는 공간의 창출 : 고객 개개인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 :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사려 깊은 공감과지지.
  • 가치 있는 삶의 제공 :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이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주도.

대표 건축[편집]

  • 연산동 자이갤러리는 소중한 체험이 살아있는 건축이다. 획일화된 도시 속에서 눈부신 생동감을 선사하기 위해 최대한 열린 문화 공간이다. 도시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푸르름을 한껏 담은 녹색공간과 너그러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 최고의 항구도시 부산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지 면적 4,854㎡이라는 넓은 부지 아래, 총 4개 층으로 넉넉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어진 연산동 자이갤러리는 입구에서부터 만날 수 있는 두 개의 언덕(산)과 구름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인공계곡을 통해 자연이 주는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 언덕이 만들어 내는 다이내믹한 느낌에 연속으로 한 눈에 출입구 대각선 끝에 있는 갤러리 공간까지 한 시선 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층에 준비된 기획 전시관은 다목적 전시공간으로 미래 주택 동영상과 GD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모델하우스 전시관과 함께 찾아온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오픈 카페에서 간단한 식음을 제공하고 있다.
  • 대치동 자이갤러리 주택전시관은 모델하우스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할 때, 자이갤러리는 문화를 채워 넣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생활 속의 액센트를 제공하는 대치동 자이갤러리는 자이의 신규 단지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고객들에게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녹아있는 트랜디한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이 갤러리는 오픈 키친, 플라워 데코, 재테크 강좌,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픈 강좌를 기획하여 자이가족을 초대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자이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고품격 '문화공간'에서 자이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대치동 자이갤러리는 주거공간에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앞선 생활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고품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와인 클래스, 작은 음악회 등 트랜디한 오픈강좌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자녀교육 강좌, 재테크 강좌 등 다양한 전문 강좌를 정기적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다. 강남의 문화 명소,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다. 강남의 문화명소 대치동 자이 갤러리는 부지면적 3,074㎡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관에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하 1층의 주차장을 시작으로 고객상담실과 접견실 등이 1층에 있으며, 2층에는 대규모 공연 및 열린 음악회 등이 가능한 Xi Theater실을 갖추고 있다.

GS건설[편집]

  • GS그룹 계열 건설업체. 대한민국 건설업 Big 5이다. 5대 대기업 건설회사이기도 하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청진동, GS그랑서울)에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물산, 현대그룹의 현대건설처럼 GS그룹에서 상당한 존재감과 근본을 가진 기업이다. GS그룹을 이끌었던 허창수 전 회장이 유일하게 핸들을 내려놓지 않고 있을 정도로 GS그룹에서 유의미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부문이고, 허창수 회장이 지향하던 혁신, 창조경영의 이념을 고스란히 반영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던 기업이다. 5대 건설사(삼성, 현대, GS, 대림, 대우) 중 설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건축사사무소가 존재하는 건설사 3곳 중 하나이다.
  • 2000년대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한 건설회사로, 실제로 IMF 이전에는 시공능력 평가 10위권의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건설회사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이는 주택 브랜드 자이의 선전과 플랜트 사업의 급성장으로 이룩한 것으로서, 현재는 건설회사 취업 지망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회사가 되었다. 또한 구 LG그룹의 보수적인 경영 문화를 이어받은 덕에, 업계에서 가장 현금성 자산이 많은 안정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시장 상황이 조금만 어려워도 비용 등을 통제해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경향이 강하다. 2002년 9월 LG건설은 7년간 유지해오던 'LG빌리지'에 이어 새 아파트 브랜드로는 자이를 런칭하였다.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을 의미하는 영문자의 약어로 능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보다 한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고급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서교동, 연산동, 대치동에 자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하였고 2012년도 아파트 인기 브랜드에 래미안을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부터 래미안이 아파트 사업을 거의 접기 시작하면서, 몇몇 브랜드 조사 사이트에서 아파트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2018년 이후로는 대부분의 브랜드 조사 사이트에서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이엘라'라는 오피스텔 브랜드 또한 서울 대학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계열사인 자이S&D를 통해 중소형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르네' 등을 런칭하여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 우세[편집]

  •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꼽힌다. 자이는 국내 브랜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휩쓸고 있다. 또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파트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되며, 2019년부터 3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자이가 운영하는 앱 사용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을 넘을 정도로 어떤 경쟁사도 따라올 수 없는 '팬덤'까지 확보하고 있다. 자이는 2002년 9월 론칭한 건설업계 후발주자로 꼽힌다. 다만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단숨에 업계 최고급 브랜드로 각인됐다. 또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기존 브랜드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유행처럼 런칭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이는 독자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다.
  • 자이 브랜드의 구상은 혁신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당시 아파트 브랜드에 건설사 이미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영문 상징어만 사용해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에서 X와 i를 따온 파격적인 네이밍이었다.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인 인텔리전트 라이프를 표방하고,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며 아파트를 단순 주거공간에서 고급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 공간으로 단시간에 최고급 브랜드로 각인됐다. 자이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를 살펴보면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반포자이는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꾼 아파트로 꼽힌다. 반포자이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은 강남구라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서초구로 중심 이동을 시킨 대표 아파트단지다. 실제 강남 부동산 시장의 판도는 반포자이 입주 시점인 2008년 전후로 나눌 만큼 파급력이 컸다.
  • 반포자이를 기점으로 서초구에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서초구 아파트 시세는 한때 강남구를 넘어서는 시세를 기록하고 현재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경희궁자이도 2017년 입주와 함께 서울 강북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섰다. 4대문 인근의 초대형 단지라는 입지와 입주를 앞두고 매매 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 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강북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자이의 주거문화의 혁신을 대표하는 것은 자이안 비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론칭한 후 서비스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다. 'XIAN vie'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자이의 고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국내 No.1 콘텐츠 기업과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자이〉,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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