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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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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周邊環境)은 거시적 제한 효과가 있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및 기타 외부 요인을 말한다. 주거용 건축물 규정에서 주변환경이란 주거용 건축물 주변의 건축물, 구조물, 도로, 교량, 각종 도시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을 포함한다.[1]

개요[편집]

주변환경은 주로 기후 조건, 대기 오염, 수질, 자연 생태 조건, 동시에 인문학, 지리학, 관습 및 관습도, 심지어 정부 서비스 등 포함된다. 주택 구매, 주택 판매, 임대, 목적지 소개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주변 환경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며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은 참여자들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현장에 대한 초기 이해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주변환경을 어떻게 묘사하느냐는 상대방의 주요 관심사에 달려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변환경은 주로 생활 지원, 교통 지원, 교육 지원, 공공시설 지원, 환경 기타 지원 등 지원 조치를 포함한다. 또한,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은 상대방의 초점을 중심으로 그룹별로 상대방의 관심사를 중점적으로 묘사해야 한다. 어떤 장소도 완벽한 환경시설을 가질 수 없지만 대부분의 시설은 충족하고 만족시킬 수 있으므로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은 매우 중요하며 주관적인 선입견을 가져올 수 있다.

  • 생활시설 : 많은 내용을 다루고, 주변 슈퍼마켓, 쇼핑몰, 야채 시장, 병원, 약국 등을 설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설의 거리, 규모, 수량, 특징 등, 특히 거리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특히 거리를 정량화하여 이해하는 사람이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 교통시설 : 사람들의 '의식주행'은 생활의 4대 중요한 내용으로 교통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교통수단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교통의 편리함은 주변환경이 좋은 컨텐츠 중 하나이다.
  • 교육시설 : 이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교육시설은 가장 관심사이며, 학교와 교육기관은 그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일 수 있다.
  • 공공시설 지원 : 사람들은 물질적 만족을 전제로 정신적인 향상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주변 환경, 야외 운동 시설, 공공 무료 시설, 은행 점포, 통신 점포, 요식업, 피트니스 등의 지원 시설을 갖춰야 한다.
  • 기타 환경시설 : 정원, 녹색 식물, 강, 건물 및 기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일련의 환경 시설을 포함한다.[2]

주변환경의 영향[편집]

인간의 두뇌는 보고 들으면서 장시간 노출되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태고부터 모든 것들이 변화해 왔다. 하지만 변화가 항상 긍정적인 측면만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수천 년 동안 인류는 불편함을 동반한 변화로 인해 괴로움을 겪어야 했다. 데이비드 H. 허블과 토르스텐 위젤은 이와 관련한 연구로 198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1981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공동 수상됐다). 절반은 '대뇌반구의 기능적 특징'을 연구한 로저 W. 스페리의 공로이며, 나머지 반은 '시각 시스템에서 처리되는 정보'를 연구한 데이비드 H. 허블과 토르스텐 N. 위젤에게 돌아갔다. 허블과 위젤은 주위 환경에 변화를 가해 출산 직후 포유류 두뇌의 구조와 기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연구했다.

그들의 연구 외에도, 지난 수십 년 동안 실시된 여러 연구는 갓 태어난 패릿을 실험에 사용해 시각적 데이터가 눈을 통해 들어와 청각피질로 우회하는 방법을 입증했다. 현재 실시한 일부 연구도 사람들이 사물을 볼 때 눈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인간과 동물 간에는 출산 후 신경가소성에 두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출산 직후 인간의 뇌는 동물보다 미숙한 상태로 장시간 환경에 노출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민감하다. 두 번째 차이점은 인간은 지속적으로 주변환경을 형성, 재형성하는 유일한 포유류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인간의 두뇌 또한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차이점은 문화적 진화와 인간의 두뇌, 행동, 커뮤니티가 그 기저를 이룬다. 인류의 조상은 불을 사용해 추위를 이겨냈고 어둠을 밝혔다. 그리고 석기 도구를 만들어 생활을 영위했고 생존에 필요한 힘을 길렀다.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모두 상상력과 추상적 관념을 사용하여 복잡한 정신생활을 영위했다는 증거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을 갖췄지만 오늘날과 비교해서 혁신의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했다는 증거의 동굴 벽화 내용은 2만 6,000년 동안 커다란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1만년에서 1만 2,000년 전 축산업과 농업을 시작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인간이 만든 세계는 두뇌를 형성한다. 형태를 만들기 쉬운 인간의 두뇌와 정신은 인간이 만든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즉, 외부 세계와 내부의 신경심리학적 구조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다. 수십 년 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이 유지될 때 편안함을 느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를 가능한 한 일치시키려는 인간의 행동을 설명해준다. 사람들은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정보를 무시하거나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는 그 사례다. 따라서 부모들이 자신이 자라온 것과 다르게 자녀의 양육 환경을 바꾸는 것은 아이의 두뇌를 새로운 사이클에 맞춰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

관련 기사[편집]

  • 여성가족부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과 주변 환경, 안전 등을 고려해 청소년쉼터 설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022년 12월 12일 밝혔다. 여가부는 청소년쉼터가 학교보다 유흥가에 가까이 위치했거나 간판이 없는 등 관리가 부족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청소년쉼터는 운영 지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은 피해서 설치하되 일시 쉼터의 경우 특성상 청소년 밀집 정도가 높은 주요 도심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때 쉼터 현판은 주민 민원,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의 가해자가 쉼터를 찾아오는 등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일반 쉼터의 경우에도 가정 밖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시설기준과 임대조건을 충족하면서, 유흥업소 등 유해환경을 피하려면 도심에서 떨어진 교통이 불편한 곳 위주로 설치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여가부 설명이다. 여가부는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 편의성과 함께 주변 환경을 고려해 가정 밖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 설치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가부는 전국 청소년쉼터의 주소 변동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가정 밖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자립해냄' 앱뿐만 아니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에도 변경사항을 곧장 반영할 계획이다.[4]
  • 경남 진주시는 2022년 12월 12일 망경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전동 소재 망경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1.2m 남짓한 좁은 인도와 10여 개의 가설건축물, 전주, 도로 적치물 등으로 어린이들의 보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며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곳이다. 진주시는 2021년 7월부터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망경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설치된 건물을 철거, 건물 및 토지를 보상하고 인도를 1.2m에서 3.0m로 확장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차대를 신설했다. 또한 기존에 인도를 막고 있던 전주, 가로등, 신호기 등을 이설하여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비했으며 조경석을 설치하여 황금조팝, 꽃댕강 등 수목 41주와 초화류를 식재함에 따라 삭막했던 주변 환경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周边环境〉, 《百度汉语》
  2. 周边环境怎么描述〉, 《百度经验》
  3. 유세비, 〈주변 환경이 두뇌 형성에 미치는 영향〉, 《리서치페이퍼》, 2017-07-07
  4. 윤다정 기자, 〈유흥가 인근에 청소년 쉼터?…여가부 "주변 환경도 고려하겠다"〉, 《뉴스1코리아》, 2022-12-12
  5. 김종윤 기자, 〈진주시, 망경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 완료〉, 《신아일보》, 2022-12-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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