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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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청구서란 상대방에게 어떠한 대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문서를 말한다. 즉, 상대방에게 요구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서식이다. 청구서는 말 그대로 청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로서 기업에서 사용하는 청구서는 일반적으로 구매, 대금의 지불, 판매 등과 같은 영업 활동과 관련된 것이 많다. 이중 구매청구서의 경우에는 필요한 물품 목록을 기록하여 구매부서에 전달하도록 한다. 또한, 주로 청구대상, 청구사유, 청구내용, 청구일자 등의 사항이 기재되며, 청구의 대상이 현금일 경우 그 금액이 기재된다. 청구서에는 물품 혹은 물품이나 시설의 사용에 대한 사용료 등을 청구하는 물품대금청구서, 사용료청구서 등과 공사나 생산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재나 장비 등을 청구하는 자재청구서, 장비청구서 등이 있다. 재판이나 법적인 해결을 요청할 때 작성하는 문서들도 청구서에 포함시킬 수 있다. 청구서는 기존의 목적 외에 자금의 정산 시나 예산안 등을 작성할 때 이용되기도 한다. 호텔 용어상 청구서는 호텔 물품을 받기 위한 양식으로 청구서에는 허가를 받은 사인이 있어야 하며 물품 청구 후 하루에 한번 담당 부서에 보내져 엄격한 재고 변동 관리에 필요하다.[1][2][3]
청구서 작성[편집]
일반적으로 청구서는 '상대방으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을 받기 위해' 상대방에게 보내는 문서의 형태를 의미한다. 청구서를 작성하여, 해당 업체 혹은 거래 당사자에게 발송 후, 대금을 수령하면 입금표를 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청구서에는 청구자 정보, 물품의 종류, 수량, 단가, 금액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관련해서 외상 거래라면 대금 지급에 맞추어 거래처에 보내며 수취 시에는 공급자 보관용 입금표와 공급 받는자 보관용 입금표를 각각 상호 보관하게 된다. 청구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포함하여 작성된다.[4]
항목 내용 청구자 사업자 등록증을 기준으로 내용을 확인한 후 작성한다. 품명·규격·수량 전반적인 상세 사항을 정확히 기재한다. 금액 부가가치세를 포함하거나 하지 않는 금액을 표시하여 작성한다. 합계금액 합계 금액 항목에는 판매 금액과 부가가치세 포함인 경우 부가가치세액의 합계액을 기재한다.
청구서의 종류 및 서식[편집]
청구서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며 품목에 따라, 업종에 따라, 업체의 형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정의될 수 있지만 요소가 바뀌는 것일 뿐, 필수로 있어야 하는 서식과 내용은 대부분 유사하다. 예스폼에서 제공하여 드리는 다양한 청구서 중에서 다음의 샘플을 통해, 청구서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 엑셀 청구서 : 각종 청구서 업무를 엑셀 서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구서 샘플이다.
- 비용 청구서 : 업무 추진과 거래 과정에 있어서 발생한 비용을 청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비용 청구서이다. 목적, 내용, 지출내역 등을 정리하여 작성할 수 있다.
- 물품 청구서 : 납품번호, 계약명, 계약금, 납품금액, 지급기한을 포함한 상세 물품에 대한 대금을 청구하는 서식이다.
- 경조금 청구서 : 경조금 청구서는 사내에서 지원하는 경조금에 대한 청구를 의미한다. 해당 서식에는 수신, 참조, 제목과 함께 경조금을 신청하게 된 사유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소속, 발생일, 청구인과의 관계 등을 기재하여 제출한다.
- 선급금 청구서 : 선급금 청구서란 미리 지급되어야 할 선지급금 등에 대해 청구하는 문서이다. 를 들어 공사비에 관한 선급금 청구서는 공사에
대한 선급금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공사명, 도급액, 선급금 청구액과 관련 계좌정보 등을 명시하여 청구하는 방식이다.
- 대여금 청구서 : 대여금 회수를 목적으로 청구금액, 청구취지, 청구원인 등으로 구성된 대여금 청구서와 대여금 반환 청구를 위한 내용증명서 샘플이다.
- 사무용품 구입 청구서 : 사무용품 구입이 필요할 때 일자, 부서, 품명, 수량 등의 내용으로 청구하는 서식이다.
- 대금 청구서 : 거래 상대방에게 대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을 작성한 서식이다. 래 대금의 명칭과 청구금액, 내용을 작성한 후 언제까지 지급해줄 것을 청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4]
청구서 관련[편집]
AS청구서(AS請求書)란 AS로 인해 사용한 비용의 대금을 지불해줄 것을 요청하는 문서이다. AS청구서는 고객에게 제공된 서비스에 사용된 비용, 요금 등에 대한 청구 내역서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용은 회사에서 사용한 재화나 서비스로 소멸된 원가를 말한다. 사용한 금액만큼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을 경우를 손실이라고 하며 이는 비용과 구별되는 용어이다. 비용에는 매출원가나 판매비, 관리비, 감가상각비, 사무원 급여, 광고선전비 등이 포함된다. AS청구서는 AS로 인해 발생한 비용 내역을 보고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대금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비용이 요구되는 이유와 목적 등 자세한 내역 등을 작성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청구서는 말 그대로 청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를 말한다. 청구서에는 공급받는 사람과 공급자를 따로 구분하여 표시하도록 한다. 또한 거래일과 물품의 정보, 규격, 수량, 단가, 금액 등을 함께 기록하도록 한다.[5]
반품청구서[편집]
반품청구서(返品請求書, Return Invoice)란 반품을 청구하기 위해 작성하는 청구서를 말한다. 반품 청구서는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 구매자가 마음을 바꾸거나 제품에 결함 및 하자가 있을 경우에 이를 이유로 해당 구매처에 반환을 요구하는 반품을 청구하기 위해 작성하는 청구서이다. 청구서 작성을 통해 반품하고자 하는 물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식 내용은 해당 청구서를 작성한 청구인과 청구서의 대상이 되는 수신의 이름과 소속된 회사 이름 등의 인적사항이 있으며, 어떤 내용으로 해당 물품을 반환하는지에 대한 물품 이름과 구입 비용, 반품 이유 등의 청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 시 반품할 시 명시되어 있는 유의 사항을 참조하여, 반품 절차나 기한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좋으며, 반품하고자 하는 사유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환불 받을 은행명과 계좌번호와 예금주 등의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야 한다.[6]
노임청구서[편집]
노임청구서(勞賃請求書, Bill for wages)란 청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청구서를 말한다. 노임(勞賃)은 '노동 임금'을 줄여 이르는 말로, 노무를 제공한 대가로 노임을 받지 못할 때, 이에 대한 노임을 청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청구서가 노임청구서이다. 서식 내용은 어떤 취지로 해당 청구서를 작성하였는지 원금, 지연손해금 등 청구금액에 관한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노무의 종류와 노무제공기간, 노임액 등의 노무제공의 내역을 작성하는 청구원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 시 노무의 종류와 제공 기간, 노임액, 기타 약정 사항 등의 내용을 청구 원인에 상세히 기재하도록 하고, 노임 청구서에는 원금과 가산금 등의 액수를 포함한 청구취지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해야 한다. 또한 그밖에 기타 보충할 내용은 별도로 기재하도록 한다.[7]
결제청구서[편집]
결제청구서(決濟請求書, demand for payment)란 판매한 물품에 대해 결제를 청구할 때 작성하는 서식이다. 즉, 납품한 물건에 대해 결제대금을 청구할 때 사용하는 문서를 말한다. 결제청구서는 통지인, 수신인, 납품일, 상품명, 청구금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결제청구서는 물품의 거래에 관한 계약이 성립하였을 때 작성하는 서식을 말하는데, 물품을 수령하기 전이나 수령한 후에 대금의 결제를 요구하기 위해서 물품 구매자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다. 이때 결제청구서를 작성함으로써 결제건에 대한 근거를 남겨 업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결제대금에 관한 내용을 정확하게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 결제청구서를 작성할 때에는 통지인과 수신인의 정보를 간단히 기록하고, 결제를 요청하는 물품명과 물품의 납품일, 입금계좌 및 입금 금액 등을 명시하여 상대방이 효율적으로 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결제 마감일을 함께 기재하도록 한다.[8][9]
열람청구서[편집]
열람청구서(閱覽請求書)란 특정 문서의 열람을 청구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이다. 즉, 특정 문서의 열람을 청구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를 이르는 말이다. 열람청구서를 작성할 때에는 열람하고자 하는 문서명, 열람 기간, 열람자의 인적사항, 열람목적 등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에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도록 한다. 일례로 이의신청, 심사청구 및 심판 청구절차에 있어서 본래의 과세관청은 처분의 이유가 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기타 물건을 담당 심판관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청구인은 담당 심판관에게 본래의 과세관청이 제출한 서류 등의 열람을 청구할 권리가 인정되는데 이를 열람청구권이라 한다. 이때 열람을 청구하기 위해 열람청구서를 작성하여 해당 관청에 제출하며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열람 청구를 거부할 수 없다.[10]
관련 기사[편집]
- 프리미엄 유아가구용품 기업 꿈비가 2022년 11월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022년 11월 10일 밝혔다. 꿈비는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해왔다. 통상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하면 심사 승인과 상장시까지 4~6개월가량 소요된다. 이를 감안할 때 늦어도 승인 후 공모절차를 밟으면 빠르면 2023년 1분기 전후 또는 상반기 중 상장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2014년 설립된 꿈비는 변신 범퍼침대 런칭을 시작으로 유아용 거실가구·놀이방매트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장난감 살균기 등을 개발하며 가전제품 카테고리에 진입,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와 올리베리어를 선보이며 유아·성인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2022년 꿈비는 신생아 젖병 세제·의류 세제 브랜드 바바디토를 런칭, 세제 카테고리 시장에 진입한 뒤 애견용품 시장 진출을 위해 파미야 브랜드를 재정비해 애견 용품 시장까지 확대했다. 이밖에도 G7커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쭝웬레전드그룹과 국내 온라인 총판권을 맺고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출, 140년 전통 독일 유아가구 전문회사 고이터의 총판권을 획득해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공식 유통하게 됐다. 2021년 매출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208억 원을 기록했고, 2022년 매출은 약 28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37%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꿈비는 "모든 제품을 '가치디자인 철학'에 근거하여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엄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찾아 반영하고 고객의 불편요소를 제품 구조를 통하여 해결하는 구조 디자인에 기인한 제품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이를 기반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1]
- KT가 기가지니에서 '락토핏' 등 종근당건강 제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간편주문 서비스를 2022년 11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기가지니의 '종근당건강 AI간편주문 서비스'는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3단계 음성명령으로 편리하게 종근당건강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종근당건강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종근당건강 브랜드 선택화면으로 이동하며, "락토핏 주문해줘"와 같이 제품명을 말하면 바로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주문할 수 있다.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종근당건강 AI 간편 주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통신요금 청구서에 구매금액을 합산하는 '청구서 결제'와 기가지니 간편결제 수단인 KT '지니페이'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재구매는 기존 구매 명세가 남아 더 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소비패턴에 따른 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개인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가지니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종근당건강 제품은 락토핏 골드·락토핏 코어·락토핏 키즈,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올앳미 콜라겐 3270·콜라겐 3270 앰플, 코어틴 액상 프로틴 등 장에서부터 눈 건강, 뷰티·헬스 건강기능식품까지 가정 내 수요가 높은 핵심 제품군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KT 기가지니에서 종근당건강 AI 간편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AI를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1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청구서〉, 《호텔용어사전》
- ↑ 〈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 〈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 4.0 4.1 〈청구서 가이드〉, 《예스폼 서식 이슈》
- ↑ 〈AS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 〈반품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 〈노임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 〈결제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 〈결제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 〈열람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 최다래 기자, 〈유아용품 기업 꿈비,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지디넷코리아》, 2022-11-10
- ↑ 남궁경 기자, 〈"지니야, 락토핏"... KT, 기가지니 AI 간편 주문 서비스 출시〉, 《데일리안》, 2022-11-10
참고자료[편집]
- 〈청구서〉, 《네이버 국어사전》
- 〈청구서〉, 《호텔용어사전》
- 〈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청구서 가이드〉, 《예스폼 서식 이슈》
- 〈AS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반품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노임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결제청구서〉, 《비즈폼 서식사전》
- 〈결제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열람청구서〉, 《예스폼 서식사전》
- 최다래 기자, 〈유아용품 기업 꿈비,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지디넷코리아》, 2022-11-10
- 남궁경 기자, 〈"지니야, 락토핏"... KT, 기가지니 AI 간편 주문 서비스 출시〉, 《데일리안》, 2022-11-10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