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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주요 활동==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최지웅 교수 연구팀이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기존의 통신데이터전송률을 1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터보-CAN(Turbo-CAN)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6년 6월 28일 알렸다. 연구성과는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분야 국제학술지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6월호에 게재됐다. 최지웅 교수연구팀과 실리콘밸리 출신 강수원 박사가 함께 개발한 터보-CAN은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된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인 CAN(Controller Area Network)이 가진 낮은 데이터 전송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패스밴드 주파수 대역에 신호를 전송해 100Mbps 이상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했다. 기존의 차량 내 장착된 CAN 통신은 브레이크, 엔진, 조향 제어 등 저속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기에 충분했으나 스마트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로 카메라 센서, 주변 정보의 고속 전달 및 제어, 인포테인먼트 등이 중요해짐에 따라 CAN 통신의 용량으로는 대용량의 정보를 고속으로 원활하게 전달할 수 없었다. 개발된 고속 통신 네트워크 기술들은 CAN 통신과 호환되지 않는 등 문제점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터보-CAN 기술은 CAN 통신에서 활용하지 않던 패스밴드 통신 대역을 활용함과 동시에 베이스밴드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는 기술로 CAN 통신과 호환이 가능해 차량에 설치돼 있는 기존 통신 네트워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CAN 통신의 전송률과 비교해 100배 이상의 전송률 향상이 가능하다. 최지웅 교수는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에서 활동하는 강수원 박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량 내 네트워크의 병목 현상 해결, 외부와의 통신 인터페이스 효율 향상, 차량 보안 향상 등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지웅 교수는 터보-CAN 기술은 기존 차량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신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와 스마트자동차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해당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f name="차량용1">김민철 기자,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71 DGIST 최지웅 교수,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베리타스 알파》, 2016-06-28</ref><ref name="차량용2">세명일보 기자, 〈[http://m.smnews.co.kr/view.php?idx=42&referer= DGIST,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세명일보》, 2016-06-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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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최지웅 교수 연구팀이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기존의 통신데이터전송률을 1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터보-CAN(Turbo-CAN)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6년 6월 28일 알렸다. 연구성과는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분야 국제학술지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6월호에 게재됐다. 최지웅 교수연구팀과 실리콘밸리 출신 강수원 박사가 함께 개발한 터보-CAN은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된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인 CAN(Controller Area Network)이 가진 낮은 데이터 전송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패스밴드 주파수 대역에 신호를 전송해 100Mbps 이상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했다. 기존의 차량 내 장착된 CAN 통신은 브레이크, 엔진, 조향 제어 등 저속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기에 충분했으나 스마트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로 카메라 센서, 주변 정보의 고속 전달 및 제어, 인포테인먼트 등이 중요해짐에 따라 CAN 통신의 용량으로는 대용량의 정보를 고속으로 원활하게 전달할 수 없었다. 개발된 고속 통신 네트워크 기술들은 CAN 통신과 호환되지 않는 등 문제점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터보-CAN 기술은 CAN 통신에서 활용하지 않던 패스밴드 통신 대역을 활용함과 동시에 베이스밴드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는 기술로 CAN 통신과 호환이 가능해 차량에 설치돼 있는 기존 통신 네트워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CAN 통신의 전송률과 비교해 100배 이상의 전송률 향상이 가능하다. 최지웅은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에서 활동하는 강수원 박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량 내 네트워크의 병목 현상 해결, 외부와의 통신 인터페이스 효율 향상, 차량 보안 향상 등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지웅 교수는 터보-CAN 기술은 기존 차량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신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와 스마트자동차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해당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f name="차량용1">김민철 기자,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71 DGIST 최지웅 교수,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베리타스 알파》, 2016-06-28</ref><ref name="차량용2">세명일보 기자, 〈[http://m.smnews.co.kr/view.php?idx=42&referer= DGIST,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통신기술 개발]〉, 《세명일보》, 2016-06-29</ref>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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