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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전산오류===
 
===코인제스트 전산오류===
 
2019년 1월 18일 코인제스트에 접속한 투자자들은 몇 분 전만 해도 400만 원대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99만원, 13만 원대였던 [[이더리움]] 가격이 2만원까지 떨어져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코인제스트가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회원 400여명에게 암호화폐 WGT코인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입금내역이 실제와 다르게 반영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초 WGT코인 3만 개를 에어드랍하려 했지만, 실수로 다른 암호화폐 까지 에어드랍하는 데이터를 입력하였고, 잘못 에어드랍한 암호화폐를 매매하려 나선 일부 투자자 때문에 급격한 가격하락이 발생했던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 사태를 놓고 [[에어드랍]] 과정이 허술한 것 아니냐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언론에선 단순히 에어드랍 과정만 잘못된 것이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기록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중앙화 시스템도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직원 한 명의 입력 실수가 거래소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말이다. [[코인제스트]]는 보안성과 안정성 측면에선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거래소 이지만 이러한 전산오류와 같은 중앙화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던 것이 화근이었다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f>박현영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E4HCALCP 내부 통제 부실로 불거진 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오류', 거래소 신뢰에 직격탄]〉, 《서울경제》, 2019-01-21</ref>
 
2019년 1월 18일 코인제스트에 접속한 투자자들은 몇 분 전만 해도 400만 원대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99만원, 13만 원대였던 [[이더리움]] 가격이 2만원까지 떨어져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코인제스트가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회원 400여명에게 암호화폐 WGT코인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입금내역이 실제와 다르게 반영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초 WGT코인 3만 개를 에어드랍하려 했지만, 실수로 다른 암호화폐 까지 에어드랍하는 데이터를 입력하였고, 잘못 에어드랍한 암호화폐를 매매하려 나선 일부 투자자 때문에 급격한 가격하락이 발생했던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 사태를 놓고 [[에어드랍]] 과정이 허술한 것 아니냐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언론에선 단순히 에어드랍 과정만 잘못된 것이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기록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중앙화 시스템도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직원 한 명의 입력 실수가 거래소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말이다. [[코인제스트]]는 보안성과 안정성 측면에선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거래소 이지만 이러한 전산오류와 같은 중앙화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던 것이 화근이었다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f>박현영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E4HCALCP 내부 통제 부실로 불거진 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오류', 거래소 신뢰에 직격탄]〉, 《서울경제》, 2019-01-21</ref>
 
===현금 대신 토큰 보상===
 
 
코인제스트는 원화(KRW)의 디지털 포인트를 코즈에스(Coz-S)로 변환해 지급한다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거친 뒤 진행했다.
 
코인제스트 측은 “KRW포인트와 동일한 가치의 코즈에스 토큰으로 바뀌어 정상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코인제스트의 행태에 사용자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코즈에스 지급은 법정통화를 디지털 화한 KRW 포인트가 토큰으로 바뀌면서 유동성을 띄게 되어 투자자들이 요구한 출금 요청을 무시한 처사라는 것이다.
 
또한, 설문조사 역시 53%가 동의한 것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가 2월 12일 10시부터 2월 13일 17시까지 단 하루만 진행됐고, 응답자는 1171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9.8% 수준이다. 코인제스트는 여기서 설문조사에 응했지만 교환 여부에 체크하지 않은 사람들은 찬성으로 취급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코인제스트 피해자 모임’이라는 카페를 만들어 대응을 예고했다.
 
  
 
==향후계획==
 
==향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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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요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83906 암호화폐 거래소도 스포츠 마케팅 가세...코인제스트, 'TFC 19' 메인 후원사로 참여]〉, 《녹색경제》. 2018-11-20
 
* 백성요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83906 암호화폐 거래소도 스포츠 마케팅 가세...코인제스트, 'TFC 19' 메인 후원사로 참여]〉, 《녹색경제》. 2018-11-20
 
* 박상혁 기자, 〈[https://joind.io/market/id/953 코인제스트의 역사, 기획파산인가 억울한 루머인가]〉, 《조인디》. 2019-11
 
* 박상혁 기자, 〈[https://joind.io/market/id/953 코인제스트의 역사, 기획파산인가 억울한 루머인가]〉, 《조인디》. 2019-11
* 최규현 기자, 〈[http://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3475 "토큰 보상이라니...코인제스트 정상화 약속은 거짓말이냐"]〉, 《아세안 익스프레스》.  2020-03-27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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