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해시넷
218.146.11.89 (토론)님의 2021년 8월 11일 (수) 17: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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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망이란 컴퓨터 네트워크라는 단어와 같은 개념이며 지역적으로 떨어져 존재하는 두 개 이상의 서로 독립한 컴퓨터 시스템에 통신 회선을 개입시켜 연결한 조직망을 말한다. 각 호스트 컴퓨터는 자립하여 단독으로도 운전이 가능하고, 통신 네트워크를 개입시켜 상호 메시지를 교환하며, 네트워크에 널리 퍼지는 작업을 형성 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형성에 의해, 서로간의 호스트 컴퓨터의 하드웨어, 소프트 웨어, 데이터 베이스 등과 같은 자원을 시간, 공간 등을 초월하여 공유할 수 있다.[1]

개요

역사

수리 계산기와 초기 컴퓨터 사이의 명령들은 주로 인간이 직접 전달했다. 조지 스티비츠(George Stibitz)는 1940년 9월에 전신기(teletype machine)를 사용해서 뉴욕에 있는 복소수 계산기(Complex Number Calculator)에 명령어들을 보내고 결과를 받았다. 컴퓨터에 전신기 같은 출력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은 1962년 J.C.R. Licklider가 소위 '행성간 네트워크'라고 불리던 작업 그룹을 발전시키면서 큰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었다. 이 '행성 간 네트워크'는 나중에 아파넷의 전신이 되었다. 1964년 다트머스(Dartmouth)의 연구자들이 대형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분할 시스템을 개발했다. 같은 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는 제너럴 일렉트릭사와 벨 연구소의 지원을 받던 한 연구 그룹이 컴퓨터(DEC's PDP-8)를 사용해 전화 연결을 관리하고 연결 경로를 제어했다. 1968년에는 파울 바란(Paul Baran)이 컴퓨터 시스템들간에 하나의 패킷교환 네트워크에 사용될 수 있는 패킷들 또는 데이터그램으로 구성된 하나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1969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SRI (in Stanford),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버라, 그리고 유타 대학교는 50 kbit/sec 회선들을 이용해서 아파넷망의 시초인 망을 구성했다. 네트워크와 이들 사이를 연결하고 통신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은 계속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주변기기 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다. 이러한 팽창은 학자와 사업자들에서부터 늘 이용하는 개인 및 가족들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사용자 유형과 그 수의 증가와 더불어 계속되었다.[2]
  1. 전산망〉, 《네이버 지식백과》
  2. 컴퓨터 네트워크〉,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